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가 빛공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야경을 안전하며, 아름답게 형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해 ‘빛공해 없는 아름다운 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서울특별시 좋은빛상’은 무질서한 인공조명으로 인한 자연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는 인간중심의 서울 환경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좋은빛상은 빛공해 저감을 위한 제도 시행을 위해 올해 1월 27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시행규칙 제18조에 의거해 마련되었다.서울시는 좋은빛 시상을 통해 빛공해 방지, 에너지 절약,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생하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의 3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상분야는 조명학술, 조명기구제조, 조명설계 및 시공 4개분야 이며,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등 총 9명을 서울시 빛공해방지위원회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분야별 세부내용은 ①학술분야: 빛공해분야의 학문저술, 세미나개최를 통해 빛공해저감 공론화 실적 등이 있는 공로자, ②제조분야: 기능적인 배광효율성을 높이도록 등기구를 제조해 빛공해를 최소화 한
이탈리아의 카루소 상 축하무대에 여섯 차례나 오른 한국인 성악가 바리 톤 임준식, SBS 스타킹에 출연한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유명한 바이올리 니스트 신동 박지혜 등이 감동 가득한 연주 펼쳐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어디 갈만한 곳이 없다구요??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무료 송년특별음악회에 놀러와 감성충전하세요~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고품격 음악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2011 송년특별음악회, 를 개최한다.오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2011년을 마감하면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펼치고, 전 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페스티벌의 성격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인 탁계석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금번 무대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써 관내 촉망받는 젊은 오케스트라인 사)서울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경쾌한 선율로 크리스마스 캐롤송, 영화 OST 등 어려운 클래식을 벗어나 친근하고 쉬운 다양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고
중구가 광역시ㆍ도별로 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내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8월30일 경기도 포천시에 이어 11월3일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2년에는 충북 영동군 및 충남, 경남의 2개 도시와 추가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미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장성군(96년 8월23일), 강원도 속초시(97년 1월22일), 전북 무주군(2007년 1월22일) 등을 포함하면 벌써 5곳과 인연을 맺은 것.이처럼 자매도시를 늘리고 있는 것은 도농간 교류 사업을 통한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농어촌 생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휴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목적도 있다.중구는 국내 자매도시가 늘어나면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별 책임담당관 지정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다.이를 위해 행정관리국장(강원도 속초시), 기획재정국장(경기도 포천시), 복지환경국장(경북 문경시), 도시관리국장(전북 무주군), 건설교통국장(전남 장성군) 등 구 간부를 자매도시별 책임담당관으로 지정 운영한다.구청장이 모든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2012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참가자들을 12월23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임산부, 출산ㆍ수유부다. 만6세(66개월) 미만의 영유아도 대상이다. 그리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다.12월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보건소 5층 식생활 정보체험관으로 신청하면 된다.임산부 및 영ㆍ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영양지원제도.중구는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의 경우 연간 관리 대상자는 목표인 400명을 훌쩍 뛰어넘은 457명에 달한다. 월평균 관리 대상자는 목표인 220명의 128.6%인 283명에 이른다. 2012년에는 연간 관리 대상자는 450명, 월평균 관리 대상자는 3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한달에 한번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그 교육내용을 실천하기 위하여 분유ㆍ쌀ㆍ감자ㆍ당근ㆍ우유ㆍ미역ㆍ김ㆍ콩ㆍ참치ㆍ
12월19일부터 보건분소에서도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보건소가 중구의 동쪽인 신당동에 있어 이용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12월19일부터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뒤편의 보건분소에서도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한다.그동안 중구의 서쪽에 위치한 중림동 지역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을지로동 주민들은 신당동에 있는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는데 상대적인 애로사항이 많았다.그러나 보건분소에서도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형평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거리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정보 제공도 할 수 있게 된다.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우리나라 25세 이상 성인중 약 25%가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으며, 비만유병율이 늘어나면서 대사증후군비율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성은 40-50대에, 여성은 폐경이후 유병율이 높게 나타난다. 자각적인 신체증상은 없으나 대사증후군이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다. 심장병을 일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이 중구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객석 나눔 자리를 마련한다.