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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의당 대구시당 ‘혐오와 차별의 시대를 끝장내자’

성소수자 혐오 차별금지법 제정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517일 국제 성소수자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혐오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서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시민과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온전히 제정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 전문이다.

 

 

오늘 5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and Biphobia, IDAHOT 또는 IDAHOBiT) 또는 아이다호데이로 매년 517일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이자 기념일이며, 게이·레즈비언·트랜스젠더·양성애자 등 다양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날이다. 1990517,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내외적으로 이를 기념하여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확진자가 속한 집단과 지역은 무차별적인 혐오 표현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 위협을 겪기도 했다. 확진자의 신상을 동의없이 공개되기도 했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마치 개인의 문제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이는 성소수자들이 겪고 있는 혐오와 차별의 패턴과 비슷하다.


우리는 코로나19로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았다. 특히 작년 5, 확진자가 이태원의 게이 클럽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온라인 상에서 불필요하게 존재를 증명하고 대답을 요구받는 일들이 있었다. 국민들은 이미 이러한 실상을 알고 있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찬성하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는 일부 보수적인 기독교 세력의 묻지마 반대로 인해 차별금지법은 아직도 법사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는 연대를 가로막는 혐오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서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시민과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온전히 제정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21517

정의당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 윤영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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