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이전촉구 범논산시민연대는 지난 3월 30일(월) 논산대교 하상 주차장에서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국방부와 국방대는 더 이상 국방대 논산이전을 지연시키지 말고 조속히 이전계획을 수립, 후속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참석한 시민들은 기능 분리이전 축소 시도를 중단하고 국가정책결정에 따라 적극 추진할 것과 군 교육기관으로 정부정책에 순응하고 앞장서야 할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논산에서 30여분동안 결의대회를 마친 후 시민 800여명은 20대 버스에 나눠 타 국방대앞에 도착 상경집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국방대학교 논산이전이 확정된 이후 1년 4개월이 지나도록 이전계획 수립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전국 공공기관 이전대상 157개 기관중 유독 국방대학교만이 국토부에 이전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것은 교수 및 교직원의 개인 이기주의라고 강조했다.또한 오후 2시 국방부 장관과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김영달 시의회의장, 최의규 공동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담한 자리에서 국방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24,000여명 시민이 서명한 서명서를 전달하였으며, 임성규 시장은 이전계획의 의도적 지연으로
충남도가 농촌지역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햇빛촌 바랑산 사계절 체험장이 29일(토) 오전 11시 곶감으로 유명한 논산 양촌면 오산리 마을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시설은 744㎡의 체험장에 식당, 세미나실, 정보센터, 판매장과, 690㎡의 작업장에 냉동창고, 저온창고, 작업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오산리 마을에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30명의 직원들이 곶감깍기와 김장담아 가져가기 체험행사에 참여했으며,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와 오산리 마을간 자매결연식도 가졌다 바랑산 마을은 봄에는 취나물채취,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곶감깍기, 겨울에는 된장담그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4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계절 체험장 및 작업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와 군비 등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29일(토) 오산리에서, 주민 등 300여명 참석
29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이 3곳의 충남 지역 선거구를 모두 석권했다.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는 1만2171표(51.94%)를 얻어 8466표(36.13%)에 그친 한나라당 최무락 후보를 제치고 연기군수에 당선됐다.민주당 박영송 후보는 1702표(7.26%)를 얻는 데 그쳤고, 무소속 이천규 후보가 707표(3.01%), 무소속 성태규 후보가 385표(1.64%)를 얻어 뒤를 이었다.자유선진당은 연기군수뿐만 아니라 충남 연기군 가선거구와 홍성군 라선거구 기초의원선거에서도 모두 석권해 지역의 맹주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연기군 가선거구에서는 자유선진당 김학현 후보가 3568표(34.09%)를 얻어 2515표(24.03%)에 그친 민주당 김부유 후보를 제치고 군의원에 당선됐다.그 다음으로는 한나라당 강용수 후보가 2344표(22.40%), 창조한국당 조용호 후보가 729표(6.96%), 무소속 강대철 후보가 713표(6.81%), 민주노동당 최주명 후보가 595표(5.68%)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홍성군 라선거구에서도 자유선진당 이두원 후보가 2523표(48.13%)를 얻어 2201표(41.99%)를 얻은 한나라당 이선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경남도에서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려는 전국의 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충남 보령 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보령머드축제』행사장에서 7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2일간 경남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경상남도 관광홍보』현장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함평나비축제』및 6월 서울에서 열린『람사르 페스티벌』을 활용한 경남관광홍보 현장 활동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불리는 보령머드축제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경남관광정보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현장 활동 시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는 통영·거제·남해의 주요 해수욕장 등을 소개하는 등 경남 남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오는10월 2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2008 람사르 협약 당사국총회를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전국적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금산인삼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등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경남관광홍보 활동을 공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정)
충북도는 2007년 도, 시·군에서 실시한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 하였다.점검인력 총 12,327명을 투입 6,239개의 대기·수질 배출시설을 지도·점검한 결과 이중 약 3.1%에 해당하는 195(병과고발 49)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환경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하였다.연도별 하반기 점검업소 대비 위반업소 추이〔표1〕를 보면, 2003년 5.1%, 2004년 5.2%, 2005년 4.8%, 2006년 3.1%로 2007년 3.1% 점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03년~’06년) 환경법령 위반현황별 분포를 보면〔표2〕배출허용기준초과가 29%, 무허가(미신고)가 17%, 방지시설 비정상운영이 10%, 운영일지 미 작성, 변경신고 미이행 등 기타 44%로 나타났다.또한, 07년 도, 시·군별 위반 업소수는 음성군이 39건이 가장 많고 , 진천군 36건 , 청원군 29건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배출업소의 약 50%가 입주된 음성, 진천, 청원이 지도·점검 시 위반건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2008년에도 환경법령 위반업소는 도 홈페이지 게재 및 언론에 보도자료 제공을 통하여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환경기술인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