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모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시복 의원은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관련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대상이 중증장애인에서 장애인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하면서, “상위법 개정에 따라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이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자립생활지원 내용과 관련 용어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였으며, ▲자립생활가정 심의위원회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맞게 자립생활주택 입주선정위원회로 변경하였다. 이시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정책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힘든 작가들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한 전국적인 사업이다 . 동구에서 참여한 작가들은 봉무동 단산유적공원 주변 기업체와 공장건물 외벽에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을 그려 단조로웠던 회색 건물들이 꽃과 나비, 두루미, 북극곰 등 다양한 이미지로 화려하게 변화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오전 심사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이점찬 대구미술협회 회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작품과는 조금 다르다 , 일정 부분 지역에서( 작가들이 ) 봉사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다. 동구는 늦었지만 구청과 지역 업체와( 작가들이 ) 계속 협의를 하면서 이렇게 좋은 작품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대구 8개 구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심사한 심사위원장 이점찬 회장은 “전국을 다 가보니 ( 지면에 )서서 작업을 하던데, 이곳 동구에는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높은 벽면에서 작업을 한 어려운 과정이 있었고 작품도 타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며 “구청에서 매년 예산을 써서 전체가 ( 벽화 ) 타운이 되면 팔공산 관광객들이 투어 하는 곳이 될것”이라고 예
< 사진: 한국 최근세사의 역사를 움직인 순간을 설명하는 월간 Diplomacy 임덕규 회장> 1976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 인권을 외쳐대던 민주당의 카터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1977년 1월 20일 취임했다. 그는 땅콩 농장을 하는 사람으로 인권을 외쳤으며 그의 대통령 선거 공약중 중요 이슈가 주한 미군 철수였다. 취임 후 그의 대선공약인 주한미군 철수계획이 내부적으로 착착 진행되었다 대통령 당선되었으면 자기 공약을 그대로 이행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그러나 남산에서 던진 돌 하나가 밑에 있는 개구리 머리에 맞으면 개구리를 즉사하듯 미국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면 당장은 미국에 이익이 될지 모르나 여러 국제정세의 셈범, 그것은 둘째 치고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가? < 사진: 방한하여 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카터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사진: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과 카터 대통령은 큰 이견 차이가 있었다. 만약 1977년 경 카터 대통령 정책이 시행되었다면 1975년 4월30일 월남 패망에 이어 한국도 공산화 패망 되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 대한민국의 국력은 열악했다. 이 상태에서 주한 미군이 철수하면 19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6회 평화통일 염원 시도민 비대면 밤길걷기대회’가 12일 오전 9시 동구 불로동 단산공원 유적지에서 열렸다 . 대구경북오마이뉴스 ,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가 공동 추최한 이번 대회는 평화 6.15코스 ( 5km 불로 고분군 돌아오기 ) 와 통일 10.4 코스 ( 10km 당산지와 불로 고분군 돌아오기 ) 로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도착하는 대로 바로 출발시키는 비대면 방식을 취하며 코로나 방역에도 세심한 준비를 했다 . 참가자들은 밝은 얼굴로 행사장을 출발하며 각자 건강과 참가의 의미를 강조했다 . 걷기대회를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 오마이뉴스 조정훈 부장은 “ 올해 6회째 행사이며 대구경북 시•도민이 남북통일에 희망을 가지고 준비하시게 하기 위해 그런 의미를 가지고 했다 .지금은 남북 관계가 힘들지만 통일을 준비하는 시도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대회는 코로나로 하지 못했으나 올해 걷기대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 인원을 100명 이하로 하고 마라톤처럼 일시에 함께 출발하는 방식이 아닌 대회장에 참가자들이 도착하는 대로 즉시 출발시키는 방식을 취해 만약의 경우 코로나 감염위험을 차단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6월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강화했던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현행 2단계 방역수칙으로 조정해 시행한다. 대구시는 최근 이슬람예배소, 유흥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지인, 동호인, 종교활동 소모임 등으로 일반주점, 음식점 등에서 급속히 추가 확산됨에 따라, 6월 5일 부터 6월 20일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정부안보다 일부 강화된 방역수칙을 6월 11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의 완만한 감소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강화된 2단계 방역수칙을 조정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월 12일 부터 기존 21시까지 영업이 가능했던 파티룸은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식당․카페의 경우에도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해진다. 하지만 대구시는 식당‧카페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운영시간을 늘리는 대신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으로,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26일 부터 시행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미래자동차 산업은 권영진 대구시장 임기초 부터 대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육성했고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전력기반차 e-DS (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종전환 유도․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e-DS(e-Drive System)는 ‘모터·인버터 및 감속기 등 핵심모듈과 이를 구성하는 관련 부품’으로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차의 전기구동시스템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중심의 기업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성 운영하고, 맞춤형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중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관내 전몰군경미망인회 중구지회장 등 3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중구 주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 중구는 국가유공자 유족 236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살 수 있다”면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에 젊은 30대 후보가 경선에서 선거 흥행몰이를 하며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더니 마침내 당을 이끌 당대표에 등극했다. 11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을 종합한 결과에서 이준석(36) 후보가 총 득표수 93,392로 득표율 43.82% 로 당대표로 선출됐다 . 이준석 신임 대표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며 당내 회합과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화합의 정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이 대표는 자신도 당 이 하나가 되어 구태를 버리고 새롭게 변화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할거라며 여러차례 TV 토론에서 밝힌바 있다 . 30 대의 당 대표 선출은 한국 정치에서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빅 뉴스가 될것으로 보인다 .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이준석 대표가 앞으로 미래 4차 산업과 경제 발전에 어떠한 리더쉽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됀다. 한편 경쟁을 했던 나경원 후보는 총 득표수 79,151로 득표율 37.14 %로 아쉬운 2위를 했다. 주호영 후보는 총 득표수 29.883으로 득퓰 14.02%를 기록했다 . 조경태 후보는 총 득표수 5,9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올해 4월 말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던 서대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가 지난 5월 3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이하 LIMAC) 과제선정위원회 심의결과, 비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됐다.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법』제37조에 따른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투자심사 대상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경제성분석, 재무성분석, 정책적 타당성분석 등 종합평가 ** 중앙투자심사 :『지방재정법』제37조에 따른 사업시행 전에 그 사업 필요성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행정안전부에서 심사하는 제도 LIMAC에서 실시하는 타당성 조사는 시비 투입에 대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기 위한 전단계 절차로, 국가재정법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재정투입 전 거쳐야 할 사전 행정절차이다. 타당성조사가 수행기간이 비교적 장기간 소요되는 점과 수행결과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통과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 입장에서는 일종의 사업리스크로 간주되어왔다. 지난 5월 31일 열린 LIMAC 과제선정위원회에서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수행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와 중앙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이야기하는 ‘중앙-대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가 6월 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공감그래)에서 개최됐다. 대구시가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서 국무총리 소속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승윤 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대구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를 대표하는 지역 청년들은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역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는 대구청년정책 거점기관인 대구청년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중앙-대구의 청년정책 추진현황 공유, 청년정책 지역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기본법, 제1차 청년정책기본계획, ’21년 청년정책시행계획 등 중앙정부 청년정책 추진현황 공유 후 대구시는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의 청년정책과 청년의 생애이행과정별 맞춤형 지원정책인 ‘대구형 청년보장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등 대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심각해지고 있는 지방의 청년유출 문제해결을 위해 대구시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귀환 지원정책(청년귀환프로젝트, 청년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