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 유흥시설발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①젊은 층 위주, ②종사자 대부분이 외국인, ③변이바이러스 확산이라는 특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흥주점 뿐 아니라 사업장 중심 집단감염, 지인모임, 타지역 확진자와의 개별 접촉 등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집단발생한 유흥주점, 이슬람 기도원, 달서구 대학생 모임 등 곳곳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제 오전,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최근 대구시 집단감염 여러 사례에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 되었고, 이에 비추어 볼 때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이미 변이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지 않고 있고, 지역 내 변이바이러스 또한 검출되어 방역상황은 아직도 매우 엄중한 상황이며, 이런 정도 수준이라면 2단계까지 격상을 해서 강한 대응이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감안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지역유치를 위한 전략 고도화 토론회’를 5월 27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구경북첨복재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뇌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계명대, 대가대, 벤처투자 관계자 등 10여개 기관들이 참여해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대구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계자들이 제시한 대구만의 강점으로 랩허브가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을 특화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지역에 의·약학 및 생명공학 등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이 다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대구첨복재단의 풍부한 의료산업 지원 경험과 연구성과 및 기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바이오산업은 지난 10년간 메디시티를 추구했던 대구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간 축적된 역량을 집중해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K-바이오 랩허브가 지역에 유치될 경우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경제 성장에 큰 동력이 되는 만큼 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7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첫 번째 거점시설인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 준공을 기념하는「제일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배기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 규모를 간소화하여 제막식과 제일경로당 내부 및 마을마당 쉼터의 전시공간을 감상하는 시설투어로 진행됐다. 제일경로당은 기존 건물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 하고,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기존 경로당 용도로 하며, 2층은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경로당 맞은편에 위치한 마을마당 쉼터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지난 5월 초에 진행한 ‘제1회 효목2동 수기·옛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쉼터에 전시하여 효목2동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일경로당 개소를 기점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의 주요 관심사인 미군기지 부지 반환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용역이 6월 초 본격 착수함에 따라 대구시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을 운영해 감독기능을 강화한다. 지난 2020년 12월 11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대한 국방부 주관(한국환경공단의 위탁시행) 토양오염 정화용역에 대한 개찰이 지난 5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시행되었고, 1순위 업체의 적격심사를 거쳐 6월 초 본격 착수한다. 착수를 앞두고 있는 토양오염 정화용역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및 주변지역을 범위로 시행되며, 착수와 동시에 기존 환경오염조사 자료를 재검토하고 정화작업을 위한 추가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실질적인 정화작업은 추가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 후 이루어지게 되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장물 철거’, ‘선정된 정화공법’, ‘오염확산 방지대책’, ‘안전관리계획’, ‘지하수 및 토양 사후 모니터링 계획’ 등 정화작업 전반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환경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을 운영해 국방부 주관 토양오염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하여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명(지역감염 2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9,865명(지역감염 9,669, 해외유입 196)이라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039명(+24*)이다. * 타지역 신고(제주 1, 경기 1) 후 대구 이관 2명 포함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46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34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1명 입원 예정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477명입니다.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국가정보원은 28일 오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보안체계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연결·융합·지능화 등 첨단 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함에 있어 물리적 테러와 해킹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위협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 교통체계 등 스마트시티 정보통신망 보안강화 협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보호체계 구축 협력 ▲스마트시티 내 물리적 및 사이버 공간의 테러 위해요인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등으로 보안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시가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와 사물인터넷(IoT)자가망서비스 및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정보통신망 보안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교통신호체계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보안체계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 적용에 따른 보안성 확보와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대한 보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경북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10개 지자체의 970만명의 인구가 영향권에 들어가고, 영‧호남은 1시간대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 또,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공동 성명서 전문이다 < 공 동 성 명 서 > 정부는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나라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동서축의 교통망은 턱없이 낙후되어 결국 동서 간 교류와 국가 균형발전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 이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10개의 지자체(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해인사, 고령, 대구)가 심각할 정도로 지역이 낙후된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동서 간 철도 건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유흥시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감염병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엄중한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였다. 대구시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유흥종사자가 다수 확진된 유흥시설에 대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집합금지 명령을 조치하였지만, 유흥시설 집합금지에 따른 심야시간대 젊은 층 중심으로 식당, 카페, PC방 등에서 새벽시간까지 모임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방역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이에, 대구시는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00시부터 06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핀셋방역을 실시하려고 한다. 대구시는 이번 운영시간 제한 조치로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감염위험도가 높은 심야시간대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4일 오후 8시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이 개최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대표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참석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의 결의를 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의 초대 대표로 24일 오후 8시부터 개최되는 ‘2021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 탄소중립(Net-Zero) :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해 온실가스 순(net)배출량이 ‘0’가 되는 상태 본 행사에는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고, 독일 Bonn 시장,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등 국외 인사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결의를 다졌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의 의지와 토론을 담은 현장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계로 알려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토론에서 “20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4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집단감염의 클러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교시설, 복지시설, 다단계업체, 어르신·장애인 작업장, 콜센터, 대학교 기숙사, 물류센터 등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며 “대구시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이 48%를 넘은 만큼 언제든지 운영 가능하도록 생활치료시설을 미리 확보하고, 여력이 있는 타지역 의료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준비해달라”며 병상부족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파되고 있는 바이러스가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에 대비해 대구시 자체적으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한지도 검토해야 한다”며,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5월 25일에 예정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