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제품을 주문하고, 장소도 예약하고, 집 짓는 것도 도와주는 세상이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2O(On-line toOff-line) 시장은 성장하는 중이며, 새로운 O2O서비스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O2O 서비스로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페이뱅크가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O2O 플랫폼 ‘남양베베’, SK플래닛 11번가의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친친디의O2O 건축서비스 플랫폼인 '셀프 헬프 집짓기' 등이있다. 우선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를서비스하고 있다.페이뱅크와 남양유업이 공동 사업으로개발한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했다.‘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앱(App)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및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의크라우드펀딩 P2P금융플랫폼인 펀더스(www.fundus.co.kr)는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전문기업 ‘디지엔스’의 펀딩을 26분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디지엔스(우인구 대표,www.digience.com)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상품인 ‘네콘’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 가전기기제어 및 센서를 연동하여 매장용 보안 상품 및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였다. ‘네콘’의 경우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한 보안상품과 한화손해보험의 안심서비스를 연계한 최초의 상품이 될 것이며, 렌탈 업체를 통해 월 정액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특히 통신사의 경우 각각의 가전제품에 스마트 기능을 적용하려면 새로운 스마트 가전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반면, ‘네콘’의 경우 적외선 신호를 사용하여 리모컨으로조작 가능한 모든 가전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디지엔스가 세계 최초로 독자적으로개발한 기술이다.디지엔스는 이번에 마케팅 및 영업망 확충을 위해 펀더스와 제휴하여 이번 펀딩을 실시했고, 펀딩액은 총 1억원에 연수익율8%였다. 디지엔스 관계자는 “이번 펀딩 성공을 기반으로 12월 중에 사업설명회를 개최 한 후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아시아나 세이버세일즈 컨테스트'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컨테스트는 10월 17일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개인발권 컨테스트와 여행사별 컨테스트로 진행됐다. 최다발권 여행사로는 싸일런스홀딩스가 1등을, 하나투어가 2등을 차지했다. 또한전년대비 최다상승률은 클럽메드가 차지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다발권 여행사에 인천-발리 왕복 이코노미항공권 1매를 제공했고, 아시아나 세이버는 2등과 전년대비 최다상승률 여행사에 상품권을 각각 제공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지점장을 비롯해, 아시아나 세이버의 박준복 차장, 사일런스홀딩스의윤병주 소장, 하나투어의 전향미 과장, 클럽메드의 윤수영과장 등이 참석했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사들과인도네시아 여행객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마나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3월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대표구자상)이 지역문화 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와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펄과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는 마이캐시맵 팜플러 서비스의 문화 컨텐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문화 컨텐츠의활성화와 공동의 이익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제휴 체결했다. 마이캐시맵이 제공하는 팜플러(Pamphler) 서비스는 가계부서비스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문화강좌와 행사 정보의 팜플렛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지역문화원이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백화점 문화센터 유•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행사, 예술회관 프로그램과 행사, 시·구·군청 주민센터에서진행되는 행사를 소개한다. 전국문화원사무국장연합회 강임원 회장은 “본 연합회는 전국 228개 문화원의 사무국장들이 모여 전국에 퍼져있는 문화원이 협력하며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펄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와 컨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펄의 구자상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이하, 키친 485)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Ospitalità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의 인증서수여식에서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1월 25일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레스토랑을 장려하고자 수여하는 인증 프로젝트이다. 한국에서는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2012년부터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키친 485는 타워팰리스 그안과 광화문 베니니의총주방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오너 셰프 태재성씨가 2013년 2월 6일 오픈한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이다. 2014년 초 여러 언론 매체로부터 서울의 3대 화덕피자로 소개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2014년 11월에는이탈리아 베네치아의 100년 전통 레스토랑 뜨라또리아아이 까챠또리 Trattoria ai Cacciatori와 셰프 교류 협약을 맺어 화제가 되고있는 홍대의 잇 플레이스이다. 키친 485의 대표 메뉴로는 이태리 직수입 4가지 치즈를 사용한 피자 꽈뜨로 포르마지, 매장에서 직접 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 19회‘운해한국화정기전’과 무호 김수길 , 석포 최다선 씨의 개인전이 (11월 30 ~ 12월 4일 )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렸다 . 축사에서 수필가 김상립씨는 “문화와 예술이 거의 서울에 가 있는데 , 이 열악한 환경속에 외부의 아무런 지원없이 이번 19회까지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 행사를 위해 밤잠도 못자고 이리 뛰고 저리 뛴 운해 정영철 지도 교수에게 감사를 드린다 . 또한 작품을 출품한 32분의 작가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전시된 작품은 한국화 ,서예, 도예 , 민화, 공예등 한국 전통의 문화와 삶을 잘 표현하고 있고 서구화 되어 가는 우리 일상에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정(情) 과 미(美) 예(禮)를 느낄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 특히 김광일 작가의 한국화‘산사 ’,변금조 작가의 도자기‘작품 그리고 ...’등이 눈길을 끌었다 . 무호 김수길씨는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자신이 직접 작시한 한시와 선조 시와 매월당 김시습 선생 시 , 추사체 ( 불광 ), 예서, 갑골문자등 23 년간 다져온 서예실력을 다양한 서체로 선보였다 . 현재 사업을 하고 있고 예술 활동을 응원하는
