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이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섰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구단 프레스룸에서 박지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박지성 선수에게 위촉패와 함께 자원봉사자 티셔츠, 공식 마스코트 여니수니 캐릭터 인형을 전달했으며, 박지성 선수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참여와 방문을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이날 위촉식에서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 사람들이 여수엑스포를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며 “5월에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끝나는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즐기고 싶다”고 여수엑스포 방문을 약속했다. 조직위 이동우 마케팅지원과장은 “박지성 선수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특급 아이콘이다“며 ”‘산소탱크’라는 별명처럼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배구가 승부 조작에 휘말렸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승부조작은 지난해 축구에 이어 두 번째다.8일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전직 배구선수 염모(30)씨 등 선수 3명과 브로커 강모(29)씨 등 4명을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09-2010년 프로배구 V 리그 당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염씨는 수원 KEPCO45(이하 KEPCO)에서 리베로로 뛰다 지난해 7월 은퇴했다. 나머지 선수 2명도 같은 KEPCO 소속이다. 한 명은 현직 선수로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브로커 강씨의 부탁을 받고 지난 2010년 2월 2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일부러 실수를 해 팀의 패배를 유도했다. 당시 염씨의 소속팀은 3-1로 졌다. 브로커 강씨는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을 베팅하고 선수들과 수익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염씨 등으로부터 다른 선수도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소속선수 3명이 연루된 KEPCO 구단은 승부조작이 있었던 것을 전혀 몰랐다라며 당시 선수의 기량 부족이라고만 판단했다. 고의성을 알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한국배구연맹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떨쳐 버리는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대구대경볼링장에서 29일 선수들과 대회관계자등 10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시각 ,청각장애 ,지체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각 선수들의 뜨거운 열의와 뛰어난 기량으로 경기장 실내는 이내 후끈 달아올랐다 . 라인 곳곳마다 경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선수들과 진행자들이 논의하고 그 한게임 한게임마다 선수들의 희비가 교차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날 대구시장애인볼링협회 정차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 그동안 장애인 볼링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 2011 )제 4회 세계텐핀볼링챔피온쉽대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에서 대구 탁노균선수가 4관왕을 차지함으로서 우리나라가 종합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밝히고 “이번 대회가 경쟁과 승리도 중요하지만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감을 회복하여 우리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 선수여러분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구시장애인볼링은 정차현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급 라식인‘아이라식 플러스’개인 맞춤 라식 수술을 시행한다. 현재 안과에서 행해지는 시력교정 수술은 각막상피를 얇게 벗겨내고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라섹과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대신 뚜껑 같은 절편(flap)을 만든 후 그 아래쪽 각막 실질을 엑시머레이저로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으로 나뉜다.라식수술의 하나인‘아이라식 플러스’는 엑시머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수술 받는 사람 개개인의 각막 지형과 미세한 굴절 특성 등 전반적인 시력전달체계의 문제점을 3차원 정밀지도로 변환해 교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기존 라식 또는 라섹 수술과 비교할 때 가장 큰 변화는 각막절편 제작 시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각도가 28°로 고정돼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아이라식 플러스는 절삭 경사각을 30°~ 150°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각막절편 가장자리를 수직 혹은 그 이상의 각도로 절삭함으로써 수술 후 다시 제자리에 덮인 각막 절편이 외부압력에 밀리거나 떨어지는 등 위험이 줄어들었다. 또한 각막절편이 맨홀뚜껑처럼 밀착돼 덮임으로써 상피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2차 감염과 각막
걸음걸이는 가장 많이 반복되는 신체활동으로 바른 보행은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형성한다. 반대로 올바르지 않은 걸음걸이는 인체의 어느 특정부위를 약해지게 만들고 밸런스를 무너뜨려 체형을 비뚤어지게 만든다. 걸음걸이는 대부분 선천적인 것이 아닌 불균형한 자세습관과 체형의 구조로 생기는 후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나 키 높이 깔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앞쪽으로 쏠린 무게중심 때문에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하지 못해 보행 자세가 뒤틀려 척추가 변형될 수 있다. 휜다리 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상보 원장은 “인체의 정상적인 보행 메커니즘은 뒤꿈치에서 발가락 쪽으로 부드럽게 롤링(Rolling)이 생기면서 엄지발가락에서 걸음걸이가 마무리 되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걸음걸이의 동작에 사용되는 전신의 관절과 근육이 정상적인 위치와 상태로 작용이 되지 않아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불균형한 걸음걸이는 비 정상적인 보행 프로세스로 무게 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다리, 골반, 허리, 등, 목 등의 다른 부위로 불균형함이 전해지며, 몸이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에 익숙하게 되고 결국 체형을 불균형하게 만드는 것이다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가 있다?