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터미널 인근 알뜰 쇼핑객, 지방상인 몰려 북적북적 반포쇼핑타운, 터미널 지하상가 간판 디자인, 리모델링 새단장 신세계, 뉴코아, 자이프라자, 퍼스티지상가에 대형서점, 영화관람도강남고속터미널 인근 상가들이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타운답게 연일 알뜰쇼핑객, 지방상인, 서점과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이 지역은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뿐만 아니라 반포쇼핑타운, 터미널지하상가, 자이프라자, 퍼스티지상가들이 한꺼번에 밀집해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급매장은 고급매장대로, 알뜰매장은 알뜰매장대로, 서점이나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은 또 그들대로 어우러져 다양한 재미와 활력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강남고속터미널 동쪽에 위치한 자이프라자는 재작년 가을 반포자이아파트 입주 시작과 동시에 새로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고, 서쪽에 위치한 퍼스티지 상가도 래미안아파트 입주에 따라 신축상가에 깔끔한 디자인 간판을 달고 새출발을 하였으며, 터미널 지하상가는 내년 봄 재개장에 맞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휴식공간을 새로 조성하는 등 최신 쇼핑몰로 변신할 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해 7월부터 인기리에 시행하고 있는 ‘두자녀이상 가정 아이돌보미 지원 서비스’ 를 업그레이드 하여, 올해 1월부터는 두자녀 이상 양육가정의 조모, 외조모를 전문아이돌보미로 양성하는 아이디어를 내 맞벌이 부부 및 손자 ․ 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돌보미 선생님이 아무리 아이를 잘 돌봐준다고 해도 아이를 맡긴 부모입장에서는 마음을 놓기가 쉽지 않다.이에 서초구 관계자는 “친조모․외조모를 전문아이돌보미로 양성한다면, 부모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고, 70세 이하 중장년 여성에게는 돌보미 일자리를 제공하여 가족의 양육참여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가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이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지원방법은 지원대상 가정의 만70세 이하의 조모, 외조모가 자신의 손자, 손녀를 돌보길 희망하는 경우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면접을 본 후 서초구청 여성가족과,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직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는 돌보미 양성교육과정 5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양성교육은 기저귀 갈기, 분유먹이는 방법,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방배국민단지라 불리는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일대와 방배동 975-35번지 일대 2곳 16만7000㎡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용역시행으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된다.서초구는 방배동 541-2일대 13만600㎡ 규모의 서초13구역과 975-35번지일대 3만1000㎡ 규모의 서초 14구역의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내년 4월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지역은 공공시설 설치 및 재건축소형주택 건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최소 23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계획 수립시 도시계획적인 측면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초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오랜 숙원사업이던 방배동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왔다.현재 서초구내 단독주택재건축 대상지역은 이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곳(방배 2-6, 3, 5, 6, 7구역)과 재건축정비예정구역 4곳(서초 4, 8, 13, 14구역) 등 총 9곳이다.지난해 9월 및 12월 방배5구역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서울 서초구는 7월 12일(화) 오후 4시에 서초 구립반포도서관 신축현장(반포동 32-12, 13번지/가든리체프라자 맞은편)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도서관은 서초구 최초의 종합도서관으로 연면적 3532.14㎡(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전용 자료실, 어린자녀와 학부모를 배려한 보육품앗이실과 친환경 장난감방, 지상2층과 3층에는 온ㆍ오프라인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지상4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용 멀티미디어실, 5층에는 옥상정원과 문구점, 카페와 같은 이용자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서초 구립반포도서관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준공하고 12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모든 연령과 계층의 이용자를 고려한 3만5천점 이상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DB자료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람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초구는 2011년 하반기에 전자도서관을 구축하여 PC 및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주민센터 내 책사랑방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는 쓰나미, 지진 등 자연재해보다 더 강도 높은 국가적 재앙으로 다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정체된 인식 전환을 위한 스마트폰 영화를 공모한다고 밝혔다.201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세계최저수준(1.22명)이며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가까운 미래 저출산 쇼크로 대한민국 경제는 뿌리부터 흔들리고 국가 재정이 바닥 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견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중의 공감대나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대중들의 인식을 단시간에 개선하는 것은 물론 어려울 것이나 최근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 간단한 장비를 갖추면 프로 영화감독처럼 자신만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있는 대중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스마트폰 영화 공모 실시를 계획하였다. 금번 실시되는 서울시 스마트폰 영화 공모는 기존에 이미 개최되었던 일반 기업체의 스마트폰 영화제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소재와 장르를 한정하였다. 가족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임신, 출산의 경이로움, 다자녀 가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 난임 부부가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갖게 된
