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04억 1,9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노후 주거지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화된 금봉경로당을 포함한 주거·복지 인프라 개선이다.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두류온센터’가 신축되어 경로당과 건강관리실, 주민 프로그램 공간, 동아리방,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교류와 공동체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류3동 일대에는 ▲20년 이상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를 연계한 ‘동행사업’ ▲노후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 ▲태양광 바닥조명 설치 등 ‘안전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마을 거점 주차장 조성을 통해 불법 주정차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권영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달서구병)은 “두류3동은 금봉경로당을 포함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어르신과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생탄광 희생자 귀향추진단 부산광역시 대표 지성호 씨는 9월 4일 국채보상기념도서관 기자회견에서 “일본 우베시 장생탄광 유골발견이라는 가슴 아픈 사건을 계기로 다시금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해 275위의 봉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본 바닷속 깊은 곳에서 발견된 유골은 단순한 뼛조각이 아니라 일제 강제동원으로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숨을 거둔 선조들의 증언”이라며 “이들의 귀향은 정치적 구호가 아닌, 너무도 당연한 인간적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는 9월 19일 예정된 ‘일본 국회 보고서’를 언급하며 “이는 한일 양국 시민들이 평화를 향해 손을 맞잡는 소중한 계기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신뢰의 씨앗”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일 간의 전쟁공조를 강조하고 과거를 외면하는 세력들이 존재한다”며 “오늘 기자회견은 평화와 인간 존엄에 기반한 새로운 한일관계의 필요성을 천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지 대표는 또 “우리의 요구는 결코 정치적 목적이 아니다. 죽은 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절실한 호소”라며 “모든 희생자들이 가족 품에서 삶을 마무리했어야 한다. 그들의 목소리를 외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키시마호사건배상추진위원회 한영용 회장은 4일 국채보상기념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기자회견에서 "지난 8월 26일, 일본 장생탄광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로 추정되는 조선인의 유골이 발견됐다"며 "이는 오랜 세월 침묵과 은폐 속에 묻혀 있던 식민지 조선인 강제노역의 물리적 증거로, 한일 간 피해자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될 중대한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과거 강제 징용자 후손으로 희생자 유골의 한국 봉환을 위해 1970년대 부터 전국 각지의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한영웅 회장은 "일본 도쿄 인근 후추시에는 해방 직후 침몰한 우키시마호(浮島丸) 사건의 희생자로 알려진 조선인 유골 280구가 지금까지도 안치돼 있다. 이번에 발견된 유골은 1945년 8월 24일, 일본 교토 마이즈루항 앞바다에서 벌어진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 희생자들로, 해방을 눈앞에 두고 귀향하지 못한 채 일본 땅에 묻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우키시마호 사건 피해자 유족과 관련 단체들은 9월 4일 성명을 내고 일본과 한국 정부에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성명서에 다음과 같은 요구를 담았다. ▲일본 정부는 우키시마호 희생자 유골의 실태를
- 영국 런던 업무 협약을 체결 -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런던 지회와 대한민국 청년 해외 진출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 시장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철강 산업 위기 속 철강 산업 보호와 지역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일과 2일 워싱턴 D.C.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 런던 일정에서는 청년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제 협력이라는 또 다른 돌파구를 모색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년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경제·통상·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World-OKTA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 7천여 명의 CEO와 2만 3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다. 글로벌 경제·통상·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포항시는 런던 지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제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
영천시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분야(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영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LOCAL FIRST 영천!’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립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역활력 4단계로 운영 계획한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마을관리협동조합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 운영 수익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부처 연계사업 발굴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연대)가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에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대는 지난 4월 ‘2025년 대구지역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요구안’을 시에 전달했으나, 대구시가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체제에서 뚜렷한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와 특별교통수단 이용 확대 등 핵심 요구가 여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연대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가능케 하는 핵심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지원 대상자 확대가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구시의 활동지원서비스 법정 급여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늘어(2020년 4,376명 → 2024년 6,696명) 왔지만, 시비 추가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오히려 감소(2020년 1,030명 → 2024년 98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대는 특히 24시간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 보장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특별교통수단은 일부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지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대구시가 직접 생산하는 ‘청라수’ 5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직접 생산한 ‘청라수’(350ml)로, 강릉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장기간 이어진 강우 부족으로 인해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등 생활용수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 차원에서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행정안전부나 강릉시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병입 생수 및 급수차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과거 재난 당시 타 지자체와 국민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되새기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이어간다는 구상으로,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지원에 나서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든든한 이웃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특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3일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가족정책은 생활동반자법 제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법적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친구나 연인 등 비친족 가구는 2024년 기준 110만 명을 넘어섰다. 용 의원은 “이성 커플만을 대상으로 한 등록동거혼제나 의료·돌봄에 한정된 연대관계등록제로는 다양한 가족의 존엄을 지킬 수 없다”며, 생활동반자법이야말로 “서로 돌보며 살아가는 모든 가족에게 사회 전 영역에 걸친 법적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현실적 제도”라고 설명했다. 용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폐기한 점을 언급하며 “생활동반자법은 민주정부의 약속을 실현하고, 윤석열 정부의 가족정책 후퇴를 복구하는 출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법 제정 논의에 협력 의지를 밝혀주길 기대한다”며 생활동반자법 논의가 성평등가족부의 비전으로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활동반자법은 성인 두 사람이 합의해 생활
- 워싱턴 D.C. 이강덕 포항시장 - 포항의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미국의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절박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KOTRA 북미지역본부와 글로벌 정책자문사 DGA Group을 잇달아 방문해 한국 철강산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관세 완화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철강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제정을 위한 노력에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난제를 해결하기에 근본적 한계가 있어 국제 외교무대에 직접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나선 것이다. 먼저 코트라 워싱턴 D.C. 무역관에서 이금하 북미지역본부장을 만난 이 시장은 “한국 철강산업은 미국 시장에서 과도한 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들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공식 건의서를 전달하고 미국 관세 동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코트라는 한
- 하천 굴착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강수량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 가뭄지역 점검과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72.7mm로 평년대비 58.1%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현상과 맞물려 가뭄 피해가 농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굴착, 관정 및 양수장 정비, 양수기 대여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하천굴착 174개소, 관정 및 양수장 정비 70개소, 양수기 58대를 지원해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