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와 6·4 지방선거 여성 예비후보자들, 여성단체들은 4일 당 지도부를 향해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젠더정치연구소, 한국여성정치연구소 등 여성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새정치의 핵심은 여성이고, 개혁공천의 핵심은 여성공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당헌 제8조에 명시된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을 언급하며“공천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예외조항을 이유로, 또 경쟁력을 이유로 여성공천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음에 심히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초단체장 여성전략공천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결단을 못하고 있고, 기초선거구를 여성의무추천선거구로 정해놓고도 여성후보를 경선시키거나 ‘나’번에 배정하는 등 당헌과 공직선거법 취지에 위배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다가 2010년보다도 못한 여성 공천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든다”고 비판했다.특히 이들은"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공천 상황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조직, 세력의 카르텔 앞에 여성후보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이어 "풀뿌리부터 새정치를 실현하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5.1일부터 2일까지(2일간) 진행된 비례대표 공직후보자추천 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 .. - 접수현황 - 광역의원 * 아래쪽 김영숙 전 중구 의회의원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신청 기초의원
기초연금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통과해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 노인 447만명에게 최대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국회는 이날 밤 늦게 본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제정안을 재석의원 195명 가운데 찬성 140표로 통과했다.반대는 49표, 기권은 6표였다. 이에 따라 만 65세이상 국민은 7월부터국민연금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1년 이하인 단기 가입자는 월 20만원을 받고 12년 이상은 가입기간이 1년씩 늘어날 때마다조금씩깎여 최하 월 10만원을 받아 차등지급된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30만원 이하이고 가입기간이 12년 이상인 국민 약 12만 명에게는 월 2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저소득 장기가입자가 불리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반면, 골프·콘도 등의 고가회원권과 4000만원 이상 또는 배기량 3000㏄ 이상 고급 승용차는 기본재산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월 100%의 소득환산율을 적용해 기초연금 대상에서도 제외된다.다만 장애인차량이나 생업용·차량으로 10년 이상된 노후 차량 등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 경선에출마한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도 저의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밝혀논란이 됐다. 이에 경선 경쟁자인 이혜훈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탄핵 위기로 모는 발언”이라며 김 전 총리를 비판했다.김 전 총리는 지난 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많은 분들이 ‘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왜 험난한 선거전에 뛰어들어 서울시장이 되려 하느냐’고 묻는데 (답은) 간단하다"며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어 “지금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다”며 “우리가 박 대통령을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친박을 공략했다.이에 원조 친박(親박근혜)계 이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누구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하라고 권유하면 탄핵되는 것 모르느냐”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선거 중립을 위반해 탄핵당할 뻔했다”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도 “김 전 총리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박 대통령은 명백하게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고 탄핵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브리핑했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인적 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웹투어는 ‘감동이넘치는 여행, 고객이 만족하는 여행’을 위한 인적 자원의강화를 위해 직원의 공급 및 채용 업무를 대행할 업체로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대표 이상진)를 선정하고 이에 양사가 채용 대행 계약서에 서명했다.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을모토로 감동이 넘치는 여행과 함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여행 전문 기업인 웹투어는 1995년 설립되어 2006년에는 국내 제1의 글로벌 여행 기업인 하나투어가 투자하여만든 국내 여행 송객 1위의 온라인 전문 여행사이다.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국내/해외 온라인 항공권, 해외 개별 자유여행, 해외 패키지 여행, 국내 여행 송객 1위을 자랑하는 국내여행 및 멀티 GDS를 통한 전세계 6만여개의 해외 호텔 실시간 검색 및 예약등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가격 경쟁력, 자체핵심 기술력, 서비스의 질, 및 해외 경쟁력을 가지고 고객들에게감동이 넘치는 여행, 고객이 만족하는 여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의 최 선두여행기업이다.