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에서 처음 열린 가스업계 올림픽인 ‘2022 세계가스총회’가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차기 총회 개최국인 중국에게 국제가스연맹 회장직을 넘겨주는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시행되지 못했던 ‘대면방식’으로 처음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총회 개막을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7~8명의 연사들이 출국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급하게 연사를 대체하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총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은 코로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면 행사를 결단하여 초청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총회에는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8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4,500명을 포함하여 총 8,800명(연인원 2만명)이 4일간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62개 세션에서 약 320명의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안보’ 등 가스업계가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편, 150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장에서는 전세계 천연가스 시장을 대표하는 메이저 기업들의의 사업 동향과 더불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 대구 달서구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황혜영 씨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이날 서재헌 후보는“대구를 위해, 대구를 위한 일꾼을 뽑는 첫날입니다. 어제(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대구시장 후보 방송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대구를 위해 선거 공보물과 방송 토론 등을 보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27일 오후 6시 30분에 동성로 관광안내소(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모든 후보가 모여 집중유세를 한다. 대구민주당은 기존의 선거운동 방식을 벗어나“재미있고, 신나는”선거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6일(목)대구세계가스총회 컨퍼런스에서 기조발표(Plenary)에서는 ’혁신과 기술: 미래를 위한 종합적 설계(INNOVATION AND TECHNOLOGY: MULTI-DISCIPLINARY DESIGN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메탄 배출의 감소, 저장 강화기술 및 합성·수소 가스를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S&P글로벌 수석 전략가이자 국제에너지 컨퍼런스인 CERAWEEK의 부회장인 마이클 스토파드 (Michael stoppard)의 주재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수잔 휴즈(Susan Hughes) 에머슨(Emerson) 자동화 솔루션 아시아 태평양 사장, 사무엘 모리용(Samuel Morillon)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 스티븐 함부르크 환경방위기금(EDF) 수석 과학자가 참여했다. 마이클 스토파드 S&P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가용성, 비용 등 현실적인 제약에 대한 심도깊은 고려가 필요하며 모든 기업 간의 대규모 협업이 혁신과 기술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동섭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 중에 엑스코 전시장에서 자사의 제품들을 전시하던 마이클 바조( Michael Vajo )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신형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독일제 가스 펜 라이트 3000 Ex는 기본적 가스 감지와 견고한 금속 센서 헤드로 되어 있다. GPL 3000 Ex는 가스 누출 감지에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측정 장치”라며 “집 가스 시스템을 점검하고, 자동차 누출을 점검하는 등의 완벽한 가스 측정 장치”라고 소개하고 있다. “누출 감지는 팽윤 가능한 실란트가 있는 조인트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데. 기존의 누출 감지 스프레이로 인해 씰링 재료가 부풀어 오르고 누출이 일시적으로 다시 밀봉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GPL 3000 Ex는 이러한 잘못된 판독값을 방지하고 있다. 이 휴대용 가스 감지기는 가스 감지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다.”고 말한다. 바조 씨는 “LED 광 스케일을 통해 사용자는 가스 측정의 추세를 따라 가장 높은 수준의 가스와 누출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독일 제조판매 업체 SCHUTZ MESSTECNIK 는 이외에도 유해가스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GDP 3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5일(수) 북구 팔거광장에서 제5차 구군 순회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에서 국비 투입을 통한 통합신공항 건설 의지를 재확인했다. 첫 질문에 나선 청년이 “벚꽃 개화시기에 따라 지방대학이 사라진다는데, 대학 소멸위기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라고 묻자 홍 후보는 “지금과 같은 지방대학 육성책은 아무리 해봤자 될 수가 없다”면서 “노무현정부가 혁신도시를 세워서 돈을 쏟아 붓고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내려 보낸지가 10년이 넘었지만 균형발전이 되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고속도로 주변으로 산업이 형성되어, 고속도로가 경제발전의 동력이었으나 21세기에는 하늘길이 경제발전의 동력”이라면서 통합신공항 추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공항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정주환경이 갖춰진다면 기업이 몰려올 것이고, 대학이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한다면 대학은 저절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만민공동회’에서 취업준비생, 청년, 그리고 노인 등이 낸 대부분의 질문도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집중되었고, 홍 후보는 함께 고민해 보자고 답하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한 외국인 방문객들이 24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 체험과 야간시티투어에 참여하고,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구의 매력에 엄지척을 하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이날 체험에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배우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 도착해 전통차 마시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이어갔다. 