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9월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를 방문하여 대구지역 국회의원 6명을 잇달아 만나 2021년 국비확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국립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수련원’ 설립 등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당초 대구시가 요구한 원안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최근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불필요한 행정절차는 최대한 줄이고, 국비 지원 근거를 확보하여 조기 개항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단 출연금, 국립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수련원 설립,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등 이번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된 현안사업들은 당장 어려운 대구시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미루거나 양보할 수 없는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14일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2019 장기요양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장기요양요원 종사자는 여성이 94.7%이고, 50~60대가 79.8%, 계약직 비율이 61.9%로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면서 “이들은 수급자나 가족으로부터 언어적 폭력 25.2%, 신체적 폭력 및 위협 16.0%, 성희롱ㆍ성폭력 9.1%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요양요원의 보호 및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배지숙 의원은 이번 조례에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복지 증진, 지위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시로 하여금 5년마다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장기요양요원의 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장기요양기관으로 하여금 「근로기준법」등의 노동관계법을 준수하고 요원을 업무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지난 9월 8일부터 열린 제277회 임시회에서,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대구광역시교육청 교복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송영헌 의원은 “현재 대구시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교복 구입에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 간의 상대적 불평등과 위화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교복구입비 지원을 조례로 정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발의한 조례안은 교복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구체적인 교복 지원대상과 교복구입비 지원방법 및 절차를 반영하는 등 교복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송영헌 의원은 “교복 지원은 단지 비용 지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아야하며, 모든 교육수요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대구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평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진: 허경영 대표[좌]와 임청근 백악관 자문위원) 대한민국 정치 리더 가운데 페이스북 총 영향력(TAT: Talking About This)이 제일 높은 정치인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로 나타났다. 지난 1일, ‘Bigfoot9’이 이전 1주일 동안 대한민국 정치, 사회, 경제 분야 등 언론사, 뉴스, 기업, 정치인 대상 페이스북 데이터를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허경영 대표는 46,611로 조사 대상 정치인 중 가장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 TAT 33,951로 2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563로 3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722로 5위에 올랐고,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는 5,785로 6위를 기록했으며,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4,251, 심상정 정의당 대표 3,444, 정세균 총리 1,813, 김진태 전 국회의원 1,543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검색량 유입 수치로 해석되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TAT 영향력은 좋아요, 댓글, 공유, 프로필, 사진 조회, 태그, 링크 등 여러 지표를 합산한 결과이며, 마케팅 분야에서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Bigfoot9’은 콘텐츠 실시간 추적, 분석하는 회사로써, 페이스북, 유튜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0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1~2025까지 대구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대구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게 된다. 대구 스마트시티 도시계획은 대구시 및 유관기관 소속 부서와의 1, 2차 면담조사, 시민대상 설문조사, 기업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핵심 키워드를 ▲서비스 혁신성, ▲도시 지능화, ▲지속 가능성, ▲도시 개방성, ▲도시 혁신성, ▲인프라 통합, ▲협력적 파트너십,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등으로 정해 시민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고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와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 국내외 환경분석과 대구의 내부환경 및 여건을 분석해 대구시가 스마트시티로 추진해야 할 중점과제를 6대 분야로 축약했다. 도출된 중점과제는 ▲스마트 교통(실시간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 기반 마련) ▲안전(데이터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1)은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8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에서 주민이 직접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제안할 때 필요한 관련 서류, 검토기준 등을 구체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박갑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시민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의 설치와 정비, 개량 등에 있어서, 실제 수요자인 주민들이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절차를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면서, “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 조례개정발의 배경임을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주민이 도시관리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때 필요한 첨부 서류, 제안서 검토기준, 검토 보완자료, 자문기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고, ▲항만, 공항, 대학교, 유원지 등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의 면적, 용적률 또는 높이의 50퍼센트 미만 범위 내에서 변경은 도시관리계획의 경미한 사항으로 정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생략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또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일부개정안이 10일 대구시의회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되었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이 지난 8일 개회한 대구광역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에서 공무원 직장협의회에 가입이 허용되는 공무원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발의한 「대구광역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황순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공무원은 직무적‧신분적 특수성으로 그간 단체의 조직과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헌법」제33조에는 공무원인 근로자의 근로3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있어, 공무원은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기관운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일부 직렬의 공무원은 직장협의회의 가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최근 상위 법령의 개정으로 가입금지 대상의 조정이 이루어진 바, 직장협의회에 가입하여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본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지역에도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등 밀폐된 실내 소모임과 요양병원, 식당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지난 2월과 3월 대비 1일 확진자 발생 수(154.4명 → 5.4명)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었으나 60대 이상 환자 비율은 24.4%에서 46.9%로 고위험환자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는 그대로 유지. 단, 실내의 경우 50인 이상이라도 4㎡당 1인 기준의 방역 조건을 충족할 경우 허용하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중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3종에 대해서는 기존의 집합 금지조치가 그대로 유지되고.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집합금지를 시행한다. 최근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고 있는 방문판매, 후원방문, 다단계 영업 등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 분야에 대해 9월 15일까지 1차 연장한 집합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8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에서 추석을 맞아 남구의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20kg) 1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단아 총동문신도회장과 구사회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남구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9일 오후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시 신속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 의장과 김 위원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예정인 ‘중앙교육연수원(동구 신서동 소재)’의 시설 및 장비, 운영인력 등 준비상황을 의회차원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상수 의장은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여 병실이 부족할 때 환자들의 병실을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경증 환자들을 적절히 치료하여 중증환자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지역의 코로나19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확산에 대비해서 필요시 신속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낸 만큼 이번에도 모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