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예수교회와 총회장 이만희를 상대로 1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의 소장을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 대구시는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전파․확산에 신천지예수교회와 총회장 이만희가 중요한 원인을 제공했다며 소송상 청구금액(소가)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원 중 그 일부인 1,000억원으로 하였고, 향후 소송과정에서 관련 내용의 입증을 통해 그 금액을 늘려갈 예정이다. 신천지 대구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되었다. 2월 18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1번 환자가 신천지 교인으로서 집합 예배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구시가 신천지 교회 측에 교인명단 확보와 적극적인 검사 및 자가격리, 방역협조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합시설 누락, 신도명단 누락 등 방역방해를 하였다. 대구시는 특히 확진자가 발생해 신천지 대구교회가 폐쇄명령을 받고 집합시설에 대한 폐쇄명령 속에서도 신도들에게 길거리 전도를 종용하는 등 감염의 확산을 오히
허경영 국가혁명당(혁명당) 대표는 6월 16일(화) 오전, 최근 여야 잠룡 간에 핫이슈인 기본소득 논쟁에 대해, “국민배당금제와 기본소득제는 출발점부터 그 취지와 정책 방향이 전혀 다르다.”라고 일침을 가하고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원씩, 평생 주는 국민배당금제는 복지 포플리즘이 아닌, 재투자 개념이다.”라고 30여 년간 줄기차게 외쳐온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허경영대표는 “출처불명의 기본소득제를 논하기에 앞서 국민배당금제의 중산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본받기를 바란다.”면서 “범국민적 공론화로 국민들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 대표의 국민배당금 혁명정책은 주식회사 대한민국 대주주인 국민에 대한 배당금으로 항상, 나라가 잘되고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복지 포플리즘이 아닌 재투자다.”라고 설명하고 “국민배당금은 생존형 소비로 위축된 지출을 넘어서,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경제부흥이 활화산처럼 불타오를 것이다.”라고 국민배당금의 지속적 효과를 강조했다. 오명진 당 대표실 실장은 “허경영 대표가 가장 중점을 두는, 국민배당금제는 증세 없이 예산 절약으로 얼마든지 재원 마련이 가능하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19일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자 대구시와 대구시 의료계는 성명서를 내고 선정 결과에 실망과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 성명서는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역임과 동시에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방역 모범도시이고 이 과정에서 대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감염병에 대응하는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런 이유로 대구는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의 최적지이고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유치는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한결 같은 여망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여망을 무시하고 양산부산대병원을 선정한 것은 심히 유감스런 일”이라면서 “영남권의 인구는 1,283만명으로 553만명인 중부권이나 515만명인 호남권의 두 배가 넘는다. 이러한 인구구성을 무시하고 영남권에 1개소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대구시는 영남권 지역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2개 이상의 감염병 전문병원이 반드시 설치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 대구시는 코로나19와의 사투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대구의 소중한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가 미래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선도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물기업 맞춤형, 물융합과정으로 특화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 사업단 개소식이 19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최인종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소재관에서 열렸다. 영남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시‧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휴스타 물산업혁신대학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해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물산업 혁신대학사업은 지역 미래 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9억원을 지원해 물융합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영남대학교는 물산업 혁신대학 추진을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물산업 융합 연계전공(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중심학과인 환경공학과 및 건설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 등 관련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관련 기업과 취업연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남구청이 코로나 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19 심리방역에 나서고 있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에서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심리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미경)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과 그 가족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즉각적으로 지원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 1차 정기회의를 19일(금) 오후 2시 센터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0년 사업 계획 안내,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사업안건 논의가 진행되었다. 신규위원으로는 남부녹색연합어머니회,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대구지역 내 대학생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위촉됐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남부녹색연합어머니회,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학생, 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청소년들의 이웃 주민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는 6월 18일 아리아나호텔 브로이홀에서 오후 6: 30분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이윤형 )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순양 행정대학원장 , 홍석한 총동창회장, 이윤형 총학생회장, 신입생, 재학생등 100 명이 참석하여 신입생을 환영하고 앞으로 화합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승협 원장의 무원칙 인사전횡, 고소·고발 남발,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들과의 불협화음과 직원들의 사기 저하 등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인사전횡 등 물의를 야기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승협 원장에 대해 실시한 특별조사(́2.10 ∼ 2.18) 결과를 공개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조사 결과 이승협 원장의 무원칙 인사전횡, 고소·고발 남발,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들과의 불협화음과 직원들의 사기 저하 등을 사실로 확인하고 이에 따른 조사결과 및 후속조치 요구사항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원장 개인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에 따른 ‘문책’ 등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었으나, 당사자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원장 개인에 대한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 특별조사 결과 소송남용에 관한 사항, 부당직위해제 및 자택대기발령에 관한 사항, 소송·자문비용 행정처리에 대한 사항, 인사위원회의 직원채용 및 절차에 관한 사항 등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조직 내부에 만연해 있는 현 DIP원장에 대한 불신임 여론과 조직내부에서의 불협화음, 업무능률의 현저한 저하 등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광식(59세)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신임 ( 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으로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돼 앞으로 안경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3년으로 다음 달 부터이다. 19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원서접수 결과 총16명이 응시해, 원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제46회 이사회에서 제7대 원장으로 진광식 신임 원장을 최종 의결했다. 영남대 행정학과와 경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진 신임원장은 경북 영주출신으로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6년간 대구시정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특히, 규제개혁추진단장 재직 시 전국1위의 규제개혁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 안경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풀어 낼 적임자로 평가 받는 진 원장은 안경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지역 안경산업 재도약의 핵심열쇠이자 안경업계에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개발과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안광학산업진흥원의 설명이다. 인류가 살아 있는 한 안광학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경상감영지주변 舊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부지*유적 발굴조사에서 석인상을 비롯해 백자편, 기와편 등이 출토되어 유적 보호에 더욱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16일 사적 제538호 ‘대구 경상감영지’(2017.4.26 지정) 주변 舊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부지 유적 발굴조사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을 일반에 공개했다. *1920년 경 경상감영의 정문이었던 관풍루가 달성공원으로 옮겨진 후, 경상감영 진입로와 부속 건물들은 일본 헌병대 건물로 교체되었고, 그 이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들어섰음.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 일대는 1601년 현 위치에 경상감영이 설치된 후 지금까지 중심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이 원 위치에 잘 보존돼 있으며, 2017년 시굴조사 결과 감영지가 확인됨에 따라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아 사적 제538호로 지정됐다. 하지만 경상감영의 진입공간과 부속건물 등에 대해선 관련된 사진자료와 지적원도, 약측공해도 등 귀중한 자료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략적인 위치만 가늠할 뿐 경상감영의 실체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아쉬움이 많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기업인,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 관계자 등 25명이 17일 오후 대구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단 대개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초 정부 합동의 ‘산단 대개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 간담회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에서 정부 9개 관계부처 ⃰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점부처인 산업부, 국토부와 함께 사업의 주된 지원을 맡고 있다. ⃰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고용부, 환경부, 과기부, 문화부, 여가부, 산림청 대구 산단 대개조사업은 성서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연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을 포함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40개 사업에 7,463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정 혁신기반, 기업지원 및 창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및 교육, 안전하고 편안한 산단 조성을 위한 산단 인프라 확충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정부지원 대규모 산업단지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성서산업단지는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