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대구의 기업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자동차 부품, 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영남권 앵커기업(성장유망업종 모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로봇, 의료산업 등 대구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연관 기업체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관·정 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면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한독상의 등 해외 경제단체와 업무 협력을 유기적으로 구축하는 등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역외 우량 업체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겠다”면서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는 철저히 수요자인 기업 입장을 반영해 지정하는 등 부지 조성자인 대구시 위주가 아닌 수요 업체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달성국가산업단지를 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13일 오전부터 제11차 회의를 갖고 최종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결정했다. ① 기초의원 공천내정자- 동 구 바 : 정인숙(여)- 달서구 가 : 이강호- 달서구 나 : 서재령 ②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동 구 바(정수1명) : 김규상, 최걸영- 달서구 사(정수1명) : 박병태, 백무현 11차 회의까지 심사를 통해 압축된 기초단체장ㆍ광역의원ㆍ기초의원 선거구별 압축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선후보 등록과 함께 기호ㆍ여론조사 기관을 각각 추첨하고 경선여론조사용 대표경력을 선정했다. 3. 기초단체장 경선(동구ㆍ서구ㆍ북구ㆍ수성구ㆍ달성군)은 4.25일 08:00부터 18:00까지 지정된 구ㆍ군 투표소에서 당원 직접투표가 이뤄지며, 여론조사는 23일부터 2일간 진행되고 여론조사 결과와 직접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25일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14일 기호추첨 결과,동구청장 선거는 기호1번 강대식, 2번 권기일, 3번 정해용서구청장선거는 기호1번 강성호, 2번 류한국북구청장선거는 기호1번 배광식, 2번 이재술수성구청장선거는 기호1번 김대현, 2번 김형렬, 3번 이진훈달성군수선거는 기호1번 김문
“광진구가 서울 25개구 중 광진이 1등입니다”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전지명 광진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한지 얼마안됐는데 당협을 성공리에 이끄셨다”고 밝혔다. 이어 “광진구청장, 서울시장 때문에 서울시와 광진구의 발전이 안된다”며 “서울시장이 누가돼야 날려버릴 수 있는지” 자신에 찬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그런 다음 이혜훈 예비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현안사항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대한민국 정부를 위해 상향식 공천을 실시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서울을 되찾을 수 있겠습니까! 광진에서 승리하면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이든 안철수 국회의원이 나오면 우리가(새누리당)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오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당선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는 새누리당 이혜훈, 정몽준,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1시에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중곡동 157-1)에서 열렸다. 이날 ▲1번 권택기 ▲2번
“강서구에 대규모 의료단지를 만들겠습니다”강서당협구청장 경선에 참여한 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4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마포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열린 강서구청장 경선에서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강서는 공항이 가까워서 수많은 돈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치료받게 할 것이다”며 “여기는 대규모 의료거점 단지를 만들 최적의 거점지”라고 야심차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이혜훈 예비후보는 “우리 강서의 일만 있으면 바람같이 달려오는 ‘강서지킴이’ 이혜훈이다”며 “노현송은 12년 동안 강서를 위해 많은 발전을 이뤘나”라고 반문한 뒤 “3진 아웃시켜야죠! 오늘 좋은 구청장 뽑아서 (노현송)아웃시켜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수레바퀴도 한 바퀴만 돌아가면 안된다. 양쪽으로 수레바퀴가 움직일 수 있도록 서울시장도 3진 아웃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축사에서 김성태(국회의원) 서울시당위원장은 “저는 이 지역구 출신이면서 힘들고 외로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서 혼자 살아난 인물이 본인이다. 지금은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다며 5명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지난 4월 12일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일원에서 개최한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은 봄기운을 만끽한,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는 2014년 4월 ~ 11월 매달 보름을 전후해 달맞이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4월 달맞이 여행에서는 대구지역 봄맞이 가족 여행객 240명 등 500여명의 여행객이 참여해서 함께 민속놀이, 월월이청청 따라하기, 바람개비 및 한지전등 만들기 등 식전행사를 마치고, 준비체조 후에 창포 풍력발전단지 산행과 함께 1시간 30분여에 걸쳐 달빛속 보물찾기, 달빛속 엽서보내기, 달빛작은음악회, 출렁다리 건너기 등을 체험하였다.특히 4월 행사를 주관한 영덕군청직장협의회(회장김상욱) 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는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여 여행의 의미를 더 했다. 