카마 항공•여행아카데미는 항공 및 여행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 및 항공관련업체들의 교육 및 구인 관련 니즈에 부응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오는 6.4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정몽준 의원은 지난 1일오후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경쟁자인 김황식 전 총리에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후 7시30분 넘어서까지 ARS여론조사를 가장해서 나를 비방하는 많은 전화가 유권자들에게 걸려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나를 돕는 많은 분들도 전화를 받았고 이혜훈 예비후보도 본인 전화로 (나를 비방하는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왔다고 한다"며 "이 예비후보를 돕는 분들도 그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정 의원은 "발신전화번호를 조작해서 걸려오는 이 전화는, 나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라며 "백지신탁이나 집안 아이 관련 글에 대해 질문하면서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전화"라고 전했다.정 의원 측에 따르면, 이 여론조사는 한 민간여론조사기관가 실시했고 의뢰자는 김 전 총리 캠프의 양모 주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정 후보측 변호인단은 2일 중앙지검에 정식 고소할 예정이다.한편, 김 전 총리 측 최형두 대변인은 "ARS여론조사 항목은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배우 전양자(72) 씨가국제영상의 김경숙 대표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주고 있다. 전 씨는 또한 금수원의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으며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로 알려진아이원아이홀딩스 임원으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전 씨의 본명은 김경숙이다.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세월호의 회사인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방검찰청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국제영상 김 대표를 소환할 방침이다. 유 전 회장 일가는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졌으며 청해진해운의 임직원 90%는 구원파라는 전(前)직원의 인터뷰가 KBS에서 방송된 바 있다.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그룹이 부도를 겪은 이후유 전 회장이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보유했던 회사다. 또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국제영상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그룹 이사가 사외이사를 맡는등 유 전 회장의 사실상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비판여론이 높은 만큼 전영자 씨가 출연 중인 드라마에 하차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영자 씨는 MBC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한편, 전 씨는 지난 1991년 7월 구원파가 연루됐던 오대양사건 당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사진)는 지난 16일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 “세월호 침몰사고는 국격을 땅에 떨어뜨린 후진적 참사”라고 규정했다.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구조와 수습과정에서 보여준 공직사회 행태는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최 원내대표는 이어“더 이상 (공직자들의) 부처 이기주의와 복지부동, 무사 안일주의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최 원내대표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가족들의 생계와 관련, “실종자 가족들이 3주가 넘게 집과 일터를 떠나와 있다. 생업에 지장이 생기고 장기 결근으로 직장을 잃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이에 대해 최 원내대표는“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실종자 가족 생계 지원 위해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사회의 각 분야에 흩어져 있는 안전 취약지대에 대한 실태조사와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덧붙여“내년 예산에도 안전 관련 부분이 대책에 포함되도록 예산편성지침이나 준비 작업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순간, 세월호 회사인 청해진해운 직원이 승객구조보다 화물량 기록을 조작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검경(검찰, 경찰)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일 “청해진해운 제주본사의 화물영업담당 직원 이모씨로부터 ‘과적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천지사의 물류 팀장 김 씨와 통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직원 이씨가 팀장 김씨와 통화한 시간은 배가 침몰하던 순간인지난 16일 오전 9시38분이었다. 해양경찰이 최초구조를 시작한 시간은 이날 오전 9시 35분부터였다. 해경이 도착했는데도 승객구조가 아닌 화물량 기록을 조작해 비판의 물결이 거세다.검경 합수본부부는 “당시 인천지사에 있던 김 씨가 컴퓨터에 기록돼 있던 적재량을 180t(톤) 가량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어“세월호 침몰 순간 청해진해운 직원들은 과적에 따른 복원성 훼손 문제가 사고 원인이라고 판단해 이를 조작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가래여울 마을이 달라졌어요… 신천지 자원봉사단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참빛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4월, 강동구 가래여울 마을에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서울의 외곽에 자리한 가래여울 마을은 같은 성씨가 몰려 사는 집성촌으로, 30여 채 되는 오래된 한옥과 아직 농사를 짓고 있는 밭과 주말농장이 있는 마을이다. 또 아직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집이 있을 정도로 낡고 오래된 집들이 많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외진 마을이나 허름한 이웃집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는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담벼락 이야기' 프로젝트이다.재능기부 봉사자 17명이 15일 간에 걸쳐, 오래되고 구멍이 나있는 벽을 메우고, 핸디코트 시공을 통한 집 보수와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한 것. 특히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주말농장에 아이와 함께 나온 한은선씨는 (강동구, 38세) "아이와 텃밭을 가꾸러 종종 나오는데 올 때마다 아름답게 변해가는 담벼락을 보고 즐거워 하는 아이를 보고 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아이가 직접 그림에 참여도 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