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다 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6월 18일(금) ~ 7월 5일(월) 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안전하게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DIMF 는 올여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 강화 및 확장으로 또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 벌 축제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No.1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의 탄생!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 제15회 DIMF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비대면 콘텐츠의 확장이다. 2011년 초연되어 DIMF의 스테디셀러(steady seller)이자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원작 뮤지컬과는 색다른 차원의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 으고 있다. 올해로 창작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국내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 인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광주시장, 전남도지사와 함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참배 후에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6개 시도(대구,광주,경남·북,전남·북) 단체장이 공동 작성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달빛철도를 통해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반드시 이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18일(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호남 6개 시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대구광역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과 대구경북 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15일 오후1시에 열린 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청년당원들은 임명장 수여식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현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과 청년복지제도, 청년출발지원 등에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정대현 대구광역시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일어나는 일을 공감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16일 오후3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대구경북 대학생위원 및 선배당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였으며 김다예 대구광역시당 대학생위원장은 “청년의제포럼,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청년 문제 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정책 제안의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며 대학생위원회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후 임명장 수여식과 2부 행사인‘대학생위원과 선배당원 간의 소통의 장’에서 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혐오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서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시민과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온전히 제정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 전문이다. 오늘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and Biphobia, IDAHOT 또는 IDAHOBiT) 또는 아이다호데이로 매년 5월 17일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이자 기념일이며, 게이·레즈비언·트랜스젠더·양성애자 등 다양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날이다.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내외적으로 이를 기념하여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확진자가 속한 집단과 지역은 무차별적인 혐오 표현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실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장애공감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을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5월 13일 엑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은 1부 행사로 농인예술단 핸드스피크의 축하공연, 장애공감리더 위촉, 장애공감 퍼포먼스가 있었고 2부에는 지난 3월 8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미연 부의장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권, 이동권, 접근권 등 모든 일상에 있어서 차별과 물리적 배제를 야기하는 장애인애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 시내버스 노조, 대구 건축사회, 대구시 의사회,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 대구관광협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의 6개 직능단체의 대표가 대구 장애공감리더로 위촉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노력에 앞장서게 된다. 14일과 17일에는 장애정책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정책세미나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4일은 장애인권분야 국·내외적 핵심이슈인 장애인 탈시설 문제에 대해 ‘존엄한 삶의 권리, 탈시설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주제로, 17일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손글씨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연대를 대구시민정신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작인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 손글씨 챌린지는 대구장애공감주간의 시민적 관심 유도와 장애인 차별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가자는 연대와 공감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 행사 주제 ‘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대구’를 손글씨로 작성해 SNS에 업로드 한다. 시기는 2021. 5. 13.(목) ~ 5. 31.(월)까지로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市 홍보대사 외 모든 시민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월 13일(목)부터 60~64세(1957~61년생) 접종대상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6월 7일(월)부터 접종한다. 60~64세(1957~61년생) 접종대상자는 5월 13일(목)부터 대구 602개소(전국의 12,571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온라인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6월 7일(월)부터 예약한 의료기관(동네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 대구(602개소) : 중구(23), 동구(64), 서구(63), 남구(33), 북구(119), 수성구(90), 달서구(162), 달성군(48) 70~74세(1947~51년생)는 지난 6일(목)부터, 65~69세(1952~56년생)은 10일(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이 시작됐고, 6월 3일(금)까지 진행된다. 백신접종은 5월 27일(목)부터 사전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5월 11일까지 70~74세 104,154명 중 37,441명(35.9%), 65~69세 142,578명 중 30,789명(21.6%)이 사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12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칠선 이래AM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부품공장 설비투자, 자율주행부품·EV오픈플랫폼 개발·양산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는 2024년 5월까지 총 821억원을 투자하고 1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2019년 6월 대구시와 첫 일자리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에 의미있는 투자를 시작한다. 또한 휴스타(HuStar) 사업을 통해 양성된 지역인재의 취업문도 활짝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과 대구에서 각각 생산하던 기업의 주력제품인 하프샤프트*(동력전달장치)를 대구공장으로 통합하고 설비투자를 통해 집중생산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배터리 전기차(BEV)의 구동축 역할로,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감속기를 거쳐 양쪽 바퀴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도 핵심부품이다. 노조와 직원들의 대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올 9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을 달성1차산업단지내 대구공장으로 모두 이전하면서 외주인력 150명을 포함, 총 250명의 직원도 대구로 옮겨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정순태 (49 )원장은 작년부터 고민이 깊다.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장애인 관련기업들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5월 3일 오전, 기자는 달서구에 있는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 사무용품 포스트잇을 생산하는 작업장은 대구시 위탁기관으로 직원 4명, 장애인 작업 근로자 10명, 장애인 훈련생 20명으로 최상의 멋진 제품을 만들어 주문처에 납품하고 있다 . 2010년 4월 1일 개소한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은 11년째 임가공 포스트잇을 만드는 실력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사회복지사인 정순태 원장은 대구지체장애인 협회에서 지난 20년간 근무한 현장 베테랑으로 2018년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제 4대 원장으로 취임해 장애인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주문처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기쁜 소식도 있다. 올해 4월 20일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생산제품 우선 구매 대상업체로 전국 최초( 포스트잇 )로 지정되어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지정이 되면 관공서나 공기업은 전체 구매 물량 중 1 % 를 장애인 생산물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를 극복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이주노동자대회가 2일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 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주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희망하며 고용허가제를 반대하고 노동 허가제를 요구했다. 또한 ▲ 기숙사 보장 ▲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 산재보험 적용 ▲ 이주여성 성폭력 강력 처벌 ▲ 산업보험 적용 ▲ 건강권 ( 코로나 19, 산재보험 미적용 )을 열거하며 차별없는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행사에서 이주 노동자들은 필리핀 가요 ‘아낙’ 등을 부르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한편 여러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의 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노동절을 맞아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연대회의’가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