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매일 수백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에 필요한 음압병실 부족, 자가격리 상태에서 사망자 발생등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시민의 생명보호를 포함하여 확진자 의심 및 경증자에 대한 재간염 우려의 이유로 대구경북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에 가동 중단된 반도체 클린룸( Clean Room ) 기업을 우한교민의 격리 생활로 활용한 경찰인재개발원처럼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서후보가 현장답사를 한 경북 왜관에 위치하고 주변 거주인구가 적은 R기업 공단터를 매입하여(50억 추정) 음압병실처럼 활용가능한 반도체클린룸 4개동을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민을 배정하고 관리한다면 현재 자가격리된 주민을 일일이 유선으로 관리하는 행정력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시 주민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직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및 반도체 클린룸 시공업체에서 현재의 일반병실 및 자가격리된 주민들이 무균질 상태인 ‘반도체클린룸’에서 생활하는 것이 2차간염을 막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코로나 감염자 총 1,261명 중 대구경북이 1,027명인 상황에서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전국 사무처장단 단톡방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대구에 관심을 호소한다. 우리도 코로나사태 초기 충청도에 100만원을 보냈는데 대구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마스크라도 사서 보내라”는 문자를 올렸고 이번에 전남도당에서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왔다. 대구시당은 코로나사태가 전국적으로 진정국면이던 2월 5일에 김우철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의 외부유입차단대책, 지역 내 피해업체 실태파악, 재래시장 등 지원방안을 대구시 재난안전과와 경제정책관 등에게 요청한 바 있다.
[ 더타임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대구의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치료할 때 반드시 입어야 하는 방호복이 2~3일 치밖에 없어 확진 환자를 격리수용만 하고 치료를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원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소통캠프가 확진 환자가 입원해있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영남대 병원을 상대로 의료장비 확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확진 입원환자 230여 명을 치료 중인 대구동산병원의 경우 하루 400세트의 의료진 방호복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물량은 3일 치밖에 없고, 27일부터 확진 환자 격리 병실 운영에 들어간 영남대의료원도 방호복 물량이 2~3일 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방호복은 감염 차단을 위해 1회 사용 후 폐기해야 한다”면서 “지금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방호복과 고글, N95 마스크 등 의료장비이지만 당국의 지급방안에 대해서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입원환자는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지원 대책만 믿고 기다릴 수가 없어 자체 확보방안 마련에 초비상이 걸렸다”면서 “당국이 병상 확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통합미래당 당대표는 27일 대구시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황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시급한 병원 병상 확보와 의료진 증원을 호소하고 자원봉사 인력도 필요 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당부분의 의사인력들은 또 접촉자로 분류되어서 자가격리 상태에 있고, 대구에서 감염병 최고 전문인 김신우 교수는 아직도 자가격리 상태다"라며 "군 인력도 101명 공중 보건의가 180명이 내려왔는데 이 사람들은 선별 보건소나 이런 더 나아가서 검체하는 데 투입이 되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대구에서 나오는 확진자가 한 2~3천명 그렇게 전망을 한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현재 1천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 또 마스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통합미래당 황 대표는 “확산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이제 그 피해를 당한 분들에 대해서도 통상과는 다른 지원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시장님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정부에 필요한 부분도 또 지원 요청을 하지만, 또 우리당에서 해야 할 일들도 같이 말씀해 주시면 좀 더 우리가 체계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48세, 미래통합당)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전통시장과 서민 밀집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해오던 방역 봉사활동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몰려와 함께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현재 관공서가 보유한 방역장비와 소독제는 충분히 공급될 수 있으나 일손이 부족하여 제대로 방역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 도 예비후보는 온라인으로도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데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로고를 활용해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만들어 SNS 프로필 사진(이하 ‘프사’)을 교체한 그는 “‘코로나19’를 우리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고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도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프사를 바꾸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37번째 환자의 완치 퇴원에 이어 51번째 환자도 완치 퇴원함으로써 완치 퇴원한 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며 51번째 환자는 