포항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태철의 지휘아래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울산, 경주의 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미하일로프가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에 나선다.미하일로프는 라흐마니노프 국제 피아노콩쿨, 스크리아빈 국제콩쿨, 포졸리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한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로 스위스 루체른 음악축제 등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초청 받아 베를린 필하모니홀, 밀라노 베르디 콘서트홀 등 세계 유명도시에서 700회 이상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또한 울산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등 110인조 합창단이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칸타타의 최고봉인 칼 오르프 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 하이라이트를 공연한다.원래 75분짜리인 카르미나 부라나(보이렌의 노래)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압도적인 부분을 15분 분량으로 연주한다. 특히 광고음악으로 귀에 익은 곡인 카르미나 부라나의 1번 ‘오! 행운의 여신이여‘는 교향악단과 두 개 이상의 프로 합창단이 있어야만 연주 가능한 곡이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매우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16 인문학 In Pohang – 11월 명사가 들려주는 한 권의 책”으로 올해의 인문학 강연을 마무리 한다. 이번 강연은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를 초청해 “상실의 시대 치유의 미술”이라는 주제로 난해한 현대미술과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우교수가 쓴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휴머니스트,2015)을 주제도서로 열여섯 명의 미술가들이 상실의 아픔을 어떤 식으로 작품에 담아내고 또 치유 했는지를 미술사가의 입장에서 친절한 해설로 들려준다.우정아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CLA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명작, 역사를 만나다이 있고, 조선일보 우정아의 아트스토리 칼럼 연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시립도서관은 2016 인문학 In Pohang 명사가 들려주는 한권의 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마지막 수요일 시민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했다.이철환 작가를 비롯하여, 심영섭 영화평론가, 함민복 시인, 정여울 작가, 손철주 미술평론가, 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포항시립미술관과 포항시립예술단이 공동 기획한 미술관 음악회 ‘Museum Music’가 오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포항시와 해오름동맹 도시 중 하나인 경주시의 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포항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다운 성악의 울림으로 미술관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경주시립합창단은 1996년 7월에 창단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김강규 교수의 지휘 아래 45명의 단원이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0년 3월에 창단해 올해 26년을 맞이한 포항시립합창단은 총 44명의 단원이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다양한 공연을 연 50여 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는 먼저 경주시립합창단의 4중창이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작곡)를 노래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이라는 첫 구절이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을 바리톤 이원필이 노래한다. 이 노래는 1976년 당시 교사였던 심봉석과 신귀복에 의해 동요와 가곡을 겸해서 만들어졌으며, 가수 윤연선이 1974년 포크송으로 편곡해 부르고, 심수봉이 1989년 다시 트로트화해 불러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일 민간의 우호와 문화교류를 위한 행사가 16일 오후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TOKU 한일문화교류회를 주최한 강숙희 대표와 일본인 야스다 료코씨 , 야마네 토시로씨 ,대구시 문화정책과 진광식 과장 , 동부허병원 손기범 회장, 문화예술 ,언론인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문화교류와 우정의 만남을 가졌다 . 일본측 야마네 토시로씨는 “한일관계가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지만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 영화 , 노래가 인기가 많이 있다 . 일본에서 온 우리 모두는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저도 오늘 여기에서 한국인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측 동부허병원 손기범 회장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만나서 국경을 초월해 우리는 형제가 되었다 ,정말 짦은 만남이지만 문화를 뛰어 넘어 우정도 나누고 좋은 친구가 되어 오랫동안 교류가 지속되기를 간곡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 또 “TOKU 한일문화교류회를 위해 애써 주신 강숙희 대표님과 대구시문화정책과 김광식 과장님,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 행사에서는 강숙희대표가 한복을 야스다 료코씨가 기모노를 입고 행사를 진행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