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학교를 입학한지 한달 되었다. 처음엔 어떻게 학교를 다니나 걱정되고 새로운 학교 새 선생님 새친구들 새교복 어떻게 적응하나 염려되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이젠 학교길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또 새교복도 익숙해지고 특별한 날들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학교 홈페이지도 가입하게 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이모저모를 둘러보다 공모기사를 보게 되었다.세종대로 주변을 「한글 마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로 공원내를 조성코자 공모를 실시한다는 것이다.한글 초.중.종성으로 조합할 수 있는 글자가 11,172자인데 11,172명의 국민이 한자씩 돌에 새겨 공원을 꾸민다한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는 3월15일부터 4월10일까지이며 아래의 참여 버튼을 클릭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중 추첨하여 10,682명 선정하여 4월12일 발표한다.참여자로 선정된 국민은 할 일이 따로 있는데 일단 참여자선정에 뽑히고 볼일이다. 모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어느 한 구석에 나의 손길을 남겨보는 것도 올 봄에 우리의 할 일 중 하나인 듯하다.
광주 DJ컨벤션 센터에서는 2011광주봄꽃박람회가 열린다.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이며 ‘스마트 폰 봄꽃 사진 콘테스트’라는 이색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끌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20개 주제정원과 화훼 관련 100여개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으로 꾸며지며 무등산의 입석대·서석대와 경양방죽을 재현하고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초가집이 어우러진 남도의 봄 정원 등이 선보인다.꽃과 식물의 쓰임새를 보여주는 힐링가든, 썩지 않는 흙인 리치쏘일(rich soil), 물구멍 없는 신개념 화분, 꽃 자판기 등 새로운 화훼 신기술과 재배법도 처음으로 공개된다.화사한 봄꽃으로 장식된 입구정원을 비롯해 도시민의 지친 영혼을 식혀줄 템플스테이 특별관, 화려한 양란정원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어린이 정원, 이색 분재 등도 꽃박람회의 볼거리를 더해준다.세계 제1의 화훼선진국 네덜란드의 알스트로메리아 등 해외 신품종 꽃이 선보이고 해외 유력바이어가 참가하는 화훼수출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1000명씩 총 1만명에게 꽃씨를 무료로 증정하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기쁨을 두배로 증폭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월드비젼은 본래 지구촌의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합니다.지구촌의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섬기는 데 있어서 ‘교회들과의 협력’이 필요하여 교회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습니다.오늘에 이르러 수많은 후원자남들께서 한기총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탈퇴하라는 요구를 받아오고 있습니다.월드비젼은 교회 지도자들의 정치나 분쟁에 개입하지 않고 지구촌의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진력하고자 한기총을 3월 30일부로 탈퇴하였습니다.월드비젼은 한기총을 탈퇴하지만 ‘교회와의 협력’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어린이들을 돌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월드비젼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기독교시민운동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한국교회가 더욱 아름답게 거듭나고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이 교육연대에 따르면 오는 31일(목) 오후 7시 서울 100주년기념교회 제2별관에서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배덕만 교수를 초청 ‘2011년 교회개혁 열린강좌’ 를 열고 “한국 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의 근본주의적 속성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마련한다 한다. 현재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개혁의 세력 대신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의 원인은 한국교회 자체의 부패와 타락에 있다면서, 정작 하루빨리 무너져야 할 것은 교회 밖에 있는 여리고성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한국교회는 이슬람의 한국상륙작전에 전율하기보다, 맘모니즘의 강단장악에 경악해야 하며, 타종교 정복에 나설 때가 아니라, 뒤틀린 자신의 영성 앞에서 통곡해야 할 때이므로 오늘의 교회 현실을 냉정히 주목하고 대안을 꿈꾸어보는 장을 마련하고자 교육개혁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 교회개혁실천연대 02-741-27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동하테크(대표:문병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오후 1시 사회복지법인 형제사(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를 찾아 영유아 82명을 대상으로 3월달 생일 아동 파티 및 체육활동을 펼쳤다. 