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하, 노무현재단)은 포럼 사의재, 한반도평화포럼,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와 함께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및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을 개최한다.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문재인정부에 이르는 민주정부의 가치와 성과를 계승하고 한반도 평화 활동에 매진해 온 공동주최 단체들은 그동안 각각 추진해 온 기념행사를 연계해 평화를 향한 시민들의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하고 ‘2024 한반도평화 공동사업 추진위원회(이하, 평화사업 추진위)’를 구성했다.
노무현재단은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행사 및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을 지난 9월 19~20일 광주・전남평화회의에서 시작된 ‘2024 한반도 평화주간’의 결실을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모으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무현재단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념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한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 노무현재단과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연구하고 있는 ‘서해NLL 일대 안정과 평화 구축 방안’의 시민 보고 형식인 <학술발표 공개강좌> 등을 주도적으로 개최하며 ‘2024 한반도 평화주간’의 의미를 배가해왔다.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및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은 오는 10월 4일(금) 18시 수원컨벤션센터 3F 제1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주최 측인 정세균 이사장(노무현재단), 박능후 상임대표(포럼 사의재), 김연철 이사장(한반도평화포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외 귀빈을 맞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깨어있는시민, 문재인 전 대통령, 한명숙・김부겸 전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전현직 국회의장, 조 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세현・이종석・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등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관계자와 학계・정계・시민단체 국내외 인사가 다수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책’의 필요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석 신청을 받고 있으며,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 전국 순회 평화토크쇼-강원 고성
- 09.24(화) 14:00~16:00 강원도 고성군문화복지센터
■ 전국 순회 평화토크쇼-부울경
- 09.28(토) 14:00~16:00 경남 김해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 학술발표 공개강좌 : 서해NLL 일대 안정과 평화 구축 방안
- 10.03(목) 14:00~16:00 서울 종로 노무현시민센터
■ 전국 순회 평화토크쇼-경기도 및 수도권
- 10.04(금) 15:30~17:30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
■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및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
- 10.04(금) 18:00~20:30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 신청 :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센터프로그램 | 노무현 시민센터 (knowhow.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