국립극장은 12월21일(수) 오후8시 중구의 기초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100명을 초청해 해오름극장에서 뮤지컬 ‘영웅’을 공연한다.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역동적인 무대 연출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로 내년 1월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지난 8월 뉴욕 링컨센터에 진출해 한국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중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국립극장의 사랑의 객석 나눔은 2010년 3월부터 시작됐고, 2011년 올해만 벌써 8회째에 달한다.3월에는 자원봉사자 40명을 초청해 ‘정오의 음악회’를 진행하였고, 4월에는 저소득층 200명을 모시고 뮤지컬 ‘뛰다 튀다 타다’를 공연했다.5월에는 ‘별주부전’30석을 나눔하여 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남산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은 창극 ‘청’을 흥겹게 관람하였다.뮤지컬 ‘화선 김홍도’로 7월에는 새터민, 저소득층 주민들 150명에게, 10월에는 각 동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명에게 객석 나눔을 펼쳤다.8월에는 저소득 어르신과 한
전자메일이 흔한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손수 쓴 편지를 봉투에 담아 우표를 붙여 보내는 일은 아주 보기 드문 일이 되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요즘.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초구청을 방문하여 민원업무도 보고, 어릴 때 취미로 모았던 우표들을 꺼내보며 따뜻한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철쭉꽃, 민속용품, 분재, 약용식물, 나비 등 다양한 볼거리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 서초구가 이번엔 ‘취미우표 작품전시회’라는 이색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제1회『취미우표 작품 전시회』를 11월28일(월)부터 12월2일(금)까지 5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한다.『취미우표 작품전시회』는 우취회 회원 및 학생들이 우표로 직접 만든 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우표의 역사와 역할 등 우표에 대한 일반상식과 우표수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서초구가 주관하고 서초우체국과 서초우취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취회 회원 29틀, 유치원 및 초등학생 14틀, 중학생 2틀 등 총 45여틀 1틀 = A4 사이즈 4*4=16장의 작품이 전시되며, 취미로 모은 우표로 전통춤, 우리나라 문화유산, 한․일 월드컵 축구, 단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동을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특구가 추진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5년까지 명동과 그 주변 지역을 의료와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중구 메디컬 투어리즘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의료관광특구로 조성되는 지역은 중구 충무로1가 25-5번지외 808필지 36만1천831㎡에 달하는 곳으로 명동과 소공동, 회현동 등이 해당된다.중구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53억여원을 들여 2015년까지 ▲의료관광 기반 조성 ▲의료관광상품 특화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식품 개발ㆍ보급 등 4개 분야 18개 세부사업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79개 외국인환자 의료기관, 유치업체, 중구가 참여하는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한다. 이 협의체는 중구 의료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민ㆍ관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법적 구성 요건을 갖춘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해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중구는 외국인환자 의료기관에 대한 병원 정보와 의료관광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로 된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또한 덕수궁, 명동 한의원, 남산골 한옥마을, 동대문 맛사지 등으로 이어지는 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맑은i밝은i 청소년 사이버패트롤’에서 셧다운제가 시행되는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명동 및 종각 일대에 모여 플래시몹을 포함한 거리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셧다운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전 인터넷문화를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심야시간에는 만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제도이다.본 캠페인은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자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사이버 패트롤 소속 청소년 약 50명은 명동 예술극장 앞과 종각(보신각) 앞에서 플래시몹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청계1가에서 2가로 행진하며 ‘청소년이 바꾸고 지키는 인터넷문화(일명 ’청바지‘)’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청소년으로 구성된 사이버패트롤의 이정우(21세, 남)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서울시가 노숙인 등 저소득 시민의 정신적 빈곤탈피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의 올해 수료율이 81.7%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경희대·동국대·성공회대·이화여대 등 4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36개 반에 총 1,104명이 참가, 902명이 수료해 81.7%의 수료율을 나타냈다고 15일(화) 밝혔다. 수료자는 노숙인 156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시민 676명, 그리고 인문학 과정을 이미 수료한 후 심화반에 재입학한 70명 등이다. 이러한 수료율은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가는 저소득 시민인 수강생들이 6개월간 낮에 일을 하고 야간에는 강좌에 참여하는 주경야독을 실천하는 생활임을 고려할 때, 웬만한 의지를 갖지 않고서는 수료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대단히 높은 수치다. 올해로 4년째인 인문학 과정은 2008년에 313명이 입학해 209명이 수료(66.8%)했으며, 2009년 1,643명 입학에 1,210명 수료(73.6%), 2010년에는 2,020명이 입학해 1,515명이 수료(75.0%)하는 등 수료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강좌의 질과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