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제2의 삶을 사랑을 베풀며 보람되고 뜻깊게 자원봉사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숨 가쁘게 살아온 서초구의 은퇴자들이 은퇴를 기점으로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와 나누는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6일(목)부터 6월 30일(목)까지 매주 화 또는 목요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4기 서초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지난 2007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과 현장방문을 병행한 원스톱 교육으로 든든히 자리매김해 온 서초자원봉사대학이 올해는 ‘나눔을 생각하는 인생설계 아카데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의 전문 컨텐츠를 지원받아 은퇴자를 위한 깊이 있고 다양한 맞춤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교육과정은 ▶ 시니어, 한국사회 새로운 주체의 등장(유시주 희망제작소 소장) ▶ 시니어, 일, 은퇴에 대한 재인식(이경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 세상을 바꾸는 조금은 다른 일(Work), 사회공헌 일자리의 세계(남경아 희망제작소 사무국장) ▶ 나의 취미,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나종민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렛츠 사무국장) ▶ 자원봉사, 그 다양하고 아름다운 세계로의 초대(김현숙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장) ▶ 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관내 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업 활동에만 전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친화정책을 전개하고 있다.▶전국 최초 ‘신설⋅전입법인 1:1 맞춤형 후원관리 세무상담제’ 서초구에서 매월 신설되거나 전입하는 법인만 190여개에 이르는데, 이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자 해도 지방세법이 매년 자주 개편되고, 복잡 ․ 다양화되어 법령을 잘 알지 못해 법인 및 부동산 등기 등을 할 경우 가산세 등을 부담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실현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신설⋅전입법인을 분기별로 60개씩 선정하여 ‘신설⋅전입법인 1:1 맞춤형 후원관리 세무상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눈길을 끈다. 신설⋅전입법인 1:1 맞춤형 후원관리 세무상담제도란 신설․전입법인과 1:1 맞춤형으로 담당직원을 지정하여 지방세 비과세⋅감면 및 중과세 제도, 개정세법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기업이 일정수준에 오를 때까지 책임지고 지속적으로 후원 ․ 관리 ․ 상담해주는 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연주회, 연극 등 멋진 공연을 즐기기는 쉽지 않다. 공연장에는 아이들의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연보러 간다고 어머니께 아이를 맡기자니 눈치도 보이고...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일부 대규모 문화예술기관에서는 공연시간 동안 아이를 맡아 돌봐주는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연극공연이 많은 대학로 소극장 등 소규모 공연장에까지 그런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연극 등 소극장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육아 여성의 편의를 위하여 공연관람 시간동안 아이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는 육아로 인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여성들을 위하여 서울시 여성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연장의 1/3이상이 밀집된 공연문화의 중심지 대학로에 설치되어 여성들이 잠시 동안만이라도 아이 걱정 없이 다채로운 소극장 연극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대학로의 ‘혜화어린이집’을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로 지난 4월 선정하였으며, 보육실 환경개선 등 준비기간을 거쳐 6월 18일(토)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 전 조직이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집중하고 은평구 舊질병관리본부를 일자리창출 메카로 변모시키는 등 서울시가 최소 3만 5천개 일자리를 추가 창출, 올해 총 26만여 개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해온 일자리 정책을 미래 고용상황까지도 대비한 ‘상시적·전 사회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일자리플러스 서울 프로젝트’를 가동, 일하는 복지서울을 실현하겠다고 30일(월) 밝혔다. 서울시가 제시한 추가 일자리 창출 5대 핵심방향은 ▴창업지원 기반확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업그레이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민관협력 및 현장 중심 시민참여다. 이번 대책은 시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하기 보다는 일자리를 통해 스스로 일하며 자립·자활의 기반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선의 지속가능한 복지라는 서울시의 ‘서울형 그물망 복지’ 철학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민들의 급증하는 구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선 사회와 개인이 윈-윈 할 수 있는 틈새 일자리를 사회 전 영역에서 찾아내야 한다는 시대적 필요성도 정책의 배경이 됐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가 551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학교보안관을 배치한 지 두 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가운데 9명은 학교보안관에 대해 알고 있으며, 학교보안관 제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학교보안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동서리서치에 의뢰, 4월 실시한 ‘서울시 학교보안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주)동서리서치에 의뢰, 1:1 개별면접조사방법으로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생 학부모 1천명의 의견을 조사했다. 학부모 1천명 조사의 표본추출은 자치구별 동일할당 후 자녀 학년별로 할당표본추출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3.09%p이다. 서울시가 제도를 시행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초등학생 학부모(N=1,000명) 가운데 96.5%가 학교보안관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응답자 중 15.9%는 학교보안관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74.8%는 약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보안관에 대한 인지경로는 ‘자녀 등하교시 직접 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고속터미널. 