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5일 “정신대대책협의회에서 위안부를 이용해서 한것은 도저히 용서 못한다”며 “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 이용수 할머니는 한쪽 눈을 실명한 김복동 할머니를 미국으로 어디로 끌고 다니면서 이용해 먹었다면서 뻔뻔스럽게 여주에 가가지고 눈물을 흘리냐며 그거는 가짜 눈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또 자신이 위안부로 끌려가 모진 고난을 겪었음에도 왜 그런지 누고한테도 말할 수 없었다며 정신대대책협의회라고 하면 이걸 밝혀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한번도 할머니 앉혀 가지고 증언 한번 받아 본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 또 며칠전 저녁에 문을 열어 달라고 해서 열어주니까 윤미향씨가 싹 들어와 놀래서 넘어갈뻔 했다며 “무릎 꿇고 무슨 말인지 용서? 뭐를 용서합니까? ”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일본에 대해서도 “데모방식을 바꾼다는 것이지 끝낸다는 것이 아니라”며 “한국과 일본은 이웃나라고 뭣 때문에 배상해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할 거 아니냐, 일본과 한국 학생들이 서로 왕래 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 올바른 역사 공부를 해서 위안부 문제 사회 배상 , 이건 천년만년이 지나도 반드시 일본이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21대 총선 이후 올해 11주기는 그 어느 때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운 달이다며 그 누구보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신 노무현 대통령의 신념은 대통령께서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1년이 지난 지금도 모두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서거 11주기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그러하셨듯 앞으로도 대구에서 지역주의를 비롯한 부정과 불의에 당당히 맞서고 항상 약자의 편에 서는 ‘노무현 정신’과 ‘사람 사는 세상’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2020. 5. 2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이태원 클럽 등 수도권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유행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도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불특정 다수가 노출될 수 있는 동전노래방, 음식점, 카페, 보드게임방 등을 이용하였으며, 특히 최근 수도권 주요 감염원인 동전노래방을 다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가 이루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대구시는 23일 아침 긴급 언론 브리핑을 시행했다.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김종연부단장은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 A씨(# 11146)는 19세 남성(달서구 이곡동)으로 5월 20일 아침부터 콧물,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서울 확진자인 지인 B씨(# 11142)의 대구 방문 시 접촉자로 분류되어 5월 21일 검사를 시행한 결과 22일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인 B씨는 서울 관악구 거주자로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구에 머물면서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났으며, A씨와는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조사 되었다. ※ 5.11.~5.12. / 5.18. 서울로 돌아간 뒤 B씨는 지인 C씨(서울 이태원 관련, # 11069)가 확진 받은 사실을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총 6,873명이다. 확진자는 19세 남성으로 서울에서 대구를 방문한 지인의 확진 판정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환자 153명은 전국 1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병원 1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621명(병원 3,582,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이다. 완치율은 약 96.3%(전국 : 91.3%)이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73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5명(62.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68명(30.1%)으로 확인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0 부천만화대상에 심우도의 <우두커니>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부천만화대상에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우두커니>는 치매 아버지와 살았던 작가 부부가 자신들이 겪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간결한 그림체로 담담하게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심우도’는 심흥아, 우영민 부부의 팀명으로, 심흥아 작가가 글을, 우명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우두커니>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 이야기지만 치매 노인, 더 정확히는 삶에서 밀려나는 약자로서의 노인에 대한 이야기로, 담담하면서도 성찰적 태도로 노인의 삶을 다루며 노인에 대한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만화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한국만화산업의 발전과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만화상 부문은 2019년 6월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선의열단대구지회 김우철 지회장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 5.18 민주항쟁은 12.12 군사반란 세력의 헌정문란으로부터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한 희생”이라며 “개헌을 통해 5.18 민주정신을 제대로 추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정신의 계승을 다짐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낸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고 말하면서. “다가올 21대 국회에서는 광주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5.18관련 법 개정에 대구와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정신과 가치가 발휘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 21대 국회는 개원 전부터 광주·전남 당선인 18명이 5.18관련법 개정 공동 발의를 준비하는 등 5.18 진상규명에 한 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헀다. 특히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그간 당내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정제되지 않는 발언이 있었다며 5.18희생자와 유가족, 국민을 향해 사과하고 「5.18민주유공자 예우법」개정안을 처리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면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과가 공염불로 그치지 않기 위해 대구가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사투를 벌일 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광주처럼 5월 광주의 진실 규명을 위해 미래통합당 대구지역 당선인들도 적극 협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사랑하고 존경하옵는 대한민국 애국국민 여러분!! <5.18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보고 맥아더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했듯이 5.18 진실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선 신동국 목사(당시 계엄 특전사 중위)> 다음은 518 40주년을 맞이해 한심하고 비열한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주호영 미통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들께 보내는 메세지를 대국민호소문 형태로 띄워드립니다. ♤♤♤한심한 제1야당 국회의원 나으리님!!♤♤♤ 뽑아준 지역구 주민을 무시하고 국민의 뜻을 배신하는 <원내대표 주호영>을 비롯한 야당의원님들은 분노한 애국국민들의 격앙된 목소리를 겸허히 들으시오!! 지금 당신들은 진정 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가요? 왜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518 배신자ㆍ역적들의 길에 앞장서려고 하고 있는 겁니까? 돈 몇푼에 약간의 압박에 진실과 정의를 팔아먹어서야 되겠습니까!! 518은 민주화가 아니라 폭동이요, 내란이며, 김대중이가 김일성과 야합하여 일으킨 시네마스코프적 대국민 기만ㆍ사기 작전인 겁니다. 북한특수군(고정간첩 포함)은 분명히왔으며 (증거 확실ㅡ 내가 놈들을 확실히 간파하여 발포 명령했으며 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의원이 5선에 성공하고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6일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유를 막론하고 다시 한번 5·18 희생자와 유가족, 상심하셨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또 “당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있어 왔고,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던 일들도 또렷이 기억한다”고 말하면서 “의원 개인의 일탈이 당 전체의 생각인 양 확대·재생산돼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키는 일을 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국민 보통의 시선과 마음가짐에 눈높이를 맞추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YS를 내세우며 “5·18 민주묘역을 조성한 것도, 5·18 특별법을 제정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도, 모두 고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에서 시작됐다”며 “통합당은 YS 정신을 이어받은 유일한 정당”이라고 정통성을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177명으로 발표됐다. 176번째 사망자는 남자 82세로 치매, 폐암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고 확진자 접촉으로 3월 4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남원의료원에 입원한 후 3월 21일 대구동산병원에 전원되어 치료받았으나, 5월 14일 17시 30분경 사망했다. 177번째 사망자는 여자 80세로 고혈압, 당뇨, 폐암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는데 문성병원 입원환자로 폐렴 소견으로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에 전원되어 치료받던 중, 호흡곤란 악화로 4월 6일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5월 15일 04시 04분경 사망했다. 해외 입국자 현황은 현재까지(5월 15일 16시 기준),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입국자는 전날 대비 64명이 증가한 총 5,542명이다. 이 중, 5,482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382명이 음성 판정을, 31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5,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9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60명은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