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송영길 당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4시 대구엑스코 3층에서 열였다. 당원들과 당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이번 대선은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다. 대구경북에 대선 승리가 달려 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역대 영남 최고 투표율에 도전하겠다.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란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연단에 오른 송영길 당 대표는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쉽을 당원들이 국민과 함께 선택한 후보가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하면서 기후변화, 에너지, 코로나, 미중 갈등, 북핵 위기 등을 극복할 준비된 리더쉽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대선에서 대구에서 30 % 이상 득표를 희망했다. 또, 대구에서 변화를 통해 냉전적 지역주의 벽를 무너뜨리고 마침내 분단의 벽을 뚫어서 선제 타격론 운운하면서 외치고 ...이런 한심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앉힐게 아니라 또 이민족을 화해시키고 전쟁을 막아내고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한반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잠홀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와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밝힌 ‘희망특별시 포항’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한해 중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서 올해 본격 추진될 △4+1핵심 신산업의 안착 △생활밀착형 경제 희망특별시 실현 △시니어 활력도시 구현 △탄소중립 그린도시 전환 △도시재생사업 결실과 새로운 도약 등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전략인 ‘4+1(배터리·바이오·수소·해양관광+철강고도화 등 신소재산업)’ 핵심 신산업을 지역에 더욱 안착시키고, 올해에도 3,2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경기회복을 통해 생활밀착형 민생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확대 및 행복한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경로당신축 및 경로당 내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고, 그린웨이 사업의 지속 추진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의 기반을
울진군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을 2020년 8월부터 울진읍 등 3개 읍면의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착수하여, 2022년 3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울진읍 읍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관로개선(1.36km), 펌프장(210㎥/min)과 유수지 규모 2,000톤이며, 월변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81km), 펌프장(213㎥/min)과 유수지 규모 2,200톤이다. 그리고 평해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62km), 펌프장(267.3㎥/min)과 유수지 규모 8,500톤이며, 후포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1.56km), 펌프장(120㎥/min)과 유수지 규모 1,160톤으로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한 사업비 508억9천7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공 중에 있다. 배수펌프장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읍내리 우체국 주변의 주택과 상가 및 월변 터미널 주변 등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침수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배수펌프장 공사로 소음 및 분진, 차량통행 불편에도
-경주시장이 늦은 밤 성건동 일대서 순찰을 돌며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심 야간 순찰에 나서며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늦은 밤까지 성건동 일대 순찰에 동참했다. 경주시 자율방범연합회, 성건동 자율방범대, 경주재향경우회 등 방범대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성건동주민센터를 출발한 주 시장 일행은 금성로와 동대로를 지나 동대사거리와 상가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살폈다. 아울러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낙영 시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에 나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자율방범대와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경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찰에 함께 나선 김동철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서 준 주낙영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기에 민원인들이 한 번에 몰릴 때에는 대기 순서가 뒤바뀌는 등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은 민원인이 대기 순번과 호출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민원인의 혼란을 막아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한 민원인은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 덕분에 민원대 앞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변화에 기쁘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2003년부터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R&D)사업인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차세대사업은 대구 미래 신산업 5+1분야인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분야를 중점 지원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9년간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 매출 796억 원(연계 매출 포함 1,260억 원) ▲신규고용 425명(연계고용 포함 614명) ▲지식재산권 581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지원금 1억 원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 7.1억 원, 신규고용 3.8명에 달한다.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도 사업화가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차세대사업의 사업화 성공률은 71.3%로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평균(50% 정도)을 크게 웃도는데, 이는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실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의 연구개발사업이 연구개발 자체는 대부분 성공하지만 사업화까지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차세대사업은 연구개발 이후 사업화뿐만 아니라 투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임대윤 민주당 전) 최고 위원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잘못된 결정을 되돌릴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 임 전) 최고위원은 “ 시도와 지역 언론에서는 대구통합공항 이전이라고 강변하나 모든 공식 문건은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K2 군공항 이전사업이며 국방부 소관이다. 국방부의 어느 공식 문서에도 대구 민간공항의 통합이전계획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K2는 미군의 COB기지(전략자산전개기지)이므로 미 국방부의 사업승인도 받아야 하는데 이것조차 여의치 않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대구시의 재정적 부담으로 대구시민의 빚으로 남는다”며 대구 민간공항이전 대구시민 주민투표를 다시 요구했다. * 다음은 임대윤 민주당 전 최고 위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 성명서 ) 대구공항이전 박근혜 전)대통령안으로 돌아가자. 임대윤 (민주당 전)최고위원) 대구공항 통합이전이란 잘못 채워진 첫 단추를 풀어야 새로운 가능성이 보일 것이다. 아직 군공항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과 민간공항 규모와 항공수요 산정 등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잘못된 결정을 되돌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선 필승을 결의한다. 1월 12일(수) 오후4시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하는 출범식에는 송영길 당대표, 민병덕 국회의원,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홍의락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선대위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군위군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올해 1월에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치는 등 행안부의 입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왔다. 이달 중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2월 3일 개원되는 국회 임시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심의와 법사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돼 공포되면 5월 1일자로 시행된다. 군위군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 처리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군위군을 대구시 선거구역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월 임시회에 법률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군위편입에 따른 행정공백을 없애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 대구시 산하 각 부서에 시달해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국회 법률안 심의과정 추이를 보며 이미 구성된 각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 3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54명을 뽑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에 5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4명, 지역방역 60명으로 연간 총 세번에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1단계 사업의 접수를 마감하고 300여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구만들기 등 동구특화사업과 코로나 대응 등 긴급 사업에 공공일자리 인력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민원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