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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6월 20일 오후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이후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문진석·이수진·전용기·김용만·김준혁·이재강·이정헌·이훈기 국회의원은 6월 20일(목) 16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먼저 진행하고, 기자회견 후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 입구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다.
항의서한의 주요내용은 조선인이 강제동원 당했던 사도 광산 세계유산 추진 중단, 일제 식민지를 미화하고 가해역사를 축소한 레이와(令和)서적 중등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 항의 및 역사왜곡 중단,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 철회 등을 일본정부에게 요구하고, 최근 승선명단이 공개된 우키시마호 폭침 진실규명 요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