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지난 16일 '유스9'에서 14년여 만에뉴스앵커로 복귀했다. 이날 손석희 사장이 출연한'뉴스9'은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손석희 사장의 영향력으로 이날 '뉴스9'은 같은 시간대 비(非)지상파 방송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이날방송에는 손석희 사장이첫 게스트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만나더욱 관심이 집중됐다.손 사장은 안 의원에게 신당 창당여부를 물었고, 이에안 의원은 "최선의 형태를 찾아보고자 한다"며 "내년에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면 당으로 갈 수 있고 그럴 형편이 안 된다면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원론적으로 말했다.그러자 손 사장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고,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까지 확률적으로 창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채동욱 검찰종장 사의표명에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보느냐"는 손 사장의 질문에 안 의원은 "정치적 배경에 대해 섣불리 말씀드릴 수 없다"고 대답을 회피했다.그러자 손 사장은 “정확한 답을 주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했다. 한편 손 사장의 뉴스는 매주 월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지난 6일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하여 국회도서관에서디지털로 구축한 전쟁사료‘한국전쟁사료집’원문 약 4만 면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단장 유차영 대령)에 제공했다.‘한국전쟁사료집’은 육군정보국 정기 정보보고 및 육군작전국 정기 작전보고와 전투상보, 전투명령, 육군본부 작전일지 등이 수록되어 있어 전사자 유해발굴에 귀중한 사료로, 국회도서관에서 유일하게 책자와 디지털원문으로 소장하고 있다.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국회도서관에 소장된 귀중한 전쟁사료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제공함으로써나라를위해희생된분들의넋을위로하고 명예를 고양시킨다면 더할 나위 없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회전자도서관 디지털원문자료가 이와 같이 의미 있는 국가적 사업에 훌륭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국가디지털아카이브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 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으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서 진행하고 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황우여, 책임연구의원 홍일표)은 오는 10일(화)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용노동부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당한 사례를 경험한 청소년은 23.3%(828명 중 193명)이며, 그 중 폭언 등 인격 모독의 경우가 40.2%, 성폭행 및 성추행이 6.0%, 폭행은 3.2% 등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당한 사례를 경험한 청소년이 대처한 방법도 ‘참고 일했다’가 44.9%(88명), ‘일을 그만두었다’가 39.3%(77명)로 확인되어, 청소년들이 불이익을 당하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었다.국회인권포럼 책임연구의원 홍일표의원은 “아직도 학생들 대부분은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만 지급, 성희롱, 욕설?폭언’ 등 인권이 침해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이와 같은 부당한 대우를 당하더라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적 약자이고 자신의 권리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학생들이 처한 열악한 아르바이트 근무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관계 부처인 고용노동부, 교육부, 여성가
강창희 국회의장은 9. 5(목)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역대학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지역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역대학들과 정부, 지방정부 3자가 같은 목표를 갖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강 의장은 선친이 충남대학교 설립과정부터 참여하고, 나중에 총장까지 역임한 인연을 소개하며, “지역대학들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서, 그리고 각 지역의 지리와 장점들을 조화시켜서 오늘의 대한민국 건설에 초석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최근 겪고 있는 지역대학의 어려움은 작게는 그 지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크게는 우리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지역대학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국회 입법조사처‧경남대학교‧전북대학교‧충남대학교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국회와 정부, 대학의 역할 및 재원확보 방안에 대한 고등교육 전문가들의 입법 및 정책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일 발표한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4%를 기록, 60%대를 돌파했다. 리얼미터의 지난 주조사결과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은59.3%였다.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5%로 지난주보다2.0%포인트 하락했다.리얼미터는 "주요 언론의 대통령 취임 6개월 기념 긍정평가 여론조사 보도와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정원 수사 소식으로, 하락 1주일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석했다.아울러,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0.6%포인트 오른 48.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1.1%포인트하락한 26.0%를 기록해 양당간 격차가 22.5%포인트 차로 벌어졌다. 통합진보당은 2.2%였고, 정의당 1.6%였다. 반면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19.9%로 전주대비 1.6%포인트 많아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30일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2.0%포인트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6~29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주보다 2%포인트 오른61%로 나타났다. 반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지난 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24%였다.한국갤럽 조사결과,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7주 만이다. 박 대통령은 중국 귀문 방문 직후에는 60%대였으나,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논란과 국정원 댓글 의혹 등으로 50%대로 하락한 바 있다. 이후 박 대통령은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이끌어내는 등 대북관계와 관련해, 지지율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77%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대전·세종·충청은 69%였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68%, 서울·인천·경기 57%, 광주 전라 46%였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2%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고, 50대 75%, 40대55%, 30대 48%, 20대 46%로 나타났다.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40%, 민주당이 21%,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였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 유권자 1,208명으로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전화조사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사초 실종'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도 6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ㆍ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평가는 63.8%였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6월 60%를 돌파한뒤 6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응답자 중 42.7%는 박 대통령이 신임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잘했다'는 응답은 32.9%였다. 박근혜정부의 대북 정책와 관련해선,64%가 `원칙과 기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포인트였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트 점수가 82점으로 확인됐다. 클라우트 지수는 미국의 SNS 영향력 평가업체인 클라우트(Klout)가 평가한 수치로, 개인이나 기관의 SNS 영향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력 등을100점 기준으로 환산한 것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트 지수가 82로, 청와대의 지수인 78.45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청와대의 클라우트 지수는 박근혜정부 출범 초반 65.41였으나 현재 78.45로 무려 13.04포인트 상승했다.또한 청와대의 클라우트 지수는 국내 대기업이 60∼80 수준인것을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인 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2주만에 반등해 60%대로 회복했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한 '긍정평가'는지난 조사보다 3.1%포인트 오른 62.4%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1%였다. 이는 지난 조사보다 3.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지도는 주 초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검찰의 압류 소식과 사초 실종에 대한 노무현 정부 책임론으로 강세를 보였다.이후 사초 실종에 대한 새누리당 책임론이 일고, 국정원 댓글 논란에 대한국정조사가 시작되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한편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46.0%를 기록했다.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0.6%포인트 오른 25.7%로 나타나,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20.3%포인트로 좁혔다.통합진보당은 2.9%를 기록했고,정의당은 1.3%, 무당(無黨)파는 21.8%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다
국민들은 지난 2007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과 관련,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문 공개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15~18일 전국 유권자 1,21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결과, 'NLL관련 진실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는 응답은 38%였다. 반면'꼭 그럴 필요가 없다'는응답은47%나 됐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41%는 '끝까지 밝혀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럴 필요 없다'는지지자는46%였다.반면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끝까지 밝혀야 한다'는 응답은 35%였고,'꼭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은54%나 됐다.또한 이번 조사에서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21%인 반면 'NLL 포기발언은 아니다'라는 응답은55%였다. 이 질문은 국정원이 최근 공개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새누리당 지지자 중 41%는 'NLL 포기발언이다'라고 답했고,31%는 '포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4%만이 'NLL 포기발언'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