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청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기일 예비후보가 9일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 동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는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과 청소년 복지 사업의 활성화 및 문화공간조성 문화공간 및 상담센터 운영을 제시했고 장애인를 위한 공약은 장애인 종합복지문화센터건립과동구에 등록된 장애인 (약 3만명 ) 에게 장애인 재활교육 및 재활자립장을 포함 각종 복지 문화 시설 공간조성을 약속했다 . 노인들을 위한 공약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민.관 협력망 구축 및 운영활성화를 통해 복지시설을 통한 정책연구 및 다양한 교육과정 개인전담인력확충/ 사업유형별 일자리 점진적 확대이다. 권후보는 이번 공약을 우선적으로 발표 하며 추후 각 분야별 지역별 공약을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의원에 대해 비방성 트위터 글을 게재한안홍철 한국투자공사(KCI) 사장의 사퇴를 촉구키로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김현미 의원은 9일 오전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기재위는 안 사장의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빠른 시일 내 스스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이들은 "안 사장의 처신이 공직을 맡기에 부적절하였기에 임명권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 사장의 추천 경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공공기관 인사에 대해 여야 합의로 상임위에서 한목소리로 사퇴를 요구한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이어"안 사장은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의 목소리를 수용해 사퇴하는 게 맞다"며 "사퇴하지 않으면 국회를 능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나성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합의는) 기획재정위원회 정상화, 조세특례제한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 당의 비판도 내가 모두 안고 가는데 야당에서도 조특법은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김황식 이혜훈 정몽준 등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첫 TV토론이 우여곡절 끝에 9일 진행됐다.이날 김황식 이혜훈 정몽준 예비후보는 'OX'질문에서 ‘친박(親박근혜)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이 후보와 정 후보는"친박"이라며 'O'라고답했다. 반면 '박심(박대통령 측 의중)논란'에 휩싸였던김 후보는'세모(중간)'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박 대통령과 특별한 친분 없고 두 후보는 지난 대선서 활약하셨으니까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정치적으로 친박이라고 할 근거 없는 것 같다”고밝혔다.김 후보는이어 "다만 박대통령이 국정을 원활히 해서 성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며 "도움되는 것 있으면 돕겠다 생각"이라고 에둘러 답했다.한편 가장 먼저 모두발언을 가진 김 후보는 "저는서민정책을 잘 펼쳐갈 행정전문가"라며 "인사청문회를 3번이나 거쳐 검증됐다. 중앙정부와 잘 협력해 일처리를 할 수 있는, 화합할 수 있는 후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지금은 야권연대가 마무리 됐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다. 누가 중도표를 끌어오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요건이다"라며 "자신이 (김황식 전)총리와 7선 의원(정몽준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올라가면 그
6.4 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동대문을 당원협의회 필승결의대회가 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 및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개최됐다.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혜훈 최고위원은 8일 오후 2시 동대문구민회관(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서 방태원(가운데)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와 참석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당원들을 격려하고 6.4 동시지방선거의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이 자리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대선이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일이 생겨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박원순 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을 잘 모른다고 전달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후 이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당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서울시장 지지를 호소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몰링 트렌드 마케터 6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몰링 트렌드 마케터는 타임스퀘어의 쇼핑, 외식, 문화, 여가활동 등을 체험하는 대학생 커뮤니티로, 컨텐츠 제작 및 바이럴 활동을 통해 몰링 문화를 전달하는 리포터브랜드마케터다. 대학생 총 16명을 선발하며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되는 6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며, 이와더불어 오프라인 미션 수행을 통해 홍보 마케터로서 대내외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총 한 달간 몰링 트렌드 마케터로서 각 주차 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개인 및 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마케터 최종 합격자에게는 타임스퀘어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마케터 전원에게는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타임스퀘어 오프라인 특별행사 우선 참가 기회 제공 및우수 활동자에게 포상 및 상금을 지급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지난 2010년 시작으로 5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이 9일 당 중진 이재오 의원을 향해 "도대체 어느 당 중진인지 모르겠다"며 일침을 가했다.