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재정균형집행’에 대한 안전행정부 3월 말 평가에서 전국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균형집행은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균형집행 대상액 4조 873억 원 중 1조 1천647억 원을 집행 28.5%의 집행률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 시․군에서는 군산시가 대상액 4천579억 원 중 33.2%인 1천522억 원을 집행해 전국 74개 시 가운데 6위를 차지해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는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게 했으며 민간과 서민경제 즉 일자리, 복지비, SOC구축사업비를 우선적으로 집행해 자금이 실질적으로 민간에 스며들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 밖에도 국고보조사업 등 의존재원 조기 확보가 집행률 제고의 최대관건으로 판단, 중앙부처를 방문 끈질기게 설득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의존재원을 조기에 확보했다. 특히, 안행부 평가지침에 맞추어 조기집행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간집행 사업위주로 추진했다. 또한, 일시차입 등 무리한 자금집행을 하지 않고도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해 정부와의 우호적
21일 오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 산란기를 맞은 잉어들이 알을 낳기 위해 수심이 얕은 지역에 몰려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100년 전통 이태리 에스프레소의 맛을 담은 ‘까페이탈리아코리아㈜ (대표 고남석)’가 국내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까페이탈리아’는 이태리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에밀리아노’가 사용하는 원두와 이태리 현지에서 직접 블렌딩 한 최상급의 커피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이다.이태리 최고급 커피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커피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까페이탈리아는 ‘마이홈바리스타(My Home Barista)’를 슬로건으로 걸고, 최상의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뿐 아니라 커피백, 핸드드립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까페이탈리아코리아㈜ 고남석 대표는 “이탈리아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 나라다. 그러한 정통 이탈리아 커피를 국내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까페이탈리아코리아㈜는 이태리 블렌딩으로 엄선된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까페이탈리아’는 런칭을 기념해 한달 간 공식 홈페이지(www.caffeitalia.co.kr)에서 신규 회원가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정보
오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예비후보는 21일 막내아들의 '세월호 사고' 관련 발언으로 인해 아들 대신 공식 사과에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세월호 침몰 사고에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고 사죄했다.정 예비후보는 "제 막내아들 철없는 행동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며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이라고 거듭 사과했다.덧붙여 그는 "이번 일로 마음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희생자 가족, 국민 여러분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의 막내아들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와 달리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 ㅋㅋㅋ"라며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라고 글을 적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17일흥해 장날을 찾아가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교통관리계 및 흥해파출소에서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시골 장날을 한 바퀴 돌며, 노인 상인 및 장보러 온 노인을 상대로 교통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사고예방 홍보를 했다. 아울러 농번기를 맞아 운행이 잦은 농기계에 야광 반사체를 교통관리계, 흥해파출소 직원들이손수 부착해 주며, 농기계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집권당의 대표로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사과 했다.황 대표는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대한민국 호가 선진국답게 안전하게 순항하려면 선장의 임무를 맡은 이 나라 지도자들, 정치 지도자들의 임무 완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세월호 참사에도 국회의원들의 언행이 신중하지 못한 데 대해 대신 사과한 것으로 풀이된다.황 대표는 "피해자 가족과 아픔을 같이하고 국민의 꾸중에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애도와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온 당원은 명심해야 한다"며 "언행이 상황에 맞는지 신중에 신중을 더해 달라"고주문했다.또한황 대표는 "주말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부 당직자 언행에 대해 당직자로서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 동석했으나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한편,새누리당유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는세월호 사고에도'폭탄주'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한기호 최고위원은 SNS에 종북.좌파세력 색출을 요구해 '색깔론' 논란을 일으켰다. 한 최고위원은 “북한이 제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의이준석 선장이 4년 전 인터뷰에서 "승무원 지시만 따라 행동하면 (안전)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이 밝혀져화제가 되고 있다. 여객선을 버리고 안산 단원고 학생들보다 먼저 탈출해 논란이 된 이 선장은 지난 2010년 청해진해운 소속 오하마나 호 여객선 운항 전 방송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당시 이 선장은 “우리 인천 제주 여객선을 이용하는 분들은 승무원의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면 된다"며 "승무원의 지시를 따른다면 (여객선이)어느 교통수단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러나 새월호는 진도 해상에서 "선실 안에 있으라"는안내방송만 남겨, 현재 64명을 사망하게 하고 238명을 실종자로 만들었다. 선장과 주요 선원들은 다른 구조자들보다도 빨리 배를 버리고 구조됐다.이후 이 선장은지난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발달장애인 고용 기업 ㈜베어베터(대표 이진희, 김정호)의 발달장애 직원들과 함께 봄맞이 야유회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베어베터’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한국후지제록스의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한사랑회’와 회원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발달장애 직원들과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국후지제록스는 2012년부터 베어베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의 직업 영역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베어베터는 80여 명의 발달장애 직원을 두고 있으며 출력제본 등의 문서제작 대행, 원두커피 로스팅 판매, 제과제빵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카탈로그, 브로슈어, 명함 등 외주 인쇄 물량의 일부를 베어베터에 맡겨 수익 창출을 돕고 있으며, 발달장애 직원들의 작업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인쇄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인적ᆞ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후지제록스 봉사단체 회원 곽도흔 차장은 “베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수출역량강화사업으로 수출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정부의 ‘RD,해외마케팅, 수출금융’을 우선참여 또는 우대지원하여 수출 5,000만불 이상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유비벨록스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스마트카드 시장이 개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사업 지원으로 당사는 다양한 해외전시, 홍보, 개발 및 컨설팅 등 전략적인 해외진출 활동이 가속화 될 전망으로 지속적인 해외비중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유비벨록스는 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가며 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Commerce 등의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세월호와 관련,진도군과 경기도 안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 2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관계장관 회의에서 진도군과 안산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재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특별재난지역은 지방자치단체 능력으로 수습이 곤란하고, 국가적 차원의 특별조치가 필요할 지역으로 주로 대형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선정한다. 진도군과 안산시는 자연재난이 아닌 사회재난으로 분류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법령에 따라 사고 수습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혹은 일부를 국가가 지자체에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