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31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에서 대구시 예산이 작년보다 4000억원 이상 증가해 최초로 국비 4조원 시대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며, “정부 편성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반드시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어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8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와 관련해 “시범운영 과정에서 ‘대구로’의 성공적인 정착에 희망적인 시그널이 보였다”며,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극복하고, 시민들이 많은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서 ‘대구로’가 활성화되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9월 15일 대구경북상생장터 개장을 앞두고 “대구경북 상생장터가 품격있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구미특별판매관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자고 일어나기 무섭게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이 지사를 둘러싼 의혹은 그 종류만 해도 눈이 아플 지경이다. 친형 강제입원 사건, 여배우 스캔들 의혹, 고문치사 가해자•뇌물수수 전직 경찰관 임명 인사 논란, 경기도민 전원 재난지원금 졸속 추진 논란 등 이루 헤아릴 수조차 없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다. 이 지사가 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료로 변호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지사는 사실관계를 사생활이라며 해명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 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사생활 침해라는 이유로 두리뭉실 넘어가려 하지만, 공인에게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반드시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밝히지 않는다면 이 지사는 후보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며 “만약 저에게 어떤 의혹이라도 나온다면 그 자리에서 국민께 명명백백하게 밝힐 자세가 되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 전 시장은 “청탁금지법 위반은 형사처분 대상이므로 공수처에서 당장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공수처는 이런 사건을 수사하라고 설치된 관청임을 명심하고 하루빨리 이 지사의 불법행위를 국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신공항건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지원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해 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이 되도록 충분한 규모로 건설하고,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망 확충과 특별법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8월 30일 개최된 여․야․정 협의체는 여당(조응천, 강준현), 야당(김상훈, 김희국) 국회의원, 민간공항 추진하는 국토부 차관, 군 공항을 이전하는 국방부 차관, 공항 전문기관인 한국공항공사과 한국교통연구원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만들고 실행을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대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 갑)이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고, 간사는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그리고 현 종전부지(K-2) 소재지 국회의원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인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협의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이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국토부의 민간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상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을 단독 강행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언론중재법 반대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후보> 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언론중재법은 언론을 탄압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시도”라며 “세계 언론계에서도 모두 반대하는 언론중재법의 국회 통과를 막아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우리나라가 70여 년간 죽음과 피와 눈물로 쟁취해 온 언론 자유를 위한 우리 국민들의 모든 열망을 짓밟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그동안 언론의 도움을 받아 이 자리까지 와있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언론중재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이 알고 있는 그동안의 많은 잘못을 퇴임 후에 여론화하지 않으려고 하는 시도가 보인다”며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할 것을 알고 사전에 방지하고 입을 막으려는 흉악무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안 전 시장은 문 정권과 민주당을 향해 “언론의 자유를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그대로 전치하도록 제자리에 돌려놔 달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투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편에선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행사가 있다. 감각적 일러스트를 활용해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시정을 홍보하는 대구시의 공익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6월부터 동대구역, 도시철도 3호선, 육교 등 도심 곳곳에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주요시정 내용을 담은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시정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구호나 슬로건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컬러풀 대구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사 주변에는 대구의 꿈과 가능성,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 앞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서 ‘DAEGU IS COLORFUL’ 시리즈 이미지(스마트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10가지)를 만날 수 있다. 설치된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 만든 영상도 시 SNS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고 요즘 화제인 대구시 캐릭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30일 5대 정책공약 발표문응 내고 어르신, 환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등을 5대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요양 돌봄은 방문간호 및 방문의료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환자는 간호ㆍ간병 통합 돌봄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애인 지원은 개인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 돌봄은 학교와 마을의 돌봄 시설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면서 ▲영유아 보육은 모든 아이들에 대해 국가와 사회가 보육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다음은 전체 내용이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5대 돌봄 국가책임제 정책공약 발표문 #본선경쟁력이재명, #유능청렴이재명, #공약지킴이재명 5대 돌봄 국가책임제, 이재명은 합니다! 우리는 모두 돌봄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누군가의 돌봄으로 성장하여 누군가를 돌보며 살다가 또 누군가의 돌봄 속에 생을 마칩니다. 돌봄이 미흡한 사회 속에서는 나 자신의 돌봄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돌봄 영역에서만은 선진국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돌봄이 여전히 가족의 몫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8월 25일~26일 울산 UECO에서 개최된‘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환경품질부문, 스마트공장부문에서 대통령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지역대회 입상 분임조를 대상으로 8월 23일(월)에서 27일(금)까지 15개 부문(환경품질, 스마트공장 등) 288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온라인 발표로 진행된 본 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환경품질부문의 ‘달서천 공공하수 처리방법 개선으로 화학약품 사용량 감소’와 스마트공장부문의 ‘하수처리공정 Smart정비를 통한 Fault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제47회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9월 4일(토) 개막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및 라인업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로 연출되는 이색적인 개막식부터 인기 웹툰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팬 이벤트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만화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홀로그램과 AR·V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연출되는 개막식, 축하공연 및 2021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9월 4일(토)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All about Korean webtoon)’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을 통해 국내외 만화가와 관련 산업 종사자, 1백여 명의 만화 마니아들이 랜선으로 만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5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도 진행되며, 국제 규모의 코스프레 숏폼 영상 공모전인 ‘Cosplay@home’의 시상식을 통해 전 세계 10개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7일 「관‧경 합동점검반」 9개반 29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150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여 위반업소 3개소(유흥주점 1, 노래연습장업 2) 적발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유흥종사자 PCR검사 미실시, 노래연습장업 영업소 안 주류 보관 및 노래연습장업 이용자의 주류 반입 묵인으로, 위반 업소는 운영중단 10일 및 영업정지 10일 처분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8월 2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288,90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3.7%), 접종완료 600,90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5.0%)이다. - 전국 1차 28,345,045명(55.2%), 접종완료 14,346,836명(27.9%) * 대구시 인구는 2020.12월말 주민등록현황(거주자) 기준 2,401,110명 대구시의 확진환자는 ○ 질병관리청 발표 8월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6명*(지역감염 76,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3,453명(지역감염 13,166 해외유입 287)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종필)는 26일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 성금과 다과를 전달했다. 27일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은영 달성군의원과 국민의힘 달성군당원협의회 최재훈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박종필 여성위원장은 “장애인이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 단체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더 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