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이 트위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를 올린데 대해 "계속 이렇게 언제까지 SNS 정치만 하면서 뒤에서 당의 전열을 흐트릴 것인가"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앞서 이 의원은지난 8일자신의 트위터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불이행한박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 무공천 방침과 관련, "국민과 당의 뜻을 묻겠다"며 사실상 번복 가능성이 있음을시사한 날이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을 향해 "여당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여당인 새누리당의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며 "선택사항이 아니고 국민의 표를 통해서 결정된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홍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런 정부를 여당 내부에서, 그것도 책임있는 중진이 대통령을 흔드는 것은 정말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며 "다시 계파정치를 하겠다는 오해까지 불러일으킬 소지까지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원내대표가 사과한 마당에 야당
오는 6.4 경기도지사 선거에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사진)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굿모닝버스'를 만들겠다"고공약했다.남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교통 거점에 멀티환승터미널을 건설해 2분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굿모닝 버스’를 만들겠다"며 세번째 경기도비전을 발표했다. 멀티환승터미널은 주차장, 쇼핑몰, 문화시설이 복합되도록 하고 입체교차로(IC) 주변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건립할 것이라고 설명이다. 남 의원 측은 용인/성남 축은 판교IC, 풍덕천·수원/화성 축은 수원IC, 의왕IC, 한일타운, 고양/파주 축은 고양종합운동장, 백석역, 구리/남양주 축은 퇴계원IC, 토평IC, 화도IC 등 최소 10곳 이상을 후보지역으로 검토 중이며 하남/광주, 김포, 시흥/안산도 부지선정도 고려 중이다.아울러, 남 의원은 '굿모닝 버스' 공약 실현을 위해 당선되면 임기 내 출·퇴근 시간대에 광역버스를 총 179대를 신규 투입할 것이며, 농어촌·벽지등 버스가 부족한 지역에 공공버스인 ‘따복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 의원은 "김상곤 전 교육감의 '앉아가는 버스' 공약을 위해 이층버스 등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사진)는 9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를 향해"어제(8일)안철수 대표가 기초공천 무공천 고집에서 철수했는데 늦었지만 독선과 아집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전날 안 대표가 기자회견에서"국민과 당원의 뜻을 묻겠다"며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데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안 대표는 투표 방침을 밝히면서도자신의 '영수회담' 제안을 거절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 원내대표는 "당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회군'결정을 하면서 대통령과 여당 탓만 하는 것을 보면서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초선거 공천 폐지안과 관련, "안 대표가 정치생명까지 걸겠다고 했던 기초선거 무공천이 과연 진정한 새정치인지 현실에 발을 붙이고 깊이 성찰해보길 바란다"고 기초선거 공천제를 강조했다.그는"수많은 새민련 후보들이 현장에서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국민들은 누가 새민련 후보인지 알 길이 없다"며 "공당의 책임있는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는 후보 난립은 국민에게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여성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관장 김상유) 어르신들께 ‘사할린 비행기표’를 마련해 사할린자녀 만남을 주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가 지난달 26일~ 지난 4일까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들의 ‘가족 만남 비행기표 마련’을 위한 모금과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 강점기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약 15만 명의 동포들이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다. 하지만 종전 후 자국민만을 귀환시킨 일본과 구소련의 강제억류 정책으로 귀환하지 못했던 사할린동포 1세대들이 영주 귀국해 모여 사는 곳이다. 미추홀외고 학생들은 매월 첫 주 토요일에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말벗이 돼 드렸다. 봉사활동 중에 한 어르신이 “추운 사할린에서 강제노동으로 평생을 보내다가 조국에 오니 좋고, 날이 따뜻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하지만 사할린에 있는 자식들이 보고 싶다. 아이들이 잘 살고 있는지 항상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걸스카우트 단장인 윤정빈 학생은 이 같은 사정을 알고 모아 두었던 용돈 삼십만 원을 비행기표 값으로 내 놓았다. 이에 다른 걸스카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0~30일까지 ‘I-View 3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도 및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View 기자단’은 5월부터 1년 동안 아시아경기대회는 물론, 인천시의 구석구석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시와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글쓰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시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신의 블로그나 SNS활동이 가능한 사람 등은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새소식란이나 인터넷신문 I-View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media_i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 오리엔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I-View'의 공식 명함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기자단 워크숍은 물론 인천시 주요행사에 참가한다. 2014 아시아경기대회에는 각 경기장에 파견돼 현장 취재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취재에 따른 활동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