또한 해맞이 축구장과 풍력발전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진 대게각시 난타공연, 지역 음악동호인들의 연주회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흥겨워하는 여행이 되었다.대구지역에서 참가한 한 가족단위 방문객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데 올해 새로 진행된 코스는 단조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연수보건소가 5월~7월말까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마약류 해악에 대한 주민홍보 강화를 위해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및 관내 비닐하우스 지역이나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우려지역이 중점 단속대상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꽃 색깔에 관계없이 그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다. 대마는 정부의 허가를 얻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다. 위 사항을 위반해 파종, 재배한 경우는 물론 밀매 및 사용한 경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양귀비․대마사범 신고전화는 인천지방검찰청(032- 861-5082~3)이나 국번없이(1301) 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5일~5월말까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7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벌인다. 매년 정기적인 장애인거주시설 실태조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최근 장애인 상습폭행과 보조금 횡령 등의 장애인복지시설 사례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정성을 기하려고 인권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조사단이 구·군 교차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장애인들의 ▲신체·언어적 폭행행위 ▲성폭력·성추행 행위 ▲감금·학대 등 가혹행위를 점검한다.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여부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및 시설 이용 장애인의 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조사가 향후 장애인 인권침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조사 기간 대상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4일 시민단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 설치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민병두, 김기준, 이학영 의원과 금융소비자 연맹, 키코(KIKO)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소비자위원회를 금융위원회에서 독립된 기구로 신설하여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총괄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금융위는 현재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겠다고 하면서 금융위의 지배를 받는 하부 집행조직으로 두겠다는 방침"이라고 지적했다.이어"이 경우 금융위는 금감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이라는 '두개의 떡'을 손에 쥐고 영향력을 강화하게 된다"며 "한마디로 금융소비자보호원은 금융위를 위한 소비자 보호기구에 그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이들은 "집행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만든다면 이를 총괄하는 기구로서 금융위와는 독립적인 금융소비자위를 함께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오는 6.4 지방선거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혜훈 최고위원이 지난 13일 경선 TV토론회의 사회자가 공천관리위원인 데 대해 "경선 후보가 들러리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 중에 돌아가면서 토론 사회를 맡는 방식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최고위원은"(TV토론회가) 공천관리위원의 지지도를 올려주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냐"며 "첫 토론회에서 본 것처럼 사회자가 자기 말을 하고, 후보의 발언 시간을 깎아 먹는 것은 불공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당이 의도적으로 TV토론이 흥행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그는 "외부에서 선거 방송을 수년간 노련하게 진행한 사회자를 데려와야 한다"고 당 지도부를 향해 요구했다.그는 두 번째 TV토론회 준비와 관련, "아직 시간과 방송사도 안 정했는데 당의 경선 관리가 걱정된다"며 "TV토론을 흥행시키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반발했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에서 날아온 무인기가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지적한 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막말을 하며 진흙탕싸움에 뛰어들었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의 조국으로 가라!"며종북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정청래 생각"이라는 부제를 달고,"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라며 정 의원을 평가절하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지난 13일 트위터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 너의 안식처 감방에 보내주마"라고 반발했다.정 의원은또 "김진태, 너의 소원대로 해주마"라며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고 막말 비판했다.또다시 김 의원은이날 페이스북에 “어느 야당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협박하네요"라며 "그건 최고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라며또다시 종북론을 제기했다.이어"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 의원과 진흙탕싸움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