- 2011.9.25(일) 오전 9시 출발, 하프, ․ 10㎞ ․ 5㎞ ․ 3㎞- 반포종합운동장~동작대교 아래~한강시민공원 영동대교 왕복- 9월2일(금)까지 대회 홈페이지 선착순 7,000명 접수, 거주지 제한 없이 신청 가능- 기념품 제공, 경품 추첨, 먹을거리 음식장터 운영-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마라톤 축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화합의 장 마련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9월 25일(일) 가족과 이웃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축제인 “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반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잘 가꿔진 반포천 산책로와 탁 트인 한강시민공원 영동대교를 거쳐 다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순환코스로 열린다.참가부분은 하프코스, 10㎞, 5㎞, 3㎞ 등 4개 부문으로 5㎞, 3㎞ 부문은 기록측정 없이 가족단위 걷기․달리기로 하며 하프, 10㎞ 부문은 칩을 사용하여 기록측정을 실시하고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주어진다.「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축제인 만큼 다양한 경품추첨과 함께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가족과 이웃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일자리창출사업, 취약계층 복지비 지원 및 재해 수방대책, 시급히 추진해야 할 민원사업 및 구정 주요시책 사업 등에 134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어려운 구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효율화를 통해 절약한 예산 14억원과 재산세 및 세외수입 증가분 120억원 등 총 134억원의 잉여재원을 마련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서초구는 지난해 『개미허리』 작전을 세우고 모든 사업을 “0” 에서 재검토하여 실 집행액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사업 집행시에도 이 원칙을 적용하여 14억원의 사업 예산을 절감했다.이와 함께 서초구 주택가격 및 토지지가의 소폭상승으로 인한 재산세 증가, 세외수입 징수활동 강화 및 세원 발굴 등으로 120억원의 추가 세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총134억원을 추경재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국·시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구비 추가 부담금 및 한정된 재원으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재활용품·음식물쓰레기 처리비 등 청소 분야의 법정 의무 부담경비 등에 55억원을 우선 편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복지비 지원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초구는 구 주요사업과 일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학업에 지친 몸을 충전할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오염되고 무미건조한 도심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맑고 푸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또한 바다건너 온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알아갈 수 있는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을 하며 집안에 콕 박혀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학업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자. 참가비는 무료 또는 저렴한 편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스트라이크~신나는 볼링 배워요 !! 『청소년 볼링 교실』 - 7/25~8/5 10일간 오후 2시-4시, 초등4~6학년 및 중학생 40명 대상《지난해 열린 겨울방학 볼링교실》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볼링교실도 열린다. 7월 25일(월) 시작하여 10일 동안 서초동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는 혼자서는 쉽게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서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 장애인이 행복한 서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28일(화)에는 청와대사랑채→ 광화문광장→ 청계천을 코스로 하는 3차 투어가 실시된다. 서울은 中, 日, 泰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에 3년 연속해서 선정된 도시이다.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도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장벽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맞춤 서울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10회 150여명에게 1일 서울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에는 ‘휠체어 여행전문가’가 동행하여 서울관광명소 코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는 코스별 이야기가 있는 테마여행, 장애 없는 편안한 여행으로 기획되었다.이번 장애인 투어단은 유형별 장애인 8명, 보조인 3명 등 총 15명으로, 향후 관광지를 방문할 때 장애인 혼자서도 손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 코스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선정했다.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 ‘휠체어 여행
[더타임스 강 민경 기자] 서울시가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자존감 회복 및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을 주고자 기획되었는데, 문화체험은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으로 대극장에서 진행 된다. 매월1회씩 총 8회에 걸쳐 약 400명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이 양질의 공연 작품을 관람하게 되는데, 지난 4.22일과 5.29일 2회에 걸쳐 80여명이 관람했다. 28일(화)에는 55명의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이 ‘해설이 있는 세계음악여행’ 관람에 나선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의 협조에 의해 진행되는 금번 문화체험 행사는 최근 서울시가 저소득층에 대한 현물적 지원만이 아닌 정신적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대상 ‘희망의 인문학 과정’과도 맥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상시 접하기 힘든 상당한 수준의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연 자체에 대한 감동과 삶에 대한 기쁨을 발견케 하는 취지를 지녔다. 남대문 쪽방상담소 상담원 전익형 실장은 “단순히 쌀과 생필품같은 현물적 지원도 도움이 되지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도 쪽방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