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술 의장이 18일 6・4 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995년 민선지방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립의 나이에 지방정치에 입문한 이의장은 “ 대구시의 발전에 기뻐하고, 침체에 안타까워하며 울고 웃는 나날들을 보냈다. 또한, 태어나고 자라고 우리의 미래 희망인 자녀들이 살고있는 대구에 대한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고 저의 젊음을 모두 바쳐 대구와 함께 하여 왔다.”고 말했다 . 그리고 "그간의 노력 끝에 첨복단지, 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로 대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함께 어려운 대구경제 재도약의 희망인 불빛이 보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집중으로 인한 지방으로서 겪는 위기를 맞이하면서 대구의 생존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 . 특히 북구지역의 경우 대구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전시컨벤션센터, 종합유통단지 등 각종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젱의 중심축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여 왔지만, 경북도청이전에 따른 지역공동화 문제, 노후화 된 공단의 재생문제, 교통연계망 구축을 통한 유통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18대 국회의원)가 17일 8차까지 발표된 파워공약의 주된 내용을 이미지 한 장에 담은 ‘사진으로 보는 주성영의 파워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1차 파워공약에 실린 대구시청 신축, 8차 공약에 담긴 뉴 신천 프로젝트로 각각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하는 대구시청 신축’, ‘신천의 기적, NEW 신천 프로젝트’라는 표어가 담겨 있다. 주성영 후보는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 유례없이 많은 예비후보들이 나서며 모처럼 선거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하면서 정책선거를 주창했는데, 이번 경선에서 향후 4년 대구 도약의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정책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영 선거사무실은 지난 주말 봄을 맞아 보다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전하기 위해 외벽 대형현수막을 교체했다. 선거사무소 측은 “같은 내용이지만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강색을 강조하는 등 봄을 맞아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교체를 단행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모노레일의 분야별 개별시험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호 연계시험과 종합 시운전을 위한 3호선 전 구간에 대한 차량 주행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3월 19일에 실시하는 시승행사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하여 각 언론사 기자단 및 건설공사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이 탑승하여 3호선 시점역인 칠곡 경대병원역에서 종점역인 용지역까지 전 구간을 왕복 주행하고, 모노레일 차량의 주행 상태와 승차감, 소음 및 주변 경관과 정비 상태를 점검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2013년 10월 20일부터 차량기지에서 금호강 입구까지 본선 주행을 시작한 이후 단계별로 시운전 구간을 늘려 차량 주행 시험과 전력, 신호, 통신 등 차량 주행과 관련된 분야 간 상호 인터페이스 시험을 실시했다. 금년 2월 6일부터는 차량기지에서 매천역까지 영업 운전과 같은 속도로 차량을 주행하여 성능 및 기능 확인 과정을 거쳤고, 4월부터 3호선 전 구간에 대하여 본격적인 본선 주행 기술 시운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초 친환경 녹색교통 시스템인 모노레일(Monorail)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동호동에서 수성구범물동까지 총 연
고등학생 이모양(17세)은 자주 교복 치마를 확인한다. 치마가 옆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심할 때는 치마의 앞뒤가 바뀌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는데 최근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양은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이모양(17세)처럼 유독 치마가 자주 돌아가는 것 때문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많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주 치마가 돌아가 있다면 그 원인은 골반이 틀어지고 있기 때문.구로예스병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골반 변형 및 그로 인한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가 2012년 543명에서 2013년 770명으로 약 25% 증가했으며, 총 1,313명의 환자 중 남성환자가 519명인데 비해 여성환자는 794명으로 약 35% 정도 더 많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으며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핸드백을 한쪽으로만 메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습관적 다리 꼬기, 골반 변형 초래골반 변형은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 다리를 꼬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비롯된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앉아있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많아 지하철이나 카페 등 어디서나 다리 꼬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3월 18일 대만산 천연 타피오카 펄을 사용한 대만 프리미엄 ‘블랙펄버블티 5종’을 선보인다.이디야커피의 신메뉴 ‘블랙펄버블티 5종’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메뉴인 ‘밀크 버블티’, ‘타로 버블티’, ‘초코 버블티’ 등 3종과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풍미를 자랑하는 ‘카페 버블티’, 이디야 대표 인기 메뉴 ‘토피넛 라떼’와 타피오카 펄이 잘 어우러진 ‘토피 넛 버블티’ 등 이디야만의 메뉴 2종을 더해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4,200원, 엑스트라 사이즈 5,700원이다.특히 금번 출시하는 ‘블랙펄버블티 5종’은 세계적인 제품안전성 검사 기관인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 와 미국 식품의약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등 글로벌 인증기관의 검증을 받은 ‘대만산 천연 타피오카 펄’을 사용하여 식품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디야커피는 블랙펄버블티 출시를 기념해 총 888명의 고객 대상 ‘버블티 먹고 황금 말 타자’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블랙펄버블티 구매 영수증에 적혀 있는 행운번호를 이디야 모바일