동하테크 사회봉사단 김성호팀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분기별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형제사는 보호자로부터 유기된 아동이나 부모의 사망·이혼·별거·가출·미혼모 등의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의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시설로써 영유아 8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꽃샘 추위가 매섭지만,, 그래도 봄은 옵니다.광주시 한 아파트 단지 내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활짝피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는 4월2일부터 무등산 순환버스가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된다.무등산 순환버스는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KTX열차를 이용 탐방하는 관객들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코자 무등산 주변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로 지난 3월12일부터 운행하고 있다.현재 주말이면 7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4월2일부터는 증심사입구역과 소태역을 경유해 운영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1회 1,000원이며 환승은 안된다. 무등산 순환버스의 승강장은 광주역(중흥삼거리) → 각화중학교 → 등촌마을 → 충장사 → 원효사 회차지 → 증심사 회차지 → 증심사 입구역 → 소태역 → 선교삼거리 → 만연산 입구 → 큰재 → 안양산 휴양림을 거치는 코스이고 왕복 총131㎞(3시간소요)를 매주 토·일요일(6회/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께 무돌길 담양-화순 구간 개방으로 무돌길 전구간이 개방되면 무등산에 인접해 있는 담양·화순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무등산을 찾을 수 있게 돼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무등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주역 출발시간 : 08:30, 09:30, 11:10, 13:30, 14:30, 15:30. ※ 안양산휴양림 출발시간 :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산다. 특히, 소방관의 삶은 더 더욱 그런 것 같다. 오만가지 평지풍파를 겪고 사는 사람들. 그들과 같은 하늘 아래 숨쉬며 오늘도 소방관으로 살아간다.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항 대부분은 긴급사항이다.화재발생으로 인해 그토록 애써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사람들. 불의의 사고로 발만 동동 구르며 소방관의 도움을 절실히 기다리는 사람들. 그들은 1분을 1시간으로 느끼면서 고통을 감내하곤 한다. 소방은 ‘신속함’이 생명이다. 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 하느냐에 따라서 화재로부터 재산을 얼마만큼 보호할 수 있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느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소방은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평소, 소방차가 출동할 때는 승자의 위치에서 지위를 누리지만 하루에 두 번, 출근과 퇴근 시간에는 승자의 위치를 확보하기란 매우 어렵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시민들에게서 법을 찾아보기란 힘들다. ‘긴급 차량에 우선 양보’라는 법을 까맣게 잊고 모두가 ‘자기 우선’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것들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난폭운전, 신호위반, 끼
오는 5월 1일 ‘장성 홍길동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우리 민족 최초의 민중 영웅이었던 홍길동, 그 홍길동 고장에서 꿈과 낭만이 넘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이 대회 관계자 윤기운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즐거움과 사랑을 느끼며 영웅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원한다’며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접수기간이니 마라톤 여행에 함께하실 참여자 여러분들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를 증거, 전파하는 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구실을 못하여 해체 촉구에 일고 있다.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는 1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정문 앞에서 한기총 해체 촉구을 위한 “한기총이 해체되어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남오성 교회개혁실천연대 국장, 이장규 공동대표(기독교윤리실천운동), 오세택 공동대표(교회개혁실천연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송인수 대표, 정다정 학생대표(새벽이슬) 등이 참석해 한기총의 해체가 반드시 필요함을 언급했다.특히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장인 정운형 목사는 교회가 썩어도 너무 썩어 한국 교회 안에서 목사된 자로써 부끄럽다“” 한기총의 금권 선거 양심선언은 진흙탕 싸움이며 한기총 지도자들이 국회 정치인의 반만 따라갔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세택 공동대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어야 하는 한기총이 세상보다 못한 수준에 와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이어 구교형 집행위원은 ‘한기총 해체를 촉구한다’는 서한을 발표했고, 기자회견 후 오세택 목사는 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