광주도시철도공사와 밝은광주안과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지하철 상무역에 ‘밝은광주 만드는 사랑의 건강계단’ 설치하고 오는 16일(목) 오전 10시 상무역 4번 출구 계단 앞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랑의 건강계단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면서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 절약하는 것은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새로운 기부문화의 장을 여는 것으로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면 내부에 설치된 레이저가 반응하면서 피아노의 음계가 연주되게 설계돼 있다. 특히 시민 한 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계단 옆 전광판 카운터기에 10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연간 최대 적립금은 1000만원이며, 적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이와 함께 계단에 시력 측정판을 설치하여 시민 스스로 시력을 측정하고 눈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건강계단 설치비용 및 기부금은 밝은광주안과에서 후원하게 되며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복지단체에 공동 기부하게 된다.또 칼로리와 건강수명 수치 표시를 통해 건강 상식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정선수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조철웅 밝은광주안과 대표원장, 김명권 서구보건소장 등 50여명의 직원 및 시민들이 참석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광주 북부지역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012년과 2013년에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 확보한 국비 39억원에 대한 광주광역시와 기획재정부 간의 사업비 분담 협의가 완료되어 이 달 중으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설계용역이 발주될 예정이다.호남고속도로는 이미 국토부의 6차선 확장 기준(52,000대/일)을 훨씬 넘어선 95,537대/일의 통행량으로 출퇴근 시간 외에도 상시 혼잡 구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용봉 IC는 양방향 진입이 불가능해 정상적인 인터체인지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일부 구간은 노후화되어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등 고속도로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10여 년간 지역 시민들의 민원이 누적되고 있었다.그럼에도 정부는 2000년과 2002년 확장공사 당시 추가 확장을 할 경우에는 광주광역시의 부담으로 확장하겠다는 광주시의 약속을 내세워 10여 년간 국비 부담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임내현 의원이 19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하자마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재부 장관 면담, KDI원장과 국무총리실장 면담 등 사업 관련 기관장들을 일일이 직접 만나서 사업의 필요성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규철)는 28(화)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함평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아 교통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질서 의식 함양과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것. 특히 축제가 많은 행락철에는 차량이 밀리고 들뜬 기분에 과속, 신호위반, 앞지르기 등 교통법규 위반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계몽의 일환으로 현수막 게시, 사진전시대 설치, 전단지, 졸음운전방지패치 등을 증정하고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더타임스 나환주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노희용(52, 사진) 광주 동구청장이 민선 6기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12형사부(재판장 마옥현)는 13일 노 청장이 자문단체 위원 4명에게 연수비용 200달러 씩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인정해, 노 청장에게 벌금 200만원 형을선고했다. 자문단체 위원 4명 중1명에게 돈을 전달해 기소된 전직 공무원 박모(49) 씨는 벌금 50만원 형을선고받았다.재판부는 당선무효형 선고이유에 대해 "공직선거법은 기부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 이들이 건넨 금액이 경미하다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관례적이라 할 수도 없다"고 판단했다.또한 재판부는“돈을 준 당시에도 현직 구청장으로 선거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기부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벌금형이 선고 확정되면, 노 청장은 당선이 무효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가진 사람은 광주에 살고있는 60대로 2,312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국 (등록)임대사업자는 92,196명으로 총 469,510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대사업자 당 5.3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 보유자는 광주에 살고 있는 60대로서 2,312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역시 광주 소재 50대로 2,062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최다보유자로는(앞서 광주 제외) 경기 50대 726채, 서울 40대 499채, 전남 60대 389채, 제주 50대 332채, 충남 40대 287채, 전북 50대 253채,충북 40대 240채 등이었다. 지역별 최다보유자 평균연령은 54세 였으며, 평균 363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임대주인으로는 전남 나주의 5세, 그리고 경기도 용인의 7세 아동이 각 1채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10대‘청소년 임대왕’은 부산 연제구의 19세 청년으로 56채를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병원 내 공간 확장을 통해 치료 및 수술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밝은광주안과는 최근 2개 층에서 사용 중이던 외래진료실과 수술실을 4개 층으로 확장했다. 이로써 총 7층 건물 중 주차장인 1층을 제외하고 모든 층에서 안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환자들의 치료 및 수술 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됐다.타 병원의 경우 한 건물에 안과 외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 환자들이 안과병원을 찾거나 진료를 받는데 다소 불편함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밝은광주안과는 전 층을 모두 안과 병원으로만 사용해 환자들의 이동성 및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늘어난 진료실 만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아사시․눈 성형 전문의를 영입하는 등 모두 7명의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 최근에는 환자 대기실을 카페 분위기로 꾸며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을 조성했다. 딱딱한 병원이 아닌 편안한 환경을 환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심리적인 안정을 줘 진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봉 원장은 “공간을 더욱 늘려 환자들이 병원 진료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진료 및 수술의 질적 향
어머니 명예교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규철)는 지난 13일 교통약자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 어머니명예교사 30여명과 간담회 및 모형신호등 교육기자재 교육을 실시했다. 어머니 명예교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안전한 보행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1999년 조직되어 15년간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 514곳에서 1200회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120,000여명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교육 홍보부(062-530-6186)로 신청하면 된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장성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책 읽는 즐거움을 키워줄 알찬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 장성군 아카데미하우스에 따르면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8주간에 걸쳐 관내 6∼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겨울 독서교실 A, B ▲나만의 독서달력 만들기 ▲생각을 키워주는 글 놀이터 ▲미술이랑 동화랑 A, B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A, B, C 등 총 9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나만의 독서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완성까지 스스로 주도해 제작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신감을 성취시키고,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은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근함과 호기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장성아카데미하우스 홈페이지(jsah.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군은 이번 특강이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문화적 공간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아카데미하우스 관계자는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강좌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학습력을 키워 줄 색
장흥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공직자 삶의 현장체험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시책은 군 산하 공직자들이 주민과 함께 일하고 호흡하는 가운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군민의 애로와 불편, 각종 시책 제도개선사항까지 면밀하게 파악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군 실과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영농철 농작물 수확 등 영농현장 일손돕기, 태풍 등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복구지원, 소외계층 집안청소,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 봉사, 아름다운 탐진강 가꾸기, 주요 도로변 풀베기, 버스 승강장 청소 및 정비, 생활쓰레기 수거현장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체험 활동을 전개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도 커다란 자긍심과 보람을 안겨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총무과에서는 장흥읍 자율방범대(대장 윤선태)와 함께 지난 12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40명의 인원을 3개조로 편성하고 방범활동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법 활동은 장흥읍 시가지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취약지 순찰, 학생과 청소년들의 안전귀가 지도, 원거리 귀가학생 차량귀가 봉사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01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축제로, 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상상페스티벌은 일회성으로 치러지던 기존 축제와 달리 각계각층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12월까지 ▲난장파티 ▲신나는 도시락특강 ▲무박2일 희망기차여행 ▲청소년이그나이트광주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행사 등 5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연계돼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문화놀이터 '난장파티' 청소년동아리들의 자치역량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동아리들의 문화놀이터 '난장파티'는, 댄스·음악·학교밖청소년 등 각 장르(계층)별 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이 소규모 공연장과 거리에서, 격식과 형식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자유로운 네트워크 파티를 벌이는 것이다. 이는 각 장르별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회당 2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축제기간 동안 총 4차례 진행된다. ◇진로탐색 토크콘서트 '신나는 도시락 특강' 청소년들이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