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수돗물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 맑은물사업소에서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2014 WATER KOREA 행사에 전국 지자체에서 응모한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중 소규모수도시설(마을간이상수도)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및 모바일시스템구축 추진사례를 발표하여 당당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지자체에는 현재 19,000여개의 마을이 소규모수도시설 즉 간이상수도에 의존하여 식수를 해결하고 있으며 울진군도 17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16,000여명의 주민들이 식수를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로 유지관리 및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근무인력 교체시 업무 연속의 지속성 한계에 부딪히며 개선되지 않았던 것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울진군에서 소규모수도시설 데이터베이스 및 모바일시스템을 구축하여 현황파악에 따른 시간 및 인력낭비의 최소화로 예산 절감은 물론 급수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그동안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의 과감한 개선 및 현 정부의 국
제17회 영덕대게축제(김병목 군수)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4일) 강구 대게상가 거리를 중심으로 “천년의 맛! 사랑해요 영덕대게!”라는 주제로 새봄을 맞아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서기 931년 태조 왕건이 예주(영해면)지역을 행차한 모습을 재현한 태조 왕건 행차와 “게판”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게낚시체험, 황금대게 깜짝 경매, 7080가면 고고장 등 문화와 체험거리가 즐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년연속 지정된 경북 최우수 축제를 넘어서 명실상부한 국가지정 명품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년 대게 성수기와 축제기간 동안 몰려드는 수만의 관광객 인파로 인해 대게상가를 중심으로 한 국도변의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 축제부터는 강구연안항 매립지 6만㎡(1만여 동시 주차가능)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해 상가주변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강구항 행사장 일원에 교통 통제가 실시되지만, 해양레저체험장에서부터 매립주차장까지 행사장 전 구간에 코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27일 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정당·후보자 기호순위제를 폐지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 전 교육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선언함에 따라 '2번'을 부여받지 못하게 된다. 새누리당 소속 후보는'1번'이다.김 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의석수에 따라 모든 선거에서 기호를 부여하는 정당후보자 기호순위제는 1969년 여당이었던 민주공화당이 3선 개헌과 함께 도입한 것"이라며 "그 출발부터가 군사독재정권 유지를 위한 수단이었다"고 반발했다.김 전 교육감은 "세계적으로도 우리처럼 정당의 국회 의석수 순위에 따라 정당 및 후보자 기호를 정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김전 교육감은 이어"정당․후보자 기호순위제는 기초선거 공천폐지와 관계없이 반드시 청산해야 할 구정치의 유물"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집권세력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하도록 마지막 힘을 쏟아 달라"면서 "동시에 정당후보자 기호순위제 폐지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덧붙여"이는 지방자치를 살리고 지방선거의 불공정을 바로잡는 길"이라며 거듭 촉구에 나섰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새누리당 이혜훈 예비후보는 27일 오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와관련, 당 경선이 2인후보로 압축될 가능성에 대해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해주려는 룰의 변경 아니냐"고 반발했다.이 예비후보는이날오전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공당이 수차례 발표했던 원칙을 뒤집는 것”이라며 “결국, 룰 장난 아니냐”고질책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2012년 전당대회를 언급하면서“여론조사에서 꼴찌 했음에도 제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에 이어) 2위를 했다”며 “현장표, 주로 친박표가 워낙 많이 온다는 것을 아니까 (친박 주류 측에서) 그 표를 어떤 특정 후보에게 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경선 경쟁자인 김황식전 총리를 겨냥."박심(朴心)은 없으나 박심을 파는 분은 있다"며 "대통령 실장과 출마 상의한 후보가 박심 마케팅의 주체"라고 비판했다. 반면, 김 전 총리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당선이 될 수 있는 경선이 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2자 대결로 가야 한다”고 후보 압축을 촉구했다.박심 논란과 관련해선, "박심이 저한테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면서도 "다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왔던 많은 분들이 저희 캠프에서 일하고
인터넷방송 진행자 '망치부인' 이경선 씨와 그 가족에 대한 성폭력적인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국정원 직원 A씨가 이번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의 한 관계자는인터넷에서 아이디 '좌익효수를 사용해 호남에 대한 비하발언과 욕설을한 국정원 직원을 기소키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과 광주시당은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지난 2011년 1월 15일부터 2012년 11월 28일까지10여 개의 글과 3400여 개의 댓글로호남을 비하한 국정원 직원을 국정원법 위반 및 명예훼손·모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이 직원은 한명숙 전 총리와 배우 문근영-김여진 씨에게도 비방성댓글을 남긴 바 있다.이후 같은해 10월 이경선 씨가 이 직원을명예훼손·협박·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게다가 이경선 씨의 남편도 이 직원을추가로 고소한 것으로 밝혀져, 향후 검찰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정원은 "개인적인 문제"라며 국정원 배후 의혹을 부인, 해명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온·오프라인통합 상품권인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하는㈜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최병호 이하 해피머니)는신학기를 맞아 해피머니 회원들에게 인기 유료 어학어플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밝혔다.