변하지 않는 여성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다이어트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들이 생겨나면서 어떻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느냐가 중요한 관점에 있다. ‘필라테스’ 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 운동에 비해서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준다. 필라테스는 가늘고 예쁜 근육을 만들어 단시간에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보이며, 체형교정에 큰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는 물론 전체적인 라인을 가다듬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준다. 또한 몸짱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 비결이 필라테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근 필라테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셀리나김 필라테스’의 셀리나김 대표는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출산 전후 관리, 일자목, 휜다리, 둥근 어깨까지 교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필라테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긴장을 해소시켜주며, 동작 하나 하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움직임은 에너지 소모를 도와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며, 신체와 정신 건강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조율 해준다”고 덧붙였다. 움츠려 들기만 하는 겨울, 무작정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서 똑똑한 다이어트를 선택
영광군이 친환경적인 영광 스포티움을 비롯한 종합체육시설을 완비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쾌적한 공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및 도 단위 각종대회는 물론 동·하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20팀 400여명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농구, 체조, 육상, 축구 등 스토브리그 등이 계획되어 있어 겨울철 비수기에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상권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정기호 영광군수는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태권도 지도자와 함께 태권도 전지훈련장을 방문,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떡을 전달했으며, 훈련의 땀방울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는 덕담과 함께 태권도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군에서는 버스 2대를 지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실내수영장을 금년 상반기 안에 완공하면 전지훈련에 큰 도움이 예상되고 새로운 전지 훈련장을 개발하여 맞춤형 전지 훈련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식약청이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통구이를 하는 경우 인체 유해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삶거나 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 근육에는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하기도 한다. 감염 시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는 갈고리촌충은 77℃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되므로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돼지고기를 새우젓과 함께 섭취 시, 새우젓 속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돼지고기 지방분해를 도와 소화를 잘 되게 해준다.
2010년 김모씨(33세)는 ‘하지 절단’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작은 희망이라도 얻기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김모 씨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당뇨환자의 15%는 대부분 발에 문제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한다. 이러한 발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일환으로써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환자는 3%에 이른다.[ 절단해서 완벽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없어 ]현재 한국의 당뇨 환자 수를 500만 명이라고 추산해 봤을 때 그 숫자는 적지 않다. 통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하지에 시행하는 절단 중 82%가 족관절 하부에서 시행된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발가락 절단으로 전체 절단술 중 50%에 이른다. 발가락을 절단해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절단된 발가락의 상처가 나았다고 해도 주변 발가락이 절단된 발가락이 있던 곳으로 모아지게 되면서 변형을 유발 하거나 주위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여 또 다른 족부 궤양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이러한 감염과 변형, 골수염으로 발가락 절단이 필요한 환자를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움직이기가 싫다. 온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무서운 추위의 겨울이다. 이런 겨울철만 되면 살이 찌는 느낌을 자주 받을 때가 있다. 먹는 양에는 변화가 없지만 몸매가 가려지는 옷을 많이 입을 뿐 아니라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적어지는 겨울철 우리의 몸은 조용히 살이 찌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자연스럽게 두꺼운 옷을 자주 입게 되면서 본인의 몸매를 체크해 볼 시간이 적다. 특히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따뜻한 공기 속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된다. 그러면서 겨울철이 되면 뱃살에 대한 고민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구에서 몸매관리로 저명한 칠곡 3지구의 ‘멋진인생에스테틱’ 서귀향 원장을 통해 모두가 고민인 겨울철 뱃살빼기 공략에 대해 들어본다. 서귀향 원장은 ‘알고 보면 뱃살을 빼는 데 겨울만큼 좋은 계절이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체온유지를 위해 여름보다 10%정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신진대사가 빠르고 지방분해 또한 늘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목표를 분명히 해야 살 빠진다작심삼일이라는 말에 빠지지 말자.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대신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