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3일 오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무원들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침몰사고에 대한 공무원들의 안타까움과 사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였다. 성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등 산하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모금활동에 5645명이 참여해 7천5백8십5만5천원이 모금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침몰사고로 많은 학생들과 인천시민들이 희생당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비통함에서 모여진 작은 정성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위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AG‧인천APG조직위원회도 자체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해, 703명이 1천8백2십8만원을 모금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13일부터 6월1일까지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 모집은 고객감동 경영 실현과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시민모니터 활동기간은 7월1일부터 2016년 6월 30일로 2년이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에 관심을 갖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모니터는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공사 정책에 반영시키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받고 우수 모니터에게는 포상도 실시된다. 신청방법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0500@ictr.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tr.or.kr)나 고객만족처(032-451-2163~5)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지원집단상담 ‘내일(myjob)을 위한 여행’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업지원집단상담은 고용노동부지원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64세 이하 모든 여성이다. 교육일시는 26일부터 30일로 오전9시30분 ~ 오후 1시30분까지이며, 교육 장소는 인천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문화회관) 4층 집단상담운영실이다. 교육내용은 1일차 자존감향상, 2일차 대인관계증진, 3일차 직업세계이해, 4일차 구직기술증진(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 5일차 진로생애설계프로그램 등 이다. 참여 신청은 25일까지 방문이나 기타 문의는 전화(032-517-1620)로 접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 7일부터 7월3일까지 ‘원어민 현장영어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영어교육은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대상은 역 직원과 교육희망자로, 교육 내용은 대합실, 교통카드, 열차 등 지하철 이용 안내와 경기장 안내 등 이다. 강의는 원어민 강사가 외국인이 도움 요청 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직접 실시하며,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역사에서 각 상황별로 배운 내용을 실제 활용하는 현장 학습도 진행된다. 공사는 현장영어 교육 자료를 그룹웨어에 게시해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영어교육 교재를 포켓형식으로 제작해 각 역사에 배부할 계획이다.(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와 자매도시 관광교류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톈진시 여유국 대표단과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인천 관광과 인천AG·APG 대비 중국 관광객 유치와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대표단은 양스하오(阳世昊) 톈진시 관광국장을 대표한 공무원과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월미도, 경인아라뱃길·정서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특히, 인천관광 상품으로 개발 예정인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주요 촬영지 ▲인천지역 화장품생산 공동 브랜드인 휴띠끄 ▲공연 관광 상품인 비밥 상설공연장 등을 안내해 인천의 신규 관광 상품 구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톈진시와의 관광교류 팸투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 양 도시의 관광자원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홍보함으로써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2일 송도브릿지호텔에서 톈진시 대표단과 인천지역 관광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 도시의 관광 상품 설명회도 개최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7일~9일까지 3일간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군‧구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상표법상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는 상표를 위조한 자는 상표법 제93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허청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상표를 위조한 자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규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부정경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위조 상품이 근절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자에게는 정품가액 기준 1천만 원의 소규모 위조 상품 유통업 자 신고에 20만원부터 포상금과 정품가액 기준 5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제조‧유통 사범을 신고하면 최고 4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 지급한도는 1인당 연간5건 또는 1천만 원 한도이다. 위조 상품 신고처는 특허청, 검찰청(지청), 경찰청(서) 등 기관에 가능하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4년도 단수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단수나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 등 각종 공사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부는 공사시기 조정은 물론 공사의 일괄 시행을 통한 일괄단수와 ‘수계전환방식’ 등 다양한 공법을 시행, 급수에 차질 없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단수가 예상되는 주요사업은 ▲부평정수장계통의 수전설비 이중화 사업, 정수자 고도처리사업, 노후관 교체사업 등 15건 ▲공촌정수계통의 검단배수지 건설관련 사업, 도시철도2호선 건설관 사업 등 35건 ▲남동정수장계통의 약실 응집제 투입설비 교체사업, 노후관로 교체 및 정비 사업 등 14건 ▲수산정수장계통의 전력수전설비 이중화 사업 등 2건 등 총 80건이다. 본부 관계자는 “올해 중점사업은 전기사고로 인한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를 사전대비하기 위한 상업으로 각 정수장의 가동 중지가 불가피하다”며 “정수장 가동 중지시 단수 및 수계전화에 따른 세부 급수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9월5일~10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4 베를린 가전박람회(IFA2014)’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IFA2014는 1930년 처음 열린 이래 명실상부 세계 최대 가전 및 멀티미디어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65개국 1500여 개 사가 참가하고 24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신제품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인천관을 신설했으며, 참가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인천관은 지난해 보다 2개사 늘어난 7개사로 꾸려진다. 참가 업체는 비즈오케이 사이트(http://bizok.incheon.go.kr) 또는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http://incheon.kita.net)에서 신청한다. 기타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032-420-0011~3로 하면 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인천의 수출기업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상대로 우뚝 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는 7일 오후 3시 인하대학교 서호관 334호실에서 제2회 글로컬 다문화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와이오밍 대학교(University of Wyoming) 교육학과 교수 3명의 다문화 교육 관련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미국 다문화 교육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젤라 제이미(Angela Jamie), 케빈 로하스(Kevin Roxas), 켄트 베커(Kent Becker) 교수가 각각 '최신 다문화 연구 방법론에 대한 고찰' '다문화 교육 교수법 도전, 기회, 그리고 성장' '포토보이스 지역 사회 정의 실천과 변화의 도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은 다문화 교육의 현황과 방법론, 지역사회 기반 다문화 연구 등의 학습과 논의가 실시된다. 한편 워크숍을 주관하는 인하대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 인력양성 사업팀은 인하대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소속 교수들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져 있다. 다문화교육학과는 다문화교육을 전공으로 하는 일반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으로 2011년 3월에 신설돼 현재 15명의 교수, 2명의 연구교수, 50명의 석박사과정생이 소속돼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7일 '물의 도시, 송도'를 내걸고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사업’ 이 2016년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는 이미 담수화된 수로와 호수의 수질오염 악화를 막고 주운기능 도입을 통한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영종, 강화 등 일부 해변을 제외하고 바다를 즐길만한 공간이 없는 '해양도시 인천'에 제대로 된 수변공간을 조성,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개발하자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워터프런트 프로젝트는 이달 말쯤 주민공청회를 개최,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와 관련한 주민들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6월에 완료하게 된다. 이어 올해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1단계)용역 예산을 추경에 확보한 후 설계용역을 마친다. 2016년 말 6·8공구 호수 주변에 대해 1단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송도 워터프런트의 중심 공간 역할을 할 6, 8공구 호수 주변에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인공해변, 복합마리나 리조트 등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단계·구간별 사업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