해피머니 신학기 이벤트는홈페이지(www.happymoney.co.kr)에서당첨을 희망하는 어플과 활용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추첨을 통해 프라임 영한사전 40명(15,900원),현대 활용 옥편65명(4,900원),11개 다국어회화 150명(7,900원)등총255명에게210만원상당의 유료 어플을 증정한다.신학기 이벤트는3월26일~3월28일오후4시까지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휴대폰으로 무료 어학 어플쿠폰이 발송된다.어학 어플은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만 설치 가능하며 설치 가능기기는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해피머니는사용처 이벤트로 온더보더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해피머니 외식사용처인 온더보더 댓글 이벤트는 오는 4월20일까지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20명을선정하여 전통 멕시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온더보더2만원메뉴교환권을 증정한다.해피머니아이엔씨관계자는 “신학기를맞아 해피머니 회원들의 어학 공부를 위해 인기 어학어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총25
- 국내 환경산업기술의 해외 진출이 가능한 마케팅의 장으로 역할 - 미국, 프랑스, 말레시아 환경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국고지원친환경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핵심 환경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4)’으로 오는 6월 10일~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310업체, 78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14년도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10년 연속 선정된 ENVEX2014는 국내 굴지의 환경산업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산업 강국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도 참여해 총 2천여종에 달하는 환경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참가기업체로는 (주)로얄정공, (주)이화에코시스템, (주)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주)네오텍, 한수테크니칼서비스(주) 등 국내 환경산업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해외 참가기업으로는 독일을 대표하는 친환경 산업체 (유)포겔상코리아를 포함해 가마초제형(주), 비엘프로세스(주), ㈜제왕터보텍 등 일본, 독일, 미국등에서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중국관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는 중국사무소(전북-전남-충남)와 공동으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해안 3개도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행사 기획․지원 중국사무소에서 하고 도(관광산업과)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 답사 및 체험 등 현장 총괄한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여행사는 중국 화동지역(상해시, 강소성, 강성)에서 개별 및 단체관광에서 한국상품 판매실적 1위인 상해 휴정국제여행사(上海携程国际旅行社 C-Trip Vacation)와 개별관광 상품 판매실적 2위인 상해차염원국제여행사(上海茶恬园国际旅行社 STM Holiday) 등 9개 대형여행사들의 기획․판매부장과 5개 관광 전문 언론사 기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답사 위주로 진행한다. 팸투어단은 상해에서 출발,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여 전남-전북-충남-서울로 이동하면서 지역별로 각 1박씩 체류하고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을 답사한다. 우리 도는 이들 팸투어단를 사랑의 고장인 남원의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전통공연 관람), 유네스코지정 국제슬로시티 도시이자 음식 창의도시인 전주 한옥마을(한지·한지·술빚기 체험), 무주의 스키장과 세계 태권도인들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26일, 대구 어린이회관을 찾아 야외시설과 꿈누리관을 둘러보고, 어린이회관 전면 리모델링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는 대구”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977년 백만인 모금걷기운동을 시작으로 6년만인 1983년 11월에 문을 연 어린이회관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린이들의 안전과 환경에 취약함은 물론 개관 이후 전시물, 체험시설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현장을 찾은 조 의원은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어린이회관이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주변환경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시대에 뒤떨어진 전시물로 인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낮다”면서, “우리 대구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당과, 모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립대구과학관 수준으로의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시설 노후화와 관리 방치로 우범지대화 되어 가고 있는 놀이터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놀이터 바닥에서부터 놀이시설에 이르기까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북구 제5선거구 시의원선거 새누리당 노상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노력하는 노의원이 되겠습니다’를 내걸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노의원은 구체적인 사항으로 ‘민생을 돌보는 의원이 되겠으며 행정 편의주의와 혈세낭비를 막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 지난 3월11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그 동안 가까이에 있는 주변 분들에게 출마 사실을 알리고 25일 박사모 대구본부 회원들과 국회방문 행사를 가진 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돌입했다. 노 후보는 3대,5대 북구구의원을 지냈고, 현재 박사모 대구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노상권스튜디오(구. 배영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