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이에 17번 확진자가 대구를 방문한 당일 신속하게 대구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 대책을 제시했던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25일 마스크 공급과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
“ 코로나 19 대책으로 외출을 자제 하라고 했는데 (24일) 마스크를 특정업체에 몇십 만개를 주면 수백명이 줄서서(사려고)힘들지 않느냐 ? 마스크 구입 장사진에는 감염자가 있을 수 있고 필수량을 보건소, 주민 센터, 동네마트 등 분산해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또 한편 " 1 인 매일 2 개씩 무상 배급안" 을 23일 부터 제안했다고 밝혔다 .
대구시민들은 “이해 할수 없는 처사다.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해도 되는데 특정 대형마트에 몰아줘서 오히려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감염자가 섞여 있을 수 있지 않나? ”며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