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말썽 많던 LNG 발잔소 건립과 관련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24일 오후 대구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현재 달성군 국가산단에 추진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의 LNG발전소에 대한 건설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서는 먼저 장상수 의장이 성명서 발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이 건설예정지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성명서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LNG발전소 사업이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주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추진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LNG발전소로 인해 발생할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하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인 창녕군의 우포늪 등 소중한 생태자원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점을 들어 사업 추진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 대구시의회는 대전시가 지난 2019년 6월 ‘주민들이 원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을 중단했던 것을 예로 들며 조속한 사업철회를 촉구했다. 끝으로, 대구시의회는 “시민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원하지도 않으며, 실익도 없는 LNG 발전소 건설은 누구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한 기념식을 대신해 물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1년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Valuing Water)’이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대구시도 매년 엑스코에서 유관 공공기관과 물기업,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세계 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부 혁신형 물 기업 10개사에 입주기업 4개사(㈜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가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자리를 함께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18 구속부상자회 단체와 전교조 대구지부 등 137개 시민• 사회단체가 22일 대구 매일신문사 앞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모욕했다며 매일신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지난 3월 19일자 매일희평에 건보료와 재산세 ,종부세로 이름 붙여진 무장 군인들이 9억 초과 1주택자를 몽둥이로 마구 때리는 만평을 실었고 토지공개념이 아닌 토지독재라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5.18민주화 운동 당시 공수부대가 무고한 광주시민을 곤봉으로 구타하는 실제사진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고 희화화한 범죄 수준의 반인권적 만평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매일신문의 만평은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또 다른 폭력이라고 말했다. 시민 사회단체들은 “<매일신문>이 무고한 국민을 학살한 과거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을 정부 비판의 도구로 악용했다는 점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다. 대구 매일신문은 이번 만평을 통해 광주시민을 폭행하고 살인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을 현 정부로 비유함으로써 이 만평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들이 현 정부에 의해 과거 전두환 군부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지난 19일자 대구매일신문의 만평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가 무고한 광주시민을 곤봉으로 구타하는 모습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욕하고 조롱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대구매일신문의 상습적 민주화운동 폄훼를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아무리 수구의 신문이라도 정도라는 게 있다. 정부의 정책 비판을 위해서라면 역사의 아픔마저 희평의 도구로 이용하는 파렴치한 일은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또다시 대구에서 일어난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희생자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대구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하며 이 시대 우리 대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민주당대구시당 논평 전문이다 . 대구매일신문의 상습적 민주화 운동 폄훼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지난 19일자 대구매일신문의 만평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가 무고한 광주시민을 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구취수원 이전 ▲지방 대학 살리기 ▲폐기물 처분 부담금 시도 징수 교부율 재검토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깊은 관심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에게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 6월까지 결론을 내도록 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용역만 하고 끝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정애 장관은 “이미 지난해 10월에 통합물관리 방안이 일부 마련되었고, 현재 진행되는 용역 과정에도 취수원 이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계신 일부 주민의 의견을 수용하고 합의안을 만드는 것이 포함된다”며“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현재 구미 지역주민께서 갖고 계신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올라갈 예정인 만큼, 이와 관련한 여러 우려를 불식하고 재정당국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을 설득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환경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의 시도 징수 교부율 재검토와 관련하여 각시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홍석준 의원의 지적에 대해 한정애 장관은 현재 의견 수렴 단계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3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명(지역감염 16,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8,778명(지역감염 8,616, 해외유입 162)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923명(+14)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1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103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입원예정: 4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총 8,598명이다. 3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확진환자 세부내역: 금일 추가 확진자는 16명으로,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으로 남구 체육시설 이용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3명이 확진되었다.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2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 환자 3명이 확진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3명 확진되었고. 세부 내용으로는, 확진자의 접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의원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즉각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시의회 관계자 173명 전원(시의회 143명, 시본청 30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였고 3월19일 검사자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원 음성판정에도 불구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7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향후 밀접접촉자는 아니더라도 의원·직원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상황에 맞추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3월 18일 부터 중단된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3월 22일 부터 정상 운영하여 당초 예정대로 3월 25일 마무리할 계획이며, 청사 출입 시 시의원, 직원, 방문자등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의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임시회를 중단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하지만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평소 의회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임시회 일정을 재개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뜻을 확인하여 시장, 도지사에게 의견을 제출하려는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며 우리 위원회는 그런 점에서 행정통합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추진위원회와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위원회는 ‘과제발견형’ 공론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초안을 만들었다고 활동을 소개했다. 위원회는 “지금부터는 ‘의사결정형’ 공론을 할 계획을 세웠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동의와 지지)을 확인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처음 계획했던 숙의토론조사는 하지 않기로 하였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 이유는, ㅇ 코로나19로 인한 숙의 과정의 제약, ㅇ 지역사회의 관심 미흡, ㅇ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찬반 여론의 대립 심화, ㅇ 정치사회로 균열 확산 조짐 등으로 숙의토론조사 결과의 수용성과 공감도, 그리고 효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위원회는 남은 기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판단을 정리하여 시장, 도지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국민의힘은 법관 탄핵사태 과정에서 정치적 고려로 사법부 독립성을 해치고, 거짓 해명으로 논란이 된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국회의원 릴레이 시위를 지난 2월 5일부터 대법원 앞에서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대법원장 출근시간에 맞춰 1시간여 시위를 마친 류 의원은 “법관 탄핵사태 과정에서 대한민국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이 거짓말을 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듣고 분노했다”며, “국민들은 거짓말쟁이 대법원장을 원하지 않으며,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다시 바로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김 대법원장이 사퇴할 때까지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어서 자당 소속 국회의원 1인 릴레이 시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인성데이타(주)는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대구형 배달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배달앱 구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을 3월 17일(수)부터 4월 4일(일)까지 진행한다.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 공모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 홈페이지(app.isdata.kr)에 접속해 공모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공모는 대구시민(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 관련 문의는 인성데이타(주)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기획부 (070-4808-0534, app@isdata.kr) 전화 또는 메일로 문의 인성데이타(주)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안된 이름에 대해 활용성(대중성), 창의성, 명료성, 스토리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위(1명)에게는 300만원 ▲2위(1명)에게는 100만원 ▲3위(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