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강위원 사무총장)는 10월 9일(월) 오후 4시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일원에서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더민주혁신회의 회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남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식전 문화공연, 지역별 권리당원 5인의 개회선언, 박태완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강우영 상임운영위원장과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의 인사말,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개 권역 상임운영위원 인사, 강위원 사무총장의 ‘더민주 혁신회의와 민주당’ 주제의 정치연설, 혁신위원 5명의 현장 발언, 5개 지역 권리당원 5명이 참여한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편 출범선언문 낭독에 앞서 시낭송가이자 가수인 김희정씨가 김의곤 시인의 ‘사즉생, 생즉생’ 시낭송과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상을 배경으로 ‘상록수’ 노래를 부를 때에는 객석에서 다 함께 따라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더민주영남혁신회의는 이번 결의대회 개최 배경으로 “김대중·노무현·이재명의 정신을 이어받고 행동하라, 혁신하라, 승리하라는 역사의 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그동안 취수원과 관련 구미시와의 불협화음에 이에 TK신공항 건설에 까지 구미시가 딴지를 걸자 9일 오전 특별 보도자료를 내고 ‘TK 백년미래 가로막는 구미시장의 “무염지욕(無厭之慾)”이라는 제목으로 강한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하는 보도자료 전문이다 . 구미시는 지난 수십년간 낙동강 하류 지역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산업화시대에 나홀로 성장을 지속하여 지금의 번영을 이루었다. 그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낸 하류 지역민들에게 은혜를 갚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자의 자세이건만, 구미시장은 오히려 십수년 공들여 체결한 “맑은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을 파기하였다. 구미시장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TK 백년 미래가 달린 신공항 사업마저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억지논리를 펴면서 분탕질하고 있다. TK 신공항 협약서에 신공항 물류단지는 의성군에 둔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를 건설해서 구미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발상은 지역간 상생의 틀을 완전히 부인함으로써 TK 신공항 사업을 뿌리째 흔드는 것으로 구미시장의 “무염지욕(無厭之慾)”의 소산이라 할 것이다. □ 대구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또,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낙동강과 다부동이 위치한 만큼, 나라를 지켜왔던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장소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다. * 전국에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1만 7,848명 중 13.86%에 달하는 2,474명이 경북 출신(대구․군위 211명 포함/2023년 현재 국가보훈부 공적조서 기준) 붓 대신 칼을, 쟁기 대신 총을 들고 나라를 위해 일어서다. 문경새재와 오미자로 잘 알려진 문경은 일제 강점기 의병 활동의 본거지로 유명한 곳이다. 군인 출신 의병장 이강년 선생은 정미의병(1907년~1910년) 당시, 제천과 단양 등지에서 일본군을 토벌한 공으로 13도창의군에서 호서창의대장으로 서울진공작전에 참여하는 등 구한말 의병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문경 가은읍에 있다. 그곳에 적혀있는“너의 아비는 평생 혈충(血忠)을 품어 나라를 위해 죽고자 하였다. 이제 뜻대로 되었으니 무슨 여한이 있으랴”라는 선생의 유언은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본인의 삶을 하나의 문장으로 잘 보여주는 듯하다. 내륙 최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산에 기반을 둔 ‘진우콘텐츠스튜디오’가 미국과 일본 웹툰시장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두달전 해외 출시한 ‘아멜리아의 오팔빛 결혼’이 미국 포켓코믹스( www.poketcomics.com )에서 1위에 등극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일본 코미코( www.comico.jp )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배드엔딩후 태어난 여주의 딸‘도 3주째 1위를 하면서 한국만화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 진우콘텐츠스튜디오 박진우 대표는 큰꿈을 안고 2022년 사회적 기업으로 21명의 만화작가들과 함께 웹툰창작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4억 3천만원 매출에 5천만원의 연간 흑자를 낼수 있었다 . 그리고 2023년에 들어서 새로이 인재들을 영입하여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고 해외 유료 판매도 연재한지 얼마 안됐지만 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는 9월에 늦게 작품이 출시되어 목표치 6억원 달성을 예상했다. 박진우 대표는 (41) 창작과 사업에 남다른 열정으로 국내와 중국 동남아와 세계 여러나라에 차례로 진출한다는 큰꿈을 가지고 있다 . 그에 따라 저작권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100작품 정도 매출이 쌓이면 회사가 40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6일(금)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가장 큰 위기 업종인 소기업, 소상공인에 주력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위기 업종 지원을 위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엑스코의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개최’ 보고 후, “10월 19일부터 3일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며, “ICT융합 트렌드를 아우르는 미래모빌리티 대표전시회로 준비하고, 특히 UAM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보고에 대해, “수성알파시티는 2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를 조성하는 대구의 디지털 메카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몰 건립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미이행 시 토지환수 및 지연보상금 청구 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 관람객이 10월 3일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진행 중인 이번 특별기획전은 ‘열린 도시’ 대구였기에 가능했던 1910년대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 활동에 주목하였다. 