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반드시 필요하다. 시도지사 성명서 발표 ‘대구경북은 무산, 부산은 특별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의 오랜 염원이던 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무산이 되자 시도민의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도 의장, 곽상도. 이만희 국회의원등은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 무산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하고 ‘05년 5개 시도지사 동남권 신공항건설 건의하여 ’07년 이명박,‘12년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으로 ’15년 5개시도지사 사타용역 합의했고→‘16년 김해공항 확장으로 최종 결론난 바 있다 . “군·민항 함께 이전하는 최초 국책사업으로, 국토부, 국방부의 이원화된 사업추진과 법적용으로 혼란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과 국가재정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2월17일 국토교통위 1차 소위심사 (가덕도+ 대구경북 특별법)가 있었고 2월 19일에는 국토교통위 2차 소위심사 및 전체회의 개최하여 -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의결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소위 계류됐다 . ※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향후일정은 (예정) : 2.25.(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전염을 우려해 반려동물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는 해외에서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나, 금년 1월 국내 첫 사례로 반려동물(고양이)이 주인으로부터 코로나19가 전염돼 양성 판정이 확인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려동물 만지기, 입 맞추기, 음식 나눠먹기 등의 직접 접촉은 피해야 하고, 일생 생활에서도 반려동물 산책 시 다른 사람과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반려동물과 접촉 전‧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보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반려동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다른 가족이 돌보도록 하고, 반려동물 보호자 가족이 직접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지인의 가정에 위탁하거나 대구시 위탁보호시설(동물병원 등 13개소)에서 임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검사대상은 확진자에 노출돼 감염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백신수송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 중 백신 모형이 19일 오후 1시 32분 대구 북구보건소에 도착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보관을 위하여 19일 오전 9시 부터 관·군·경이 참여한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국내 백신 생산공장인 안동공장에서 출하한 코로나19 백신모형을 대형 물류창고(이천)를 거쳐 지역별 접종기관(대구는 북구보건소)까지 운송하고 보관함에 저장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차산업 혁명 최신테크와 미래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대구청년들에게 전달한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CES 2021 : 4차 산업혁명, 청년으로 잇다’를 오는 2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미국가전협회(CEA :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주관하에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 손재권 더밀크(The Miilk)* 대표의 ‘CES 2021, 디지털 대항해시대 시작’ 특강 및 4차 산업혁명 전문 멘토단(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장)과 함께하는 취·창업 멘토링 클래스로 구성되는 본 행사는 온라인(ZOOM)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 미국 현지에서 창업한 온라인 미디어 기업으로, 실리콘밸리 테크·경제 트렌드 취재 및 정보 제공(2019년~) 오랜기간 실리콘밸리에 머물며 혁신기업과 최신 테크 트렌드, 주요 테크 컨퍼런스를 취재해 온 손재권 대표는 지난 10년간 CES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개최된 ‘CES 2021’의 리뷰와 함께 최신테크와 미래기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금융권 채용비리 재발 방지 및 채용비리자 재취업 제한범위 확대를 위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주목 받고 있다. 현행법은 재임 시 행위로 인해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는 등으로 퇴직을 한 경우 금융회사에 대한 임원의 자격요건은 규정하고 있으나, 그 범위가 사실상의 계열회사인 유관기관이나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금융회사 임원이 재임 시 행위로 임원 선임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퇴직을 한 경우에도 재직할 당시 업무와 관련된 공제회, 비영리법인, 기업체 등에 재취업해 억대연봉을 받는 등 호화생활을 누리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양경숙의원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제35조의2 및 제43조의 제4항을 신설해 금융회사 임원이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거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의 사유로 해임된 경우에는 금융회사 임직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공제회 및 해당 공제회가 출자한 법인, 기업체에 취업을 할 수 없도록 취업제한 규정을 두는 법안을 발의했다. 실제 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및 충남 아산시 소재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 필요성이 증가했다. 대구시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2인 이상(외국인 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2월 22일(월)부터 3월 1일(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2월 22일(월)부터 시행한다. 위 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및 최소 2인 이상(외국인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해 확진자가 있을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면 된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관내 보건소에 가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 처분에 위반한 자는 ‘감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1일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대구시는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수여됐다.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44회, 총 150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상에는 모범약국과 제약기업 경영을 통한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이 선정됐다. 그리고 본상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국제교류 참여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한 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합쳐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VR,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AR도슨트(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내 손안에 만화세상! 스마트 도슨트 환경구축’을 제안하여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AR도슨트는 <이도영 – 삽화>로 시작된 근대만화부터 한국만화만의 상상력으로 글로벌 IP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웹툰까지 한국만화의 100년 역사를 담아보고자 한다. 만화 장르마다의 특성을 살려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제작과정부터 연출방식까지 만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스마트 AR도슨트를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온 오프라인 무료서비스로 할 예정이다.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은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츠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2월 21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민관 협력 및 시민참여 방역을 통해 극복해온 성과와 경험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후 1년여가 지나 개최되는 이번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대구시, 대구시의사회,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의사회, 대한예방의학회 등 관련 학회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및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지만 사태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구가 겪으며 극복했던 많은 성과와 경험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싱가포르, 덴마크,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한다. 오프닝으로 나서는 권기태 경북대의대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국내에 사용 예정인 백신 종류와 그 효능 및 부작용, 보관법, 접종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2부 세션은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지하철 참사가 난지 18년이 되었다"며 "시민안전테마파크의 건립 의미를 되새기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참사 명칭병기 청원에 대구시와 시의회는 적극 화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체 내용이다. 대구시민에게 2월 18일은 뼈아픈 기억이다. 대구지하철참사가 일어난 지 18년이 되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1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희생자 유가족과 대구시민들의 기억 속에는 아픔과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남아있는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 현재의 철도안전법과 안전관리체계는 완전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대한 2.18기념공원 명칭병기 요청에 화답해야 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지하철참사를 계기로 참사를 기억하고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험, 교육 등을 위해 국·시비 200억 원, 국민성금 50억 원을 들여 2008년 12월에 팔공산에 공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시설 내에 대구지하철참사와 관련한 명칭이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