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2℃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24.4℃
  • 대전 22.6℃
  • 대구 22.7℃
  • 울산 21.6℃
  • 흐림광주 24.7℃
  • 부산 22.9℃
  • 흐림고창 24.4℃
  • 구름많음제주 28.1℃
  • 흐림강화 22.7℃
  • 흐림보은 23.2℃
  • 흐림금산 21.4℃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2.3℃
  • 흐림거제 23.8℃
기상청 제공

정치

홍석준 의원, 대구 현안에 정부관심 촉구

대구취수원 이전, 지방 대학 살리기,

폐기물 처분 부담금 시도 징수 교부율 재검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노력 필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1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구취수원 이전 지방 대학 살리기 폐기물 처분 부담금 시도 징수 교부율 재검토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깊은 관심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에게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 6월까지 결론을 내도록 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용역만 하고 끝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정애 장관은 이미 지난해 10월에 통합물관리 방안이 일부 마련되었고, 현재 진행되는 용역 과정에도 취수원 이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계신 일부 주민의 의견을 수용하고 합의안을 만드는 것이 포함된다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현재 구미 지역주민께서 갖고 계신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수도법 시행령개정안이 올라갈 예정인 만큼, 이와 관련한 여러 우려를 불식하고 재정당국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을 설득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환경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의 시도 징수 교부율 재검토와 관련하여 각시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홍석준 의원의 지적에 대해 한정애 장관은 현재 의견 수렴 단계인 만큼 각시도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홍석준 의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에게 최근 대구대학교 총장이 신입생 모집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등 현재 전국의 지방대가 큰 위기에 처해있다대학이 문을 닫으면 그 주변 지역 경제가 함께 몰락하게 되기 때문에 지방대학의 발전 방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에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는 현재 정부에서도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고, 지방 대학 간은 물론 지역 기업과의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여러 가지 신사업을 진행중이다라며대학 수업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대면 수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수도권 대학과의 차별된 제도 개선 및 규제 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