지난 6월 9일 전시를 개막하여 8월 15일 광복절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천절인 10월 3일에 누적관람객 2만 명을 넘었다. 2만 번째 주인공은 부산에 거주하는 박광일(38세)·오아진 씨 가족으로, 추석 연휴에 고향 대구를 방문하여 6살 자녀와 대구근대역사관을 찾게 되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광일 씨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가족과 이런 이벤트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창시절 한국사 책에서 봤던 내용들이 전시로 펼쳐져 있어, 새록새록 옛 기억이 난다. 대구의 독립운동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었으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만번째 관람객에게는 사진 촬영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축제가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aegu Contents & Creator Fair 2023, DCCF)’가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 2홀 전시장(5,000㎡)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에서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엑스코는 기존 산업 전시회 개최를 통해 대구 미래산업인 자동차·모빌리티, 로봇·기계부품, 첨단의료, 정보통신기술 등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유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963년 10월 10일 창립한 유림단체인 사단법인 담수회(회장 서정학)는 창립60주년을 맞아 2023년 10월 10일 (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 기관장과 유림단체 대표를 초청하고, 대구의 본회와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24개지회의 5,000명 회원 중 1,500명이 참석하여 2023 윤리도덕선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부 행사는 10시부터 30분간 전통문화 전승활동 공개시범으로, 시조창, 대금연주, 애국시 낭송, 유학경전과 내방가사 낭독, 명찬초청 국악한마당이 진행되고 제2부 행사는 10시 30분부터 45분간 2023윤리도덕선양대회가 개최된다. 서정학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제2회 담수상에 박연탁 고문 등 유공회원 20명에 포상을 하며, 담수회원확충운동 우수지회에 대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제3부 행사는 11시 15분부터 45분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초빙 지역유림과의 소통공감토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유림들의 30여 가지 다양한 질문서에 홍시장이 답하고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담수회는 참석자들에게 창립30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오는 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1년, 함께 만들어갈 10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통합 목적과 함께 공공부문 효율화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급적 의례적인 행사는 지양하겠다”는 정순천 초대원장의 방침에 따라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진행됐다. 행복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체감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우수직원들을 표창했다. 표창장 수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외철 복지정책과장이 나서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행복진흥원 최미화 이사 등도 1주년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일 대구광역시 민선 8기 시정 혁신 과제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정순천 초대원장을 필두로 한 발 빠른 물리적 통합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특유의 관계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자살률이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자살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구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 충격을 주고 있다. 9월 24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대구지역은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27.0명으로 전국 평균 25.2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연령대에서 늘었고 특히, 사회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대 자살률은 크게 증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원인으로는 우울한 경제적 상황과 60대 이상은 고독감, 질병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다. 경제, 보건, 복지, 안전, 지역사회의 현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증가한 비극의 해결책은 시민의 연대와 종국에는 함께 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의 복원을 통해 예방하여야 한다.”고 했다. 또 “ 대구시는‘자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교육 활동, 촘촘한 제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시민사회를 만들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대구민주당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