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후화된 舊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31일(월) 오후 3시 새롭게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서 개관식을 가졌다 새로 개관된 도서관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과 도서관,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세계마스터스육상연맹(WMA:World Masters Athletics)은 28일(금) 오후 4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마깃 정만(Margit Jungmann) WMA 회장은 ▲참가자 모집 등 경기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매체 및 SNS를 활용한 대회홍보 지원 ▲참가자 체류 지원 등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7. 27.(목)부터 대구를 방문한 WMA 집행위원(현장실사단)들은 7. 31.(월)까지 대회가 개최될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등 주요 경기장과 총회 장소, 숙박시설 등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85년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35세 이상의 참가자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개최지에서 가족동반으로 여름휴가를 보내는 스포츠 축제로서의 성격이 강한 대회이다. 지난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번에 대구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2,622억 3,300만 원 증가한 총 10조 9,929억 9,800만 원 규모로 예결특위에서 최종 수정 가결됐다. 주요 세출예산 사업 내용을 보면 ▲지방교육재정 부담금 221억 원 ▲제3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107억 원 등을 신규 편성했으며, ▲시내버스 재정지원 474억 원 ▲의료급여진료비 지원 265억 원 ▲대구지역사랑상품권 249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고, 부족한 세출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 215억 원(대구시와 교육청 간 분담비율 조정에 따른 차액분 감액) ▲만3~5세 누리과정 지원 109억원 등 세출예산 1,781억 원을 감액했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의 규모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과 근거가 불충분한 사업, 예산이 과다하게 추계된 일부 사업의 예산을 조정하고 지역 당면 현안, 민생 안전 및 필수 사업 등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숙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동구4)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악화와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정부의 세수 급감뿐만 아니라 지방재정력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엄청난 폭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도민들을 돕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휴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어 이에 30일 도청 간부 공무원과 29개 도 출자출연기관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50여 명은 휴일도 잊은 채 영주, 문경, 예천 지역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주택과 과수원, 수로 토사 제거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지사의 도정 철학에 공감하며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누비며 수해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예천군 실종자 2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실종자 수색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수주택, 마을정비, 도로, 농경지 순으로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도정을 책임지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7일 K-2 공항 후적지 주변지역에 대한 배후지원단지 개발 발표 이후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7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7.67㎢(230만 평) 규모로, 지난 6월 신공항건설 2차 사업설명회, K-2 공항후적지 비전 및 전략 발표, 서울에서 개최한 대구 투자설명회에서 밝힌 ‘K-2 공항 후적지 주변 개발제한구역 배후지원단지 개발’ 계획과 관련돼 있다. 배후 지원 단지 사업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 지역의 개발 기대감으로 향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변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대부분 K-2 공항 후적지 주변 개발제한구역으로 서측지역의 경계는 K-2 군 공항 경계와 불로천 및 방촌천을 따라 설정했고, 동측지역 경계는 혁신도시 구역 경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K-2 군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제이크 폴락 피츠버그시 부시장 - 포항시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피츠버그시와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피츠버그 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제이크 폴락(Jake Pawlak) 피츠버그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포항시와 피츠버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우호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 상호경제이익을 위한 교류, 도시의 번영을 위한 정책 교류를 약속했다. 포항시는 지난 1월 피츠버그 민간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 연합(PRA: Pittsburgh Regional Alliance)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교류의 물꼬를 틔운 바 있으며, 이후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 및 협조를 통해 피츠버그시와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피츠버그시는 펜실베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광역권 인구가 약 237만 명이다. 미국 내 철강산업의 쇠퇴 이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여름 스포츠의 꽃인‘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24개 팀, 남자 24개 팀 총 48개 팀의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 남녀 각 1팀씩에는 우승컵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부터 8위 팀, MVP 선수 및 최우수심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베스트 유니폼 팀에게는 각각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대회의 규모와 성장을 거듭해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피서철 최고의 대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황금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은빛 파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젊음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영덕군은 여름철 갑작스러운 불청객 상어를 막기 위한 대형 그물 차단망을 설치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포항 앞바다를 포함한 동해안에 출몰되어 피서객의 불안을 야기하는 상어를 퇴치하기 위하여 영덕군은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덕천, 영리해수욕장에 길이 300m, 높이 3.5m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을 27일 설치 완료했다.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은 부유물 유입과 해파리 쏘임 피해도 막을 수 있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래불, 장사, 대진해수욕장은 기존 설치된 해파리차단망으로 상어 차단이 가능하다. 여름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영덕군은 강한 전류에 놀라 상어가 도망가도록 제작된 특수장비인 상어퇴치기를 이미 설치하였으며 완벽봉쇄를 위하여 이번에 차단망까지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 혹시 모를 상어 출현을 막기 위하여 각 해수욕장마다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판을 설치하여 피서객들과 어민들에게 상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동희 영덕 부군수는 "영덕을 방문해 주신 피서객분들은 입수 전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름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항상 안전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인구시책 홍보 및 전입 유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곳곳을 밝게 비췄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 시책 중 △전입지원금 △학생 전입지원금 △전 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의 각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3~5초 간격으로 4개의 렌즈가 돌아가며 송출한다. 설치 장소로는 영천시청 앞, 뒷길 각 1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1개, 평생학습관 1개, 영천시립도서관 1개, 시민회관 앞길(22년 설치 이전) 1개 총 5개소에 6개를 설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통해 영천시의 시민 혜택을 홍보하고 강조하여 혜택 자격을 충족함에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영천시민들을 위해 좋은 시책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주 동궁원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동궁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 22시까지 매주 금‧토 야간개장, 올해는 처음으로 식물원 2관 야간 미디어쇼를 준비했다. 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의 문화재와 함께 사계절을 표현한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로 나오며 계절마다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 나무에 경주 문화재를 대표하는 요소를 담아 계절감을 북돋웠으며, 나무와 화단의 스크린을 활용해 자연의 치유와 회복의 모습을 제공한다. 여기에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 관광탐방으로), 팔 색 정원(메타세쿼이아 사색의 길) 이벤트를 더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주제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을 연출하고, 신라광장은 신라를 주제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빗댄 화려한 연화 벤치, 보물 탑, 천마, LED 장미 등의 조명을 선보인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 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팔 색 정원은 메타세쿼이아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을 만들어 내고야외 음악분수도 연장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