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전날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자 한 사람의, 단 하나의 생명을 노리고 계획적인 행동을 하는 것의 무서움과 치 떨림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3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소망하고 수사기관은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도 황당한 억측과 루머가 나오지 않기를 경계해야 하며 더이상 증오의 정치가 확산되는 것을 멈추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대구시당 또한 강도는 다르지만 많은 우려가 있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최은숙 전 동구의원이 유세 중에 폭행을 당했다. 대구에서 민주당으로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외롭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지만 맞아가면서 정치를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어떤 경우에도 이번 총선에서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 된다. 더구나 폭력의 크기와 강도를 측정해서 ‘큰일은 아니네. 한 대 맞은 것 가지고 뭘 그렇게 유세를, 정치인이 그런 일로 상대방을 고소까지 한다고’ 등의 비아냥과 이해를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달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000만 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배선 및 배관, 전등, 콘센트 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3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라디오, 청렴 다짐 챌린지,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하DAY 캠페인,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렴 문화제를 갖고, 조직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쓴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을 평가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대구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말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 같은 곳"이라며 "처음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는 대구·경북의 여러 동지들과 함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동대구 기차역에 오신 시민들은 휴가 나온 군인, 논술 보러 서울 가는 수험생,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본가로 돌아온 직장인이었다"며 "저는 이런 동료 시민이자 생활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나서야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적지 않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하듯이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에 정체되거나 매몰되면 안된다. 대구·경북을 벗어나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구·경북은 우리 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정말 어려울 때 끝까지 우리를 지켜준 우리의 기둥"이라고 피력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고, 물러날 곳도 없는 절박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던중 민주당 지지자로 위장한 괴한이 접근하여 흉기를 휘둘러 이 대표가 목에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 범인은 현장에서 바로 경찰과 민주당 관계자들에 의해 제압 되고 체포 되었으며 50 대로 경찰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민주당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이재명 대표는 이날 10시 58분경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을 이송되었고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주요 정치인에 대한 경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구갑 임재화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대구고등법원 판사)는 2024년 첫 일정으로 동구 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예비후보는 배우자와 두 딸, 아들 다섯 가족이 모두 나와 함께 해맞이 온 주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며 의지를 나타내며 현재 직계가족 모두 선관위에 등록하여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임 예비후보가 가지 못한 지역곳곳을 누비고 있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고 앞으로 가야할 길도 가족들의 지지와 지원이 큰 힘으로 다가온다.” 며 자녀들과 화목한 모습을 선거운동의 큰 자산으로 밝혔다. 특히 둘째 딸인 주연양은 임 후보의 배우자와 동생 성범군과 짝을 맞춰 지역구의 전통시장과 주민센터 노래교실 등을 왕성히 누비고 있다. “아빠는 아침부터 주민분들께 큰절로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책임감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며, 믿고 지지해주면 동구를 위해 제대로 일할 것 같다.”며 임 후보의 든든한 지원군임을 보여주었다. 임재화 예비후보(전. 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생으로 대구 동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이달 중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4·10 총선 공천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하례회에서 “2주∼3주 이내에 창당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1월 말 정도에는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 절차를 예정 중”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그때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서울·인천·경기·대구·경북 중심으로 5개 시도당 창당 준비를 빠르게 추진 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완료하고 1월 내 중앙당 창당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의 유산이 없는 대신, 이상한 일에 힘을 안 쏟아도 되는 가벼운 ‘스타트업’ 정당”이라며 “허례허식과 과거의 부담이 없는 만큼, 더 가벼운 몸놀림으로 더 국민과 가깝게,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저들이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또한 “우리만큼은 정당이 만들어지면 우리를 왜 선택해야 하는지 명쾌하고, 선명하게 정답과 해답을 내는 그런 정당이 됐으면 한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도 경북도정은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품은 도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경북도는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그동안 수익성이 부족해 민간이 망설였던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내고 지방정부, 대학, 민간 경제주체들이 모두 참여해 대형병원, 호텔·리조트 같은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훌륭한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오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찾아오는 것이 이치인 만큼, 올해 K-U시티로 뿌려 놓았던 씨앗이 제대로 자라나 경북의 모든 시군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외국의 인재들도 경북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게 지원해서 열린 사회를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 한해도 도민들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통체계 혁신을 포함해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도록 감동의 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인 모두가 거친 바람에도 돛을 바로 세워 굳건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는 늘 산업현장을 살피고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31일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 곳곳 골목상권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허례허식보다는 의회의 역할과 본질에 집중했던 기조를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장은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도시,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