서울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나고 드는 사람도 많고 차량도 많아, 사람과 차가 이리저리 뒤엉켜 교통정체가 심각해 좋은 인상을 주기보다는 미간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시의 대표적 광역교통시설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부선 및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앞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5월 25일(수) 착공식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경부선 고속터미널 앞 택시베이(택시 승강장)에는 2열대기 택시의 순차적 이동을 위한 택시 승차 유도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택시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도로통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택시승차 유도시스템이란 택시베이 내에 택시전용신호기를 설치하여 택시이동순서를 신호로 알려주어, 신호를 받은 택시가 정위치에서 대기하고 있는 승객을 태우는 시스템으로 택시기사 간 불만 또는 승차시 승객 사고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경부선 택시베이 내 일반택시 대기공간을 기존의 12면에서 20
서울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 국제 패션 컨테스트 2011’에 응모할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서울 국제 패션 컨테스트는 “공존(COEXISTENCE)”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일본 대지진 및 세계 곳곳에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한 2011에 자연, 인간이 모두 함께 공존하는 세계가 되길 희망하며 ‘공존’을 테마로 정했다. 참가자는 공존이라는 공통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나름의 해석을 통해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컨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패션에 관심있는 국적불문의 만18세~30세에 해당되는 자로서, 1차 디자인맵 · 2차 실물작품 심사를 통해 갈라쇼 작품이 정해지고, 갈라쇼 전 의상전시를 통한 국내외 프레스와 바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fc.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우수한 작품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서울시 창작스튜디오 입주 신청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수상자에게는 패션 기업과 연계 인턴십을 실시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의 파슨즈 스쿨, 영국의 세인트 마틴 등 세계 유명 패션디자인 학교 졸업생의 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는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산문화센터(금천구 서울디지털 3단지 내 가산문화센터 수출의 다리 옆)에서 소극장 및 연습실을 댄스・밴드・보컬 연습공간으로 이용할 직장인 동아리를 위해 무료 개방한다. 가산문화센터는 디지털단지내 근로자들의 문화욕구충족과 여가생활지원을 위해 서울시에서 1999년도에 설치한 근로자 문화공간이다. 센터내에는 소극장, 다목적실, 연습실, 강의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휴시간대의 센터공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산문화센터의 소극장은 지역주민과 인근 근로자를 위한 초청공연도 진행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마땅한 연습공간이 없어 취미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던 직장인 동아리들이 마음껏 실력을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에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동아리로 팀원이 4명 이상이어야 하며, 동아리 등록 약정서, 동아리 신청서, 동아리 소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활동시 운영일지를 작성하여야 한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시설 사용료는 받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시 이상국 아동청소년담당관은 “가산문화센터의 소극장과 연습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보건소에서는 올바른 건강생활에 대한 참여의식과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 건강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서초구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주제는 음주문제(청소년의 잘못된 음주문제 개선을 위한 내용)와 흡연문제(청소년 흡연실태와 개선방안에 내한 내용), 신체활동(비만예방을 위한 규칙적 운동 및 식습관 등 올바른 체중관리방법에 대한 내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의성 있게 구성하면 된다. 8절 캔트지에 4~8컷의 만화로 자유롭게 구성(세로형)하여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오는 5월 23일(월)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수상은 중학교 부문과 고등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는데 중, 고 각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상5명 총 16명을 선발하며,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또한 수상작은 책자, 패널, e-book 등으로 제작하여 서초구 홈페이지 게재 및 학교와 유스센터,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금연․절주․신체활동(비만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자료 및 건강캠페인시 활용할 계획이다.서초구 관계자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족과 ‘좋은 이웃되기’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는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다문화 자녀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현행 제공하는 방문교육 사업 등 기존 다문화가족 제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는 14.6% 증가하였으며, 자녀는 260% 증가. - 결혼이민자 : 35,897명(‘07) → 36,532명(‘08) → 39,275명(’09) → 41,123명(’10) - 다문화자녀 : 5,305명(‘07) → 7,500명(‘08) → 12,664명(’09) → 13,789명(’10) 다문화가정 자녀수는 전국 대비 11.9%(13,789명/114,964명).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증가추세에 따라 각 자치구별 1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치를 목표로 센터 증설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서초구·중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였고,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08년 4개소 → ’09년 6개소 → ‘10년 20개소 → ’11년 23개소→ ‘12년 25개소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