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 2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전출입의 비수기로 알려진 기간임에도 1월에 200명의 인구증가를 보였으며 추위가 한창인 2월에도 373명의 증가로 군산시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1월에 비해 2월은 설 연휴와 3일이나 부족한 날 수에도 불구하고 두 배 가량 증가해 본격적으로 전출입이 이뤄지는 봄철이 되면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시 관계자는 2월에 인구가 373명이 증가해 2월 말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 8743명, 여자 13만 4731명으로 총 27만 317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군산시 인구는 2007년에 26만 500여명까지 급격히 감소했으나 2008년 이후 해마다 3000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인구가 8년 만에 27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군산시는 올해 5월 원도심권의 역사박물과 준공과 하반기 현대화 된 공설시장이 준공되고 근대문화 창작벨트화 사업과 도시경관 사업 등 추진으로 새만금과 원도심을 연계한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또한 올해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안정과 새만금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통한 풍요로운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군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눈과 마음이 행복한 가정원예 생활화라는 주제로 원예치료과정교육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2회씩 총 120여시간에 걸쳐 원예치료이론, 원예식물의 번식과 재배관리, 원예치료 정신의학, 사회복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수료자는 원예치료사 및 원예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길러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기존의 원예는 식물을 대상으로 생산을 주된 목적으로 하지만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인간의 심신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 한다. 원예치료과정 교육은 농업인과 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으로 30명 접수를 받고 소정의 절차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문의 : 소비자농업계 450-3022)
문화예술공연 유치로 침체된 원도심 활기 부여와 활성화 기대 군산시는 진포해양테마공원(장미동 내항일대)소재, 위봉함 선상 무대를 일제 정비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현재는 18시까지 개방하고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22시까지 연장운영하고, 함상공연장은 관람용 의자 200개를 구비해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기간에 진포해양테마공원 무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사용목적, 사용기간 등을 간단히 기재해 군산시청 관광진흥과(450-4473)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적극 유치해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문화적 활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체험형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4천 2백톤급 위봉함(지하2층, 지상4층)에는 병영생활 모형 및 병영용품을 전시·재현하는 등 체험위주의 전시공간을 구축하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윤희)는 지난 8일,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떡국을 대접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수익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외롭게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장윤희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니 마음도 따뜻해졌으며 지속적으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1991년,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개설 이후 19년여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참사랑 나눔 자원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의 섬세함과 자상한 특성을 살려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산시는 금강 철새조망대 앞 금강살리기 사업지구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금강 희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금강살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아름다운 금강을 가꿀 수 있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인과 가족, 단체,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수목을 구입하여,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 식목행사 기간 중에 식재 하면 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철새조망대 앞 3천㎡정도의 시민참여 부지를 마련했고, 산림조합과 협의하여 식재수종 및 방법을 확정하여 시 홈페이지 등에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강 희망의 숲이 조성되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은 물론 우리 강을 아름답게 가꾸는 즐거운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1. 24일 담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담양소방서 관내 3개군(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사고 및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전라남도 교육청 간의 유아 화재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의 결과로 실시되었으며 화재의 원인 및 예방, 소방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화재진압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방방재청 발간 유아용교재 사용법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화재 동영상 및 응급처치 사고사례 질의응답을 통하여 기존의 소방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사고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다”면서 사고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이 책임있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이 가진 문화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광주 남구에서 열린다.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월 22일 오후 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남구는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 주민센터 및 구 문화홍보실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할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예심은 2월 20일 오후 1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남구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구민의 끼와 화합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참가신청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나 남구청 문화홍보실로 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시간제를 지정하여 오전8시부터 오후8시 사이에 법규위반에 대한 벌칙이 2배로 강화 된다. 이 시간 내에 제한속도를 어기거나 불법 주·정차를 했을 경우 각각 기존의 범칙금의 2배에 해당하는 6만원과 8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시행령 적용 대상 항목은 통행금지를 비롯해 통행제한, 불법 주·정차, 속도위반, 신호 및 지시 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로 이지역에서의 각종사고가 끊이질 않아 처벌규정이 강화됐다.
군산시는 미래 동북아 경제중심의 새만금을 글로벌 홍보와 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기구 가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가입은 세계 선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제적 협력파트너로서 역할과 책임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시와 새만금의 국제적 홍보는 물론 기업의 해외 홍보와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및 국제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선적으로 오는 2월 중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 할 예정으로, TPO 가입활동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연안도시를 대상으로 대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중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도시의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고 회원 도시 간 관광개발 트랜드 공유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정의 모든 정책에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 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을 건설을 위하여 AFHC(WHO 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국제기구 가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2년도 가입을 목표로 건강도시 가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으며 건강도시 프로파일 작성을 위한 용역 등을 통해 건강도시 장·단기 계획 수립과 전략을 개발
군산시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 달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10일 동안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청년실업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관내 소재한 상시 근로자수 3인 이상 고용보험가입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으며 청년 취업비용 중 일부 부담 가능한 업체로 근로조건이 양호하고 장래가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으로 참여기업은 신규채용자 1인당 수습 6개월간 월 80만원씩 지원, 정규직 전환과 2년 이상 장기채용 약정시 6개월간 월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기업을 먼저 선정하여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청년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면접을 실시, 23일 최종 선발 확정하여 기업과 청년 취업자 상호간 약정과 군산시와 청년취업지원 협약을 24일과 25일에 체결한다. 채용 계획 인원은 95명으로 청년취업희망자는 지원 기업을 확인 후 구직신청서를 시청 투자지원과에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