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하여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10월 7일 오전 11시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ㄷ다. 컨퍼런스에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하여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다,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쾌적한 친환경 주거문화을 만들기 위해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불로도평지역 오수관거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재원협의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준공을 하게 됐다. 총 사업비 125억이 투입됐으며, 관로 길이만 11.1km, 가정배수설비 설치 공사 가구만 1천617가구에 달하는 대형 공사였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생활환경개선 및 악취개선은 물론 하수관로 선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변 주민 쉼터인 불로천 및 불로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불로시장 주변의 분류화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전 지역의 악취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이하 이재명 후보) 직속 미래정치기획위원회(이하 미래정치위)가 4일 공식 출범했다. 미래정치위는 기후‧격차‧혐오 위기와 팬데믹 등으로 인한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미래정치” 비전, 정책 및 캠페인 등의 기획을 맡는다. 4일 이재명 캠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통해 위원 약 30명을 임명했다.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 용인시정)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의영(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前한국정치학회장)·박희정(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 대표)이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위원장인 이탄희 의원은 기득권에 맞서 사법농단을 세상에 드러내고, 헌정사상 첫 법관탄핵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여당 내에서 ‘개혁’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공동위원장인 김의영 교수는 시민 정치를 오랜 시간 연구해왔으며, 박희정 대표는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원은 2030현장활동가, 소장연구자, 의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영역에서 진취적인 활동을 이어온 사람들로 구성에 신중을 기했다는 전언이다. <의원그룹>으로는 이탄희(위원장·경기 용인시정), 민형배(광주 광산구을), 박주민(서울 은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이 10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내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와 엑스코 동관 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경영 전략을 밝혔다.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19년 12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엑스코를 고효율 사업구조 아래 일하는 조직으로 정비하였다고 평가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만 3건의 신규전시회를 론칭하여 엑스코 설립이래 최대 규모의 신사업 창출을 이끌어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다음주 개최될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안전산업뉴딜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기존 대구 육성산업 기반 전시회와 더불어 경상북도 핵심과제 육성분야를 전시회로 확대 발전 시켜나간다는 대구경북 상생 필요성에서 출발하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시도가 돋보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부터 엑스코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SNS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적중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3일 전해철 행안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연내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만이 시도민의 미래이고 살길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이 시도민의 뜻인만큼 입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행안부장관은 “기본취지에 동의하나 기 제출한 경북도의 찬성의견서는 의견청취로 보기 어려워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의견 재청취를 요구하며, 도의회의 의견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내년 지방선거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상태로 실시되도록 연내 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전통보수 지역인 대구를 지난달 30일에 이어 10월 2일 다시 찾아 당심(黨心)공략에 나섰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을, 동구갑 당협위원회를 잇따라 방문하고 당원들과 인사 겸 간담회를 가졌다. 홍 후보는 먼저 방문한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회 당원 인사에서 “동구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여러 가지 현안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공항 후적지 개발 문제가 대구뿐만 아니라 TK 전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그런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지난번에 TK 5대 공약을 발표할 때 동촌후적지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밝혔다. 이는 대구시장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구시장의 권한 여부를 떠나서 제대로 개발을 하려면 국가가 개입하는 개발계획을 갖고 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홍 예비후보는 는 이어 “후적지에는 두바이식 개발을 하려고 한다. 두바이식 개발을 해서 24시간 잠들지 않은 그런 도시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면서 “그 개발계획은 TK 5대 발전 공약에 다 나와 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동구가 대구의 중심지, 대한민국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후보는 이 지역이 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의 정치‘를 내세우며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한다. 조 대표는 10월 4일 오후 1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자유 우파국민이 하나되어 좌파독재정권 청산의 정권교체! 깨끗한 세력으로 진실의 정치혁명을 반드시 아루겠다”며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을 한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장동 사업과 화천대유의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제주지역 투표결과가 발표되었다. 제주지역 선거인단 수는 1만 3346명으로 투표자 수는 6971명이고 . 투표율은 52.23%인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는 1번 이재명 득표 수 110표, 득표율 61.45%. 기호 4번 이낙연 63표, 득표율 35.20%. 기호 5번 박용진 0표. 기호 6번 추미애 6표. 득표율 3.35%이다. 제주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기호 1번 이재명 득표수 3834표, 득표율 56.64%, 기호 4번 이낙연 득표수 2417표, 득표율 35.71%, 기호 5번 박용진 69표 득표율 1.02%, 기호 6번 추미애 449표 득표율 6.63%이다. 제주지역 최종 집계 결과는 기호 1번 이재명 3944표, 득표율 56.75%. 기호 4번 이낙연 2482표, 득표율 35.71%. 기호 5번 박용진 69표, 0.99%. 기호 6번 추미애 455표, 6.55%로 반전을 노리던 이낙연 후보는 이곳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오늘까지 누적 선거인단 수, 투표자 수 투표율은 누적 선거인단 수는 96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7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회동했다. (27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회동) 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을 방문해 반 전 총장을 만나 자신의 주요 공약인 ESG 경영·탄소제로, 현 외교정책의 문제와 해결방안, 코로나19 이후 민생 경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안 전 시장은 “저는 탄소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이 있는데 반기문 전 총장님께서는 유엔 사무총장 시절부터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 개발과 그것을 세계적으로 구현시키는 데에 많은 노력을 하셨다. 2009년 인천광역시장을 할 때 인천 세계도시축전에 반기문 총장님이 참여하셔서 그린시티를 강조하셨다”며 “오늘 탄소제로 시대 공약과 관련해 비전을 말씀드리고 충고와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2009년에 송도에 갔을 때, 송도가 생각지도 못했던 친환경 ESG 도시로서의 모습을 하고 있어 놀랐다”며 안 전 시장에게 “대통령이 되시면 한국이 ESG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안 전 시장은 200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6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비판하며 ‘그라데이션 3단 분노’를 터트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밤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대권 경선 후보 3차 TV 토론회를 열었다. 약 2시간 동안 채널A와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했다. 안 전 시장은 후보 소개에서 2012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들며 “2012년 경선 때도 박근혜 대통령을 최종 후보로 만들고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며 “이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데 저 안상수가 4강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겠다. 이재명을 책임지고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첫 번째 주도권 토론에서 가장 먼저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차 토론회에 이어 이 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토론 주제로 내세웠다. 안 전 시장은 “이재명은 부동산 투기 마피아 두목으로서 성남 공기업을 이용해서 주민들의 땅을 헐값에 빼앗고 이것을 고가로 분양하게 민간에게 이권을 줘서 3억 5천을 투자해서 4천억을 벌게했다. 이것은 배임에 해당된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배임 동의하냐”고 물었다. 윤 전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