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러시아 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수(빅토르 안)이 2014유럽선수권 남자500m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안현수는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헤서 40초 644로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기록했다.,2위는 네덜란드의네트 싱키에(40초734)였다. 금메달을 목에 건 안현수는 이어 남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5000m 계주 등에 출전해유럽선수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이유는 혈액순환 장애와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낮은 기온 때문에 수축되거나 긴장되기 때문이다.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압박이 가중돼 통증이 심해지거나 만성요통으로 악화되기 쉽다.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이 높은 겨울부츠는 허리건강을 위협한다. 겨울철 굽 높은 부츠를 신게 되면 굽의 높이만큼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고 몸의 균형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며,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를 과도하게 앞으로 구부리면서 척추전만증이 생기게 된다. 심각한 경우 허리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허리디스크로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특히 6㎝이상의 굽 높이에서는 허리 4번과 5번 사이, 허리 5번과 골반 사이의 디스크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골반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틀어지기도 쉬운데,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척추도 전체적으로 틀어지게 되는 것이다.세연통증클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2일 오후 대구대경볼링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 회장배’ 볼링대회가 열렸다 . 대회사에서 정차현 협회회장은“ 선수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2013년 장애인전국체전의 종합우승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선수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맹 1위는 탁노균, 2위 박희숙 3위 남상임, 하이 -정기팔씨가 약시 1위는 이윤경, 2위 김진섭, 3위 이범대, 하이 김민재씨가 청각 1위는 여영욱 , 2위 이선정 , 3위 조영범 , 하이 이성엽씨가 수상했다.한편 , 선수와 임원 ,회장의 유대감이 높은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는 이번에도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겁게 경기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김상인 (협회 상임이사)씨외 5명이 그동안의 장애인볼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장애인 볼링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로써 나날이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종목이다 .
영하귄의 추위가 계속 지속 되면서 스키와 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가 인기다. 서울 인근 스키장은 벌써부터 사람들로 만원이고,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진 만큼 겨울스포츠는 몸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즐겨야 한다. 영하의 추위로 몸이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한 해 평균 1만2,000명 이상이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당하고 있고, 이 중 다리 부상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스키 부상은 1,000명당 6.4명, 스노우보드 부상은 1,000명당 8~16명으로 스키보다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입는 사례가 더 많은 편이다.무리한 점프… 자칫하면 척추 신경 손상, 하반신 불구 유발빠른 스피드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스노우 보드의 경우에는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사고도 빈번히 발생한다. 팔이나 다리골절뿐만 아니라 특히 척추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보드는 옆으로 넘어지는 스키와는 달리 발이 고정 된 상태에서 수직 방향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엉덩이 뼈와 허리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등 골절상
'피겨여왕' 김연아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김연아는 지난 8일(한국시간)일본의 안도미키와 우승 인증샷을 남겼다. 안도 미키는 인스타그램에 “지그레이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김연아와의 인증샷을 남겼다. 김연아와 안도 미키는 이 대회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해 아시아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73.37점, 프리 프로그램 131.12점으로 총점 204.49점을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도 미키는 쇼트 62.81점, 프리 114.01점으로 총점176.82점을 받았다.[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12월 주부들에게 김장은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배추 및 양파, 고추 등 신선 식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김장 비용이 많이 올라 김장에 대한 주부들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맞벌이 주부의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김장량이 적어졌다고는 하지만 주부들이 마음먹고 김장을 담그려면 식재료 구입부터 마무리까지 혼자서 김장을 해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김장 시에는 한 자리에 1시간 이상 오래 앉아있거나 김장재료가 담긴 대야를 들고 나르는 일이 많다 보니 주부들의 무릎이나 허리는 성할 날이 없다. 또 김장을 하는 기간이 평균 이틀 이상 걸리기 때문에 주부들에게는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대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의 주부는 김장이 끝나면 ‘김장증후군’을 호소한다. 그 중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요통이다. 배추와 무를 씻고 자르고 버무리다 보면 허리가 쑤시고,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김장을 담그다 보면 가벼운 통증도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 중 요통은 대부분의 경우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맞벌이주부의 경우 하루 이틀 동안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만
[더타임스 박승수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3일 크로아티아에 가기 위해 출국했다. 김연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콜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하기위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크로아티아로 향한다.앞서 김연아는 지난 9월 발등을 다쳐 이번 대회에서 다시 실력을 재평가받는다.김연아는 오는'2014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두달 남겨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새 프로그램인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쇼트)와 '아디오스 노니노(프리)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
첫눈을 알리는 소식과 함께 18일부터는 아침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 출근길 직장인들의 몸은 움츠러들고 복장도 두터워진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복장도 두터워지지만 몸부터 추위에 반응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 및 허리관절은 왜 아픈 것 일까?영하권에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기존에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겨울철에는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또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는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는 줄어든다. 이런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인해 같은 통증이라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은 오는 12월 14일, I-리그 종합시상식을 앞두고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 그리고 I-리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리그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입상자는 외교부장관상과 함께 유소년 축구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고,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전국축구연합회장상, 전국유∙청소년축구연맹회장상도 수상할 예정이다.또한 I-리그에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를 공모하는 ‘I-리그에 참여한 나와 우리 가족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도 동시에 개최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I-리그 종합시상식은 단순히 성적 위주의 일반 시상식과는 달리 소통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I-리그’의 운영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초·중·고등부별 I-리그 베스트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와
[더타임스 박승수기자] '성별 논란'에 휩싸인 여자축구 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심경고백을 했다. 박은선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지금 상황이 너무 머리 아프다"며 심경을 토로했다.박은선은"성별 검사를 한 두번 받은 것도 아니고 월드컵, 올림픽 때도 받아서 경기출전하고 다 했다"며 "그 때도 어린나이에 수치심을 느꼈는데, 지금은 말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박은선은 이어 "예전 같았으면 욕하고 '안하면 돼' 이랬겠지만 어떻게 만든 내 자신인데, 얼마나 노력해서 얻은건 데 더 이상 포기 안하겠다"며 "단디(똑똑히) 지켜봐라. 여기서 안 무너진다. 니들 수작 다 보인다"고 각오를 다시 다졌다. 한편 박은선은 180센티미터에 74㎏의 우월한 체격조건인 데다가 낮은 목소리로 성별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