송도 솔밭인근 주민과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해사모래를 싣고 다니는 대형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달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비산먼지와 대형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다.또 송도 부두에 송도부두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T.T.P(일명:사발이)를 만드는 과정에 부산물이 발생해 비산먼지와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포항지역에서 유통되는해사 모래 대부분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어 건축물의 수명 단축을 초래하고 부실공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송도부두 인근에 해사모래 하역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이들 해사모래는 염기 제거에 필요한 세척작업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레미콘 공장 등으로 직송되거나 곧바로 건축현장으로 보내지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평균 1%에 이르고 있는 해사모래의 염분농도를 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기준치인 0.04% 이하로 떨어뜨리기 위해 공업용수 등을 이용, 세척 작업을 해야 하지만 제염시설은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골재 채취법 시행령에는 매립용 등 일부 용도의 경우에만 미세척 모래임을 밝히고 수요자에게 팔 수 있을 뿐 건축용의 경우에는 반드시 기준치 이하로 염분농도를 떨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다. 외식업계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시선부터 먼저 붙잡는 ‘비주얼 마케팅’에 한창이다. 컬러, 디자인 등 눈이 먼저 맛있는 외식업계의 봄 신 메뉴를 소개한다.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크러스트 블루밍 피자’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활짝 핀 노란 봄 꽃을 연상시킨다. 도우 위에 토핑한 둥근 형태의 수제 소시지는 피자의 볼륨감을 높여 마치 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그 위에 얇게 썰어 올린 파인애플 카르파치오는 꽃잎 모양을 닮았다. 또한 피자 끝 부분에 가득 올려진 포카치아 큐브 엣지는 재미있는 모양으로 입체감을 더하고, 곳곳에 피어 오른 스윗미니칠리의 강렬한 빨간 컬러는 식욕을 자극한다애슐리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소개하는 ‘플라워리 라이스볼’은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낸 한 입 크기의 주먹밥에 건강한 채소와 토마토를 올려 상큼한 색감과 모양을 자아낸다.아웃백은 슬라이스 스테이크와 새콤한 레몬 딜 비네가렛 드레싱으로 요리한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허브, 토마토, 망고, 나쵸칩 및 살사 소스 등이 들어간 샐러드는 식욕을 자극하는 빨강, 주황, 노랑, 녹색을 연출하며 색의
새누리당은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전날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당명을 확정한 것과 관련, "선거를 앞두고 급조한 정당"이라고 17일 강력 비판했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새 정치가 무엇인지 아직도 국민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 급조한 정당에 불과하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최 원내대표는 "당의 정체성과 지향점, 정강·정책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고 말 그대로 선거를 앞두고 간판만 바꾸는 창당 발기인대회를 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신당은 국민이 바라는 새 정치가 정략에 얽힌 짝퉁 야합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환골탈태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질책했다.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도 "새정련(새정치민주연합)은 새정치연합의 새정치와 민주당의 민주만 합친 이름"이라며"사실상 콘텐츠 변화 없이 숫자만 불린, 마치 마트에서 판매하는 1+1 상품과 같은 행태"라고 힐난했다.또한 정 최고위원은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안철수 의원은 기초선거 공천제가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 새누리당을 맹공했다"며 "우리 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점을 국민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tvN의 간판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에서 '연아를 부탁해' 코너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따. 지난 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을패러디해, 최근 김연아-김원중의 스캔들을 언급했다.SNL 남성 출연자들은 김원중을 연상시키는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입은 남자를 향해김연아가 빵을 좋아하는 것과 관련, "빵 너무 많이 먹는다고 혼내지 마라"고 부탁했다.또"천정명 정용화 이준 등 잘생긴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아도 신경쓰지 마라", "우리 연아는 그냥 커피 안마신다. 우유가 들어간 향이 깊고 부드러운 커피만 마신다"고 말해, 김연아 출연광고를 언급하는 등 웃음을 터뜨렸다.특히개그맨 정성호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통해 "우리 연아는 금을 받든 은을 받든 다 잘 어울린다"며 "하지만 커플링만큼은 금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논란이 일어 김연아가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딴 것을 겨낭한 것이다.또한 유세윤은 오열했고, 신동엽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역을 맡아시간을 멈춘 뒤 아이스하키복을 입은 남자를 때리려고행동해 폭소케 했다.
청와대가 17일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 "일본이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 건설적 대화가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면 우리로서는 대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릴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핵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韓美日) 정상회담 가능성 등의 질문이 많은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민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우리 정부는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양국 정상간 생산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밝혔다.그러면서 민 대변인은"생산적 대화 여건을 위해서는 일본이 역사문제와 과거사 현안 등에 대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4일 고노담화 및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한일 정상회담을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