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보랏빛 라벤더 물결 -" 바람길꽃마을" 라벤더 농원,-
- 독일 뮌헨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의 포항시 홍보관 - 포항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21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경상북도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K-배터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일에서도 ‘인터배터리 유럽’을 개최하며 네트워트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최하며 이차전지 관련 20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은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양극재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에코프로, 뉴테크에너지, (주)포엔, 다원화학 등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이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해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전시회 기간에 열리는 더 배터리 데이 유럽 2024, 참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주)이너센서(대표 강문식)’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도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구미 소재)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돼 포항시가 수소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이너센서는 지난 2015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창업했으며, 반도체 MEMS(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 설계/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센서를 개발해 현대자동차 NEXO 수소자동차 수소가스센서용 MEMS칩을 공급하고 있다. 급속히 증가하는 글로벌 수소 에너지 수요 추이 속에서 수소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수소센서 시장은 오는 2028년 글로벌 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너센서는 자체 개발 및 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도로를 개통했다. 신흥∼삼산(군도 17호선)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 총사업비 62억 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억 2,500만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으며, 2018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차 구간(0.8km)사업을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에 준공했다. 지난 12일 2차 구간(0.9km)사업이 완료되면서 군도 17호선(매화면 기양1리∼기성면 사동1리, L=14.7km)전 구간이 개통할 수 있게 되었고, 이번 도로개통으로 울진군청에서 기성면 삼산2리로 이동 시 국도 7호선 사동교차로로 진입하여 통행하는 기존의 이동 거리보다 약 14.5km가 단축되어 군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도 1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간 접근성 향상과 농산물 수송 등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도로개통은 현종산 풍력단지와 오산 바다, 마린 CC
-보훈가정 방문해- 지난 10일, 12일 양일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틀 동안 7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과 유가족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은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전시동 앞마당에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문대(崇文臺)는 신라 왕궁인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연구하는 시설이며,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2021년 3월 교촌한옥마을과 인접한 황남동 1만 1577㎡ 부지에 174억원을 들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연구동과 전시동이 준공됐고, 최근 고환경(古環境) 연구동과 관람객 주차장이 준공되면서 조성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며, .고환경 연구동의 준공으로 경주시는 신라문화권 유적에서 출토되는 목제유물, 동물뼈, 씨앗 등 중요출토자료의 자연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체계적인 보관·관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분석-보존처리-보관’에 이르는 과정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고, 지난해 완공된 전시동을 통해 ‘실감 월성 해자’ 전시로 현재까지 약 3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갈 만큼 ‘숭문대’는 일찌감치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 속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현희 의원 1호 법안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제한법 ’ ( 이해 충돌 방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 13일 오전 9시 40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직접 접수 , 당일 오전 10시 1호 법안 기자회견 ( 국회 소통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5일(수)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제15회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명성답게 38,874명(전년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의 주제인 ‘꽃, 365’를 자연 속에서의 쉼의 의미로 꽃을 재해석한 ‘주제관’은 순백의 신비로움과 녹음의 따뜻함을 표현했다. 특히, 12개 작품으로 치열했던 ‘청라상관’에서는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한 개인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특별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를 꽃으로 표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라상관 중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많았던 작품은 현재 대형쇼핑몰에 판매를 협의 중이며, 화훼용품 판매업체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늘어나 절화, 분화, 토분,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플라워아티스트포럼에서 준비한 어르신 꽃꽂이 무료체험 행사는 많은 관심으로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도 붐볐으며, 올해는 세종에서 오신 103세 할머니가 참여해 플라워 아티스트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6월 19일(수) 오후 2시,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식민지 조선, 그 삶의 모습’을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이란 슬로건 아래, 대구 근·현대사 이해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2월부터 시작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열린 역사문화 강좌’가 1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제19회 강좌에서는 ‘식민지 조선, 그 삶의 모습’ 이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위생‧치안 등 당시 통계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실생활을 생생하게 알아본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은 미디어나 실물자료를 접하면서 익숙하지만, 당시 한국인의 실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에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식민지 시기 한국인의 삶의 모습에 주목해 수탈과 핍박으로 피폐해진 삶을 견디며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존을 영위했는지 통계자료와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전통사회에서 근대로 이행되는 과정 속에 새로운 문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데, 새로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제309회 정례회에서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이 제조,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의 ‘국내 인공지능 분석 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4.9%를 기록하며 규모는 4조 4,636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9월 정부에서는 국민 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 등 국가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제조업 인공지능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도 2026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ABB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ABB 글로벌 캠퍼스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