모명재는 조선에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12년에 세운 재실로, 그의 호인 ‘그리워할 모(慕)’, ‘명나라 이름 명(明)’자를 써서 ‘명나라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1층 다례·명상 체험실에서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 차를 우려내 마시는 법을 배운 뒤에 명상종(singing bowl)을 활용한 소리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경험을 했다. 이어 2층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에서는 재료의 효능과 음양오행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동의보감 원리에 따라서 목이버섯불고기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 자신을 BTS의 팬이라고 소개한 마리아(Maria·여·미국)씨는 “BTS의 뷔와 슈가가 입은 한복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는 26일 “홍준표 후보가 금호강 르네상스를 공약했다. 홍준표 후보 참 이기적”이라고 포문을 열고 맑은 물을 대구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낙동강 상류댐 물을 끌어오겠다고 한다. 대구에는 맑은 물을 공급하려고 하면서 대구 하류에는 금호강 보 설치로 인해 더럽혀진 강물을 내려 보내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홍준표 후보는 금호강에 보를 설치하여 물을 가두고 하저를 정비하겠다는데, 이는 4대강 사업과 다르지 않다. 낙동강처럼 물을 가두고 썩게 만드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 후보는 “찰랑찰랑 높은 수위로 유지되는 물이 보기 좋다는 분도 있겠지만, 수위 유지를 위해 보를 설치하면 유속은 느려지고 강물은 썩는다. 이미 4대강 사업을 통해 확인된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그러면서 “한민정은 낙동강과 금호강을 살리겠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도록 보를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보만 해체하면 자연은 다시 살아난다. 물의 흐름이 살아나고 섬이 생기고 식물도 자라서 물이 지금보다 맑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와 함께 대구산업단지에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하여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강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가스총회 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25일 에는 옥스퍼드 에너지연구소의 저명한 연구원이자 천연가스 연구 프로그램의 설립자인 조나단 스턴(Jonathan Stern)교수의 주재로 “새로운 투자에 대한 글로벌 LNG 플레이어들의 관점(THE GLOBAL LNG PLAYERS’ PERSPECTIVES ON NEW INVESTMENTS)”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가 이어졌다. 천연가스가 글로벌 주요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시기 가격 급등에 대한 진단 및 LNG 공급을 다각화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세션에는 오만 LNG의 하메드 알 나마니(Hamed Al Naamany) 대표이사(CEO), 유럽 최대 석유회사 쉘 (Shell)의 스티브 힐(Steve Hill) 에너지 담당 부사장, 일본 화력발전업체 제라(JERA)의 유키오 카니(Yukio Kani) 사업개발 전무이사, 미국의 국제석유기업 쉐브론(Chevron)의 존 쿤(John Kuhn) 가스공급 및 트레이딩 사장이 참여하였다. 조나단 스턴 교수는 “가스 산업의 수익률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며 “현재는 가격 뿐만 아니라 탄소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가스연맹( IGU ), 스남( Snam ), 지식 리스타드에너지 ( Rystad Energy )는 5월 25일 대한민국 대구에서 제 28회 IGU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글로벌가스 보고서 2022(GGR )출간했다. 이 보고서는 모두를 위하여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 미래를 향해 달성 가능한 전환을 위한 천연, 저탄소 및 제로 탄산 가스및 가스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 기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질문했다 . 이날 오후 5시 EXCO 315호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비자이 크리쉬난 ( Vijay Krishnan , Head of APAC Rystad Energy, IPU) 대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 시장의 위축, 높게 형성된 가격, 수년간 지속 되어온 가스시장에 대한 투자의 강조, 그러한 상황들이 더욱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가스 산업이 처해 있는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가스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그러한 투자로 인해 가스가격이 높다 하더라도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찾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주요 산업과 교육 및 문화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청년을 위한 도시생태계 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청년정책을 소개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대구시 청년국’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통해 연간예산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청년정책 컨트롤타워를 운영하고 대구형 청년 인재관리센터인 ‘청년미래원’을 설립하여 대구시의 여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육성·관리하는 등의 대구청년들이 대기업 및 외국기업 취업 시에 보증할 수 있는 대구 청년인재 책임인증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획기적인 공약을 했다. 또한 대구시의 각종 산업에 관련하여 전문교육대학과 연계 및 대구지역 강소기업과 협력하여 일자리매칭을 통한 고용창출에 힘쓰는 한편 실무노동 과정에서의 산재사고에 대해서도 대구시가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정주여건 도모를 위해 역세권 등의 우수한 입지를 선정하여 대구도시공사에서 건립하는 공공주택의 일정부분을 청년기본주택으로 조성하고 더불어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분양 뿐 아니라 원스톱 돌봄·청소시스템까지 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