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위기극복을 위해 3.8(월)~3.19(금)까지 2주간, ‘문화예술 분야 대구형 버팀목플러스 특별지원’ 접수를 받는다. 예술활동증명 개인 예술인, 공연업, 예술단체 대상 약 40억원 규모(건별 1백만원)로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대책은 ‘2021년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민생경제 회복지원에 초점을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공연업・예술단체 특별지원에 이어 올해는 예술활동증명 개인 예술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의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공통기준으로 올해 정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이번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특별지원’ 세부 분야 상호 간 중복지원도 불가능하다. ※ (대구형 버팀목플러스 세부 지원분야) 공연업・예술단체, 예술활동증명 예술인, 전시업・국제회의업, 여행・관광업, 전세버스, 법인택시 등 분야별로 ‘공연업・예술단체’는 공고일(2. 26.) 기준
[ 더타임즈 마채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4일 별관 대강당에서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TF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청년희망공동체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시행계획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구형청년보장제라고 할 수 있는 청년정책시행계획은 70개 사업에 총 사업비 1,308억원이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로 20개 부서의 30개 팀이 협업해 청년의 생애 이행 주기에 맞춘 포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말에 청년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청년정책시행계획(대구형청년보장제)’을 국무조정실(청년정책추진단)에 제출했다. 청년정책시행계획의 주요사업은 일자리 26개, 창업 5개, 주거안정 4개, 인재양성 12개, 복지·문화 12개, 참여·권리분야 11개로 총 70개 사업이다. 작년에는 53개이었던 사업이 17개 증가했으며 사업비도 795억원에서 1,308억원으로 64.5%(513억)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청년 취업자가 전년 대비 1만5천명 감소했고, 특히 20대는 1만 3천명(7.7%)이 감소하는 등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사정을 반영해 일자리 분야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국토교통부 주관 특별·광역시 도로 및 구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구도 부문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함께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동구청은 최근 3년간 대구시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 평가결과 2018년 최우수기관상, 2019년 장려상, 2020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금번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는 작년 12월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특별·광역시 산하 74개의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그 중 최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동구청은 1,072개 노선에 도로유지관리예산 78억원을 투입해 도로변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동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새로운 형태의 분야와 그에 따른 국가 정책과 세수 확보도 중요해 졌다.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해외금융계좌를 통하여 들어오는 소득에 대한 세무신고의 적정성을 담보하고, 과세신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입금액’ 합이 5억원을 초과하는 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두도록 하는「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4차산업혁명의 발전과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바람이 불면서 전자상거래, 1인 미디어창작자 등 국내·외 경계 없이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익 금액을 지급받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입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국제조세 관련 조약이나 법규의 미비로 과세당국이 해외금융계좌를 통하여 들어오는 해외 소득에 대해서는 세무신고의 적정성을 담보하거나, 별다른 과세 방법을 부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일반 성실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 또한 현행 신고 기준인‘연도의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는 신고 기준일에 맞춰 보유 잔액을 신고기준 이하로 조정해 해외금융계좌의 신고의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사례들도 존재한다. 일례로 과거 유튜버는 기타 자영업자로 분류되어 정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역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강서소방서, 우수 서부소방서, 장려 북부‧달서소방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출동시간 단축, 소생률 향상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수행을 통해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7개 분야 37개 지표 135개 세부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추진된 2020년 평가에서 강서소방서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했고(상금 3백만원) 우수 서부소방서(상금 2백만원), 장려 북부‧달서소방서(상금 1백만원) 순으로 선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정례조회를 통해 1, 2위를 차지한 강서소방서장과 서부소방서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은 “강서소방서 직원 모두가 단합되어 열심히 해왔고,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강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이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4일 (사)대한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수상하였다. 안경은 의원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변하여 수차례 성명 발표와 국무총리 건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평소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을 대변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대해 안경은 의원은 “이 상을 대구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과 균형발전, 지역사회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학회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5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백신접종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도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두터운 얼음을 깨고 계획했던 일, 예정했던 일들을 촘촘하게 챙겨나가자”고 말하며 힘찬 전진을 강조했다. 봄을 맞이하는 경칩에 열린 정례조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채홍호 행정부시장,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로 시작해 지난주 대구시민주간 영상을 시청하고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보며 대구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민주간 행사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시작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행사를 잘 준비했고,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들로 대구시민주간이 잘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상회복 대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코로나19를 방역망 안에서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계속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빠를수록 좋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113주년을 맞아 5일 논평을 내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비정규직, 임시직 종사 비율이 높은 여성노동자들의 해고 위협과 소득 감소로 인한 불평등과 차별은 더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또한 최근 일어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서 언급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과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위안부 피해자와 같은 역사의 문제 뿐 아니라 일자리, 소득, 돌봄과 가사노동 등 여성의 일상적 평등과 차별철폐를 위해 끊임없이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4일 중구청 3층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을 선출하였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제11대 회장에 김경희 중구한우리봉사단 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정희, 이정숙, 정정념, 사무국장 박명순 등 총8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단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팔순어르신 효잔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양성평등 주간행사,중구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을 통합하기 위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3월 4일 오후 2시 지방선거TF 1차 회의에서 TF구성을 완료하고, 2022년 지방선거 준비를 시작했다. 지방선거TF는 정의당 대구시당 제14차 정기대의원대회(2월19일)의 결정에 따라 구성했다. 김성년 수성구의원이 지방선거TF 단장을 맡았으며, 각 지역 위원장들이 위원으로 참가한다. 정의당 대구시당 지방선거TF는 올해 상반기까지 ‘2022년 지방선거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선거 후보자 및 참모를 위한 ‘지방선거학교’를 준비한다. 지방선거학교는 연 4회 진행되며, ‘지방선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3월 13일(토) 제1차 지방선거 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