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SBS '비밀의 문' 출연을 확정지었다.SBS 측은 2일 "한석규가 9월 방송예정인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2014년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한석규는 자신이 군주임을 입증하기 위해 끝임 없이 신하들의 충성심을 시험했던 정치 9단, ‘영조’ 역을 맡아 ‘뿌리깊은 나무’에서 보여줬던 ‘세종’처럼 이번에도 기존 사극 속 ‘영조’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비밀의 문'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한 한석규는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 역을 마치고 조선시대 또 하나의 성군이자 비정한 아버지로 평가되고 있는 ‘영조’ 역을 연기 생활 중 꼭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세종’을 표현했듯이 탐구적으로 캐릭터를 연구해 재해석된 새로운 ‘영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가 영지(사진)로 확정됐다.영지는 지난 1일 오후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방송에서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해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멤버 확정 방식은 카라와 전문가의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의 합산 결과로 결정됐다. 영지는 멤버 확정 소감에서 “가족과 회사 식구들, ‘카라프로젝트’ 스태프, 베이비카라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저희 모두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양현석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걸그룹 '2NE1'의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류인 약품을 다량 반입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양 대표는 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박봄이 과거 미국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어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또다시 박봄이 밝히고 싶지 않았던 지난 얘기를 말씀 드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니 기분이 착잡하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팬들은 이미 다 아시다시피 박 봄은 2NE1 데뷔 전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자랐고 어릴 적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하지만 불행히도 같은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고 그 이후 박봄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과 슬픔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이후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고 한다"며 "박봄의 경우 미국에서 몇 년간 먹던 약이 국내에 없다는 정도만 알았을 뿐 그것이 수입 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 하다"라고 해명했다.또한 양 대표는 "4년 전 조사 과정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된 이
[더타임스서서나 기자]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한국배우 채림과의 공개연애에 이어 공개프러포즈를 해 화제다.채림보다 2살 연하인 가오쯔치는 지난 29일 오후 중국베이징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채림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가오쯔치는 이날사람들과 취재진들이 모인 자리에서채림에게 신승훈의 ‘I Beileve’를 한국어로부르며 꽃다발과 반지를 바쳤다.가오쯔치는 프러포즈 성공 이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채림과 장미꽃 한다발을 들며 나란히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웨이보에는 "오늘은 내 인생 중 매우 특별한 날"이라며 "지금부터 두 마음은 함께 깨닫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책임을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내 것이 된 당신을 아끼는 데 집중하겠다”며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요리도 배우겠다. 중국에서 외롭게 만들지 않겠다.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사랑한다”고 글을 올렸다. 가오쯔치는 한국어로 "사랑한다"고 글을 남겨 채림에 대한 배려가 그대로 드러났다.한편 채림은 가오쯔치의 웨이보를리트윗해 “오늘 정말 감동했다.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인기걸그룹 '에프엑스'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에프엑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8일 공식 페이스북에 설리의 티저 이미지도 게재했다. 티저에서 설리는 한쪽 눈만 가린 채 짙은 화장을 해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설리가 수영복을 입어 몸매를 드러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다음 달 7일 정규 3집 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컴백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김민준이 지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민준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이날 곧바로 공식 사과에 나섰다.소속사는"김민준은 금일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상황이었다"며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해명했다.이어"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아침 일찍 공항에 나온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취재진들은 ‘2014 스타 위드 케이팝 라이브 인 광저우’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을 앞둔 아이돌 그룹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배우 최지우가 냉철한 워커홀릭 CEO로 완벽 변신했다.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측은 최지우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가 극중 맡은 ‘유세영’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 그룹의 여성 CEO에 걸맞은 세련된 의상과 도시적인 이미지로 변신해 놀라움을 선사했다.이날 진행된 첫 촬영은 신입사원을 뽑는 면접장면으로 최지우는 ‘유세영’만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예리한 눈빛으로 면접자들을 살펴보는 표정 하나로 촬영장을 압도해 현장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최지우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먼저 인사를 하며 어색하고 긴장할 수밖에 없었을 첫 촬영장을 훈훈하게 하면서 첫 촬영 호흡을 화기애애하게 맞춰가 앞으로의 촬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첫 촬영을 시작한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이후로 권상우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것 같다. 기대해주시는 분들에 힘입어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의 히로인 김현숙이 다음달 결혼해 화제다.김현숙은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일반인을 만나, 다음달 12일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현숙은 최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아직은 결혼사실을 알리기 조심스럽다”면서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tvN 드라마 '막영애' 측은 지난 25일 트위터에“‘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영애 김현숙. ‘막영애’ 시즌13 1화 예빈이 결혼식장에서 부럽게 바라보던 영애 언니마저..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망부석처럼 있어줘야지.."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 글을 기웅과 승준은 싫어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트위터)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랩퍼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주은 최자 지갑'이란 제목으로 최자의 지갑 속에 설리와의 다정한 사진이 있음을 공개했다. 또 설리가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이 사진에는 '돈 작작 써'라는 짧은 글이 적혀 있다. 최자 지갑을 공개한 이는 "최자의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고 주장했다.반면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확인결과, 분실 지갑 사진은 최자의 것이 맞다"면서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공론화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설리와의 열애설 등과 관련해선, "이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 논란이 불거졌으나, 이들은 각각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부인했다.
사업가와 3차례 성관계 후 5천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지난 23일 재판에서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았다.성현아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200만 원을 구형받았다.앞서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유죄를 인정했다.한편 성현아의 선고 일정을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다. 성현아 측 변호인은 "선고기일이 잡혔다. 모든게 그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