60세 여성으로, 2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증상이 호전되어 실시한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퇴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7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340명이 증가되어, 총 1,0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확진환자 입원 조치 및 상태에 대해서는 전체 확진환자 1,017명 중에서 447명(대구의료원 156,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구 소재) 233,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8, 경북대병원 11, 칠곡경대병원 3, 영남대병원 23, 대구가톨릭대병원 12, 파티마병원 1)이 입원 조치되었고, 나머지 확진환자들은 금일 대구의료원(49병상), 계명대 대구동산병원(70병상), 영남대병원(73병상), 대구가톨릭대병원(75병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 온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저는 중대본의 본부장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왔다. 그냥 한 번 순시를 하거나 또 격려를 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고 여러분들과 함께, 그리고 대구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함께 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는 자존심이 강하고 전통과 많은 유산을 잘 지켜온 것으로 이렇게 정평이나 있는 곳인데 대구가 그렇게 힘든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눈물까지 나올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저는 대구 시민들과 함께, 또 대구시와 그리고 중앙정부와 함께 또 이곳의 의료인들과 함께 우리가 힘을 모으면 분명히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하는 확신을 갖는다. 아마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주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한다. 정부로서는 이 문제가 단순히 대구시나 경북도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문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용기를 주었다. 정세균 총리는 “ 1차적으로는 코로나19의 극복 이후 이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대구시청을 방문하고 “대구경북시민 여러분 힘내시라고 말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과 관이 협력하며 모두 힘을 모우고 있고 코로나19에 맞서 최일선에서 계신 대구시장님과 경북지사님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대책본부 관계자들, 범정부지원단과 민간기관들 모두의 노고에 격려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또 의료진과 방역인력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무엇보다 큰 고통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의 국민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광주와 전남을 필두로 전국 각지에서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을 보내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민통합은 구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과 실천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대구경북과 함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정부는 군과 경찰까지 투입하고 민간 의료인력의 지원을 포함해 범국가적 총력지원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표현이 있었으나 지역적인 봉쇄를 말하는 게 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를 수용할 음압 병상이 부족한 상황( 대구 54 병상 , 경북 34 병상 보유 )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재 가동 중단돼 있는 ‘청정실 ( 淸凈室 ) ’ 운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대구동구 갑 )는 가동 중단돼 있는 ‘ 전기전자 회로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먼지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천정실( 淸凈室 )’ 즉, 반도체 기업의 클린룸 (Clean Room)을 활용할 것을 권영진 대구시장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건의했다고 24 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반도체 클린룸을 설치하는 기업의 CEO에게 직접 확인 결과 반도체 클린 룸에 필터설치 등의 일부 보완 작업등만 거치면 병실로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반도체 클린룸이 부족한 음압 병상의 대안 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 대구경북 지자체에서 다양한 이유로 현재 가동중단 돼 반도체 클린룸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즉시 병실로 사용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해주기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구체적으로 경북 외곽에 위치한 R 기업( 지난해 부도 )은 은행에 압류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이에 17번 확진자가 대구를 방문한 당일 신속하게 대구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 대책을 제시했던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25일 마스크 공급과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 “ 코로나 19 대책으로 외출을 자제 하라고 했는데 (24일) 마스크를 특정업체에 몇십 만개를 주면 수백명이 줄서서(사려고)힘들지 않느냐 ? 마스크 구입 장사진에는 감염자가 있을 수 있고 필수량을 보건소, 주민 센터, 동네마트 등 분산해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또 한편 " 1 인 매일 2 개씩 무상 배급안" 을 23일 부터 제안했다고 밝혔다 . 대구시민들은 “이해 할수 없는 처사다.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해도 되는데 특정 대형마트에 몰아줘서 오히려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감염자가 섞여 있을 수 있지 않나? ”며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