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 19 예방 접종에 가속도를 내고 있고 의료현장 에서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으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분기에 교사, 수험생 및 50대 이하(18~59세) 일반시민 123만 9,928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2~3월에는 코로나19 방역·치료 필수요원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2분기(4~6월)에는 60세 이상 고령자, 집단감염과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학교와 돌봄 공간 및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했고, 3분기(7~9월)부터는 일반 시민(18~59세)을 대상으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구시는 6월 17일(목)까지 총 606,047명(25.2%)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158,803명(6.6%)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 2분기 정부 목표 : 1차 접종 1,300만명(25.3%), 6.18일 0시 전국 1차 접종률 27.7% 3분기 접종 대상은 총 123만 9,928명으로, 7월에는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8,000여 명, 수험생 및 교직원 등 7만 792명,
[ 더타임즈 마태삭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8일 오전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로 건립 중인 ‘이룸고’와 2·28학생도서관 내의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건축 현장을 방문하였다. 교 육위원회는 먼저,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인 ‘이룸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장애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교 진입로를 집중 점검하고,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이 이루어질 학교 내 장애 편의시설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교육위원회는 내년 3월 예정인 ‘이룸고’의 개교와 함께 지난 3월 전국 최초 장애학생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예아람학교’의 개교, 오는 9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1대1 짝학급으로 편성하는 통합단설 유치원인 ‘인지유치원’의 개원에 따라, 대구가 기존의 '종합특수학교'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특수교육 학교 설립을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데 기대를 나타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이룸고는 전국 최초의 장애특성화고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개교가 추진되었지만, 추진과정에서 지주설득, 진입로 개설 등 많은 난관이 있었다”라며, “오랜 진통과정 속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학교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장애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은 대구시의회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자폭탄 피해자들에게 요양생활수당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태손 의원은 “1945년 일본 원자폭탄이 투하 당시 많은 한국인들이 피해를 입었고, 대구시에는 2021년 2월 말 기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298명의 피해자가 생존해 계신다”라고 밝히며, “원자폭탄 피해자 대부분이 80세 이상의 고령이고, 이들은 원자폭탄 피해로 인한 치료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더 늦기 전에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태손 의원은 개정조례안에 원자폭탄 피해자의 요양생활수당과 생활보조수당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에 따른 금액, 절차 등은 시장이 별도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태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남은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지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6월 18일(금) ~ 7월 5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주요 공연장 9개소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는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한다. DIM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 제15회 DIMF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식초청작 5작품, 창작지원작 5작품, 특별공연 1작품, 대학생공연 7작품 등 총 18작품이 공연되고,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뮤지컬 3작품(러시아 2, 프랑스 1)이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로 보인다. 이와 함께 스타데이트, 딤프린지, 열린 뮤지컬 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해 대구 대표 여름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DIMF 축제 기간 중 공식초청작 2작품(‘네네네’, ‘지하철 1호선’)과 특별공연 1작품(‘토장군을 찾아라’), 창작지원작 5작품(‘란(蘭)’,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혜정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3)은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혜정 의원은 “자녀양육에는 많은 손과 돌봄이 필요하다. 자녀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가치관의 변화와 가족형태의 다양화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부모 가족 지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제정 조례안에 시장이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전과 복지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이들에 대한 양육 및 교육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혜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부모 가족에 대한 편견 등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아 건강한 가정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에 이어 6월 17일 중구보건소에서 2차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되고 있다”며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인 만큼 6월 말 목표한 백신접종을 완료해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순서가 되면 꼭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 및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6월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휴전선넘자시민행동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남북합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무소속 180명의 국회의원들의 연명과 258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했다.<첨부1> 이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 우리 민족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다. 이에 분단 이후 국민들의 간절한 여망을 담아 박정희,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까지 수차례 남북정상 간 합의와 선언을 해온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남북정상 간 합의와 선언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선언적 의미에 그치는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휴전선넘자시민행동은 615남북공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15일(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테러 등 화학 사고에 대비해 관련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축구장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시 인명구조와 제독소 운영 등 초기대응 임무 수행과 대테러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경계구역 설정, 화학물질탐지, 시료채취, 인명구조, 누출물 수거 및 제독 등 6단계 대응매뉴얼에 따라 119특수구조단이 보유 중인 특수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고,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팀워크도 강화했다. 양순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 사고는 치명적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대응과 관련 기관의 유기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 협조체계와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붙임 : 훈련 관련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은 엑스코선에 대해 경제·기술적 측면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도화엔지니어링 외 3개사가 최종 선정돼 2022년 11월까지 18개월 동안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노선 및 정거장 위치, 기존 도시철도 1, 2호선과의 환승방법 등을 결정하고, 그 외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항들과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엑스코선 기본계획 용역 사업책임기술자로부터 주요사항의 검토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작년 연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 도시철도 엑스코선 : 연장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7월 1일 자치경찰제의 시행에 앞서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6월 16일 오후 2시 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한다.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생활 치안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1일 2개소씩 방문해 경찰서장 및 자치경찰사무 수행부서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경비(교통)과 경찰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 등 관할 지역별 자치경찰사무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