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추석을 맞이한 10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밝은 보름달처럼 빛나는 한가위를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영숙) 주관으로 복지관 직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성에너지(주), ㈜한국클래드텍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포장한 추석맞이 물품 꾸러미는 프라이팬, 부침가루, 식용유, 라면 등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직접 꾸러미를 배달하는 등 정성을 더하고, 행사에 모인 주민들은 서로 간에 한가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범시민운동본부)’는 대구시의 박정희 동상 건립 등 기념사업에 반대하여 1,200명 시민선언 발표, 5차에 걸친 시민대회 및 박정희 악행 사진전시회 개최, 해당 조례의 폐지청구 범시민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국회에서 전국 시민사회단체들의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회의원 3명의 공동주최로 국회토론회도 개최하였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대구시에 대한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주민감사청구 대표자증명’을 신청하고, 대구시에는 ‘공간시설 시민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지방자치법 제21조에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그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주무장관에게 감사를 청구할 수 있다. 이에 범시민운동본부는 박정희기념사업지원조례의 제정과 예산안 편성,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광장’ 표지판 설치 등 대구시의 박정희 기념사업의 부당성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하는 서명을 받기 위해 국토부 장관에게 대표자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주민감사를 청구하는 이유는 ▲박정희는 친일, 독재, 부패로 얼룩진 인물로 이를 기념하는 것은 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 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9월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일과 삶의 균형 위한 노동시간 체제 전환, 주4일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양대노총과 박홍배 의원실에서 주관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여러 의원들이 함께 공동주최 하였다. 또한 이날 토론회는 박홍배 의원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앞서 박홍배 의원과 주4일제 네트워크는 지난 8월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하여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노동시간 및 주4일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현행 1일 8시간 주40시간의 법정 노동시간을 주35시간 또는 36시간 전후로 개편하는 법률과 정책에 대해 동의한다는 응답이 68.1%로 나타났으며, 법정 연차휴가 확대(74.3%), 1주일 연장근로 한도 하향(66.6%) 등 다양한 노동시간 단축 정책에 대해 10명 중 7명 정도가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주 4일제 도입과 관련하여 63.2%가 찬성하였으며, 응답 비율은 정규직 64.5%(비정규직 55.3%), 20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9.14.~9.18.) 동안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공공과 민간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1,920명)에게 5억 9천6백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43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895포 2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등 2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무료급식소(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찰이 대구퀴어문화축제에 ‘집회 제한’ 통고한 데 이어, 대구시는 ‘교통 불편’을 이유로 ‘집회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진보당 대구시당은 6일 "경찰과 대구시의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태도가 옹졸하다" 며 “ 경찰은 신고제인 집회의 자유를 자의적이고 변칙적으로 허가제처럼 운용하고 있다. 경찰의 이번 제한 통고는 명백한 ‘집회의 자유 침해’ ”라고 말했다. 그리고 “ 작년 초유의 공권력간 갈등을 의식해서인지 집회의 자유를 버젓이 침해하는 대구시와 경찰의 몽니 행정, 면피성 무책임 행정”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시와 경찰당국이 정작 신경써야 할 것은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이다. 성소수자 차별과 집회의 자유 제한에 힘빼지 말고,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함께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대구퀴어문화축제 그리고 성소수자의 권리 향상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하여 1997년 12월 발족하여 대구·경북에 계시는 피해 생존자분들의 생존지원과 활동지원,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시민모임은 국내 2차 소송 변호인단과 확정판결 이후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7월 3일. 8월 27일 두 차례 가지고 여러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위안부피해자 배상판결”을 위한 국회토론회(천하람 의원 주최)에서 이용수할머니가 강제집행을 강력히 원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고, 토론회에선 전문가 집단과 논의를 통해서 효과적인 강제집행의 방법과 절차를 논의하였다. 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후에도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활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2차 소송 변호인단은 지난 5월 23일 한국 법원 최종 판결에 대한 빠른 이행을 촉구하며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대신, 가미카와 요코 외무대신, 고이즈미 류지 법무대신에게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판결문을 첨부하여 통지서를 발송하였고, 5월 27일 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신문(주)는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9월 18일(수)까지 모집한다.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다. 청년아카데미는 10월 10일(화)부터 11월 2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 6개 분야별 전문가 특강(6회), ▲ 커뮤니티 데이(2회)로 구성해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기획, 법무, 리더십, 마케팅, 투자 등 MZ청년리더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커뮤니티 데이는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상호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안내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4년 9월 28일 대구퀴어축제가 동일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입장을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2023.6.17.(토))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우리 시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600m, 왕복 2차로)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 집회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의 집회를 다른 장소로 변경하십시오. - 대구경찰청은 「집시법」 제12조에 의해 우리 지역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금지 또는 제한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주십시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2024 여성UP엑스포’가 6일(금)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50여개 기관 및 단체, 4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을 마련하였다. 또,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라운지 내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분야별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구시 행정 부시장 , 이순삼 여사( 홍준표 시장 부인 )가 참석했다.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로서 2024 여성UP엑스포는 7일(토)까지 엑스코 동관 5, 6홀(10,087㎡)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women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