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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3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열린다

오는 12월까지 12개 프로그램 펼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01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축제로, 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상상페스티벌은 일회성으로 치러지던 기존 축제와 달리 각계각층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12월까지 ▲난장파티 ▲신나는 도시락특강 ▲무박2일 희망기차여행 ▲청소년이그나이트광주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행사 등 5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연계돼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문화놀이터 '난장파티'

청소년동아리들의 자치역량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동아리들의 문화놀이터 '난장파티'는, 댄스·음악·학교밖청소년 등 각 장르(계층)별 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이 소규모 공연장과 거리에서, 격식과 형식에서 벗어난 그들만의 자유로운 네트워크 파티를 벌이는 것이다. 이는 각 장르별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회당 2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축제기간 동안 총 4차례 진행된다.

◇진로탐색 토크콘서트 '신나는 도시락 특강'

청소년들이 더 나은 도전을 꿈꾸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진로탐색을 위한 토크콘서트 '신나는 도시락 특강'은 강사와 도시락을 먹으며 강의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특강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트 주홍 작가, 월드DJ페스티벌의 류재현 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되며, 매회 30여명씩 소규모로 '청소년카페 Cafe indigo',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등 지역내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총 5차례 진행된다.

◇고3 수험생들과 떠나는 '무박 2일 희망 기차여행'

고3 수험생들과 떠나는 '무박 2일 희망 기차여행'은 고3 수험생들이 위로와 더불어 좌절보다는 희망을 품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획된 기차여행 프로그램이다.

기차안에서 전문가 특강, 미니콘서트,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활짝 열고, 해맞이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가슴 가득 품고 돌아오는 희망여행으로, 무궁화호 2량을 빌려 진행한다. 참가자는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140여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내가 꿈꾸는 광주를 이야기하는 '청소년 이그나이트 광주'

청소년의 참여로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 이그나이트 광주'는 청소년들이 꿈꾸는 광주에 대해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파티다.

오는 28일까지 이그나이트 발표 청소년들을 모집한 후 30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예선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본선 발표자는 전문가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를 통해 10명을 선정, 12월21일 상상페스티벌 본행사 특설무대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본행사)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행사는 2개월간 축제를 총 결집하는 청소년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시민축제로 12월21일 낮부터 오후 9시까지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사람책 콘서트 등 길거리특강과 버스킹 공연, 만물가게, 함땀마켓,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퍼포먼스, 책읽는 벤치 만들기 프로젝트, 방금 만든 퍼커션 악단, 금남로에 그리는 바닥그림 프로젝트, 기부나눔 프로젝트, 라면파티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거리프로그램과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동아리공연, 청소년 이그나이크 본선, DJ와 함께하는 금남로 클럽 등 특설무대 프로그램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금남로를 가득 채우게 된다.

이정남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 축제를 통해 그동안 억눌려왔던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또래친구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발전시켜 이 축제가 진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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