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은 13일 충남 공주대 사범대학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범대학 9개 학과 10명의 학생들에게 총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응환 사범대학 학장이 미래엔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달 22일 미래엔과 공주대 사범대학이 체결한 ‘중등교육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MOU’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미래엔과 공주대는 이 협약에 따라 향후 중등교원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과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공주대 사범대는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의 우수한 교사를 배출한 중등 교원 양성의 산실”이라며 “미래엔은 앞으로도 꾸준히 예비 교원 지원 사업을 펼쳐 우리나라 교육을 이끌어나가는 훌륭한 교사들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교과서‘로 유명한 교과서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스마트교육 시장에서도 탄탄한 교육 콘텐츠와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미래엔의 유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즐(www.mirae-n.com)은 KT(회장 이석채)와 쌍방향 한글학습 프로그램인 한글자람‘ 애플리케이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글자람은 KT의 교육 멀티미디어 로봇인 ’키봇2‘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봇2는 KT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까지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로봇이다.한글자람은 그림책과 익힘책으로 구성돼, 그림책으로 한글을 따라 읽은 후 익힘책으로 쉽게 한글을 익히는 쌍방향 어린이 한글학습 프로그램 앱이다. 낱말 단계, 낱글자 단계, 단문, 동화 등 총 32단계로 이뤄져있으며, 지난 65년간 우리나라 국어교과서를 만들어온 미래엔의 탄탄한 콘텐츠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다.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스티커 붙이기, 그리기, 길 찾기, 플래시카드 등 다양한 쌍방향 터치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깨우칠 수 있는 것도 특징. 영어와 중국어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언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이승재 교수(건축공학부. 47)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연구개발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로 열린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분야의 최대 규모의 행사로,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토해양 연구개발의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장이다.연구개발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한 기관이나 인물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이승재 교수는 2006년부터 ‘대공간 건축물 건설기술 연구단’의 간사로 활동하며 국내 최대 및 최초로 1/10 스케일의 개폐식 돔형 파일롯 프로젝트 시공 연구와 완성으로 첨단도시건축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교수는 건설핵심기술연구개발사업 등을 비롯한 국가 R&D 과제 수행과 관련, 특허출원 및 등록 16건, 국내외 저명학술지 논문 20편 등 핵심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교과부로부터 올해 3월 아버지 학교참여 지원분야에서 선도적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아버지들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버지 교육기부단을 구성하고, 지난 23일 교육지원청에서 발대식을 겸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아버지 교육기부단은 현재 학부모 학교 참여가 어머니 위주로 이루어짐에 따라 활동시간 등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아버지들에게 학교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서부 관내 전체 초․중학교에 각 10명 이상의 아버지로 구성된 아버지교육기부단은 약1000명 이며 교육지원청은 아버지들의 활발한 학교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백만원씩(총 1억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남기종 장학관은 학부모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부모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참여를 통해 학교의 책무성이 강화되고 공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학부모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경제활동을 하는 아버지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방법으로 토요휴업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바일을 활용한 모니터링 및 학교폭력 예방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해당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4월 26일 중앙대학교(융복합문화예술교육)ㆍ카톨릭대학교(문학)와 함께 정부 정책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본 사업은 ‘주 5일 수업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복지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이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되고 있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기존 장르(음악, 미술, 국악, 연극, 무용, 영화) 중심의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교육활동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예술강사를 선발(200명)하여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이다.이에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및 창의성 함양
‣ 청소년 일탈, 비행, 우울증.... 고민상담 청소년 증가최근 신문, 뉴스를 통해 연일 보도되는 학교폭력 소식에 사회가 들썩이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부차원에서의 다양한 대책 법률과 프로그램들이 시도되면서 기대를 모으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론적이고 현실과 유리된, 단기처방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통계’에 따르면 166개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에서 자살, 학교폭력, 우울증 등의 문제로 고민을 상담하는 초·중·고생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인성교육의 절실함은 더해지지만 제대로된 인성교육을 시작하기엔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을 외면하기 어렵다는 게 솔직한 마음일 것이다. ‣ 청소년 인성교육이 가장 먼저.무엇보다 청소년 교육의 기본은 인성교육이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혼란을 겪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떤 교육을 받는 가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것은 또래 관계나 학업성적에까지
‣ 자기주도 학습..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개인 공부습관 형성이나 학업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고입, 대입 시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됨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이미 검증된 상황에서 더 이상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학습 방법임을 알아야한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자녀에게 공부의 필요성만을 강조하며 억지로 자기주도 학습을 강요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아이들은 스스로 목표를 갖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능률적 학습을 시작하기 때문에 가끔은 학습 코칭이나 관련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잘 세운 학습 계획표. 학습의지, 집중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우리 애는 하면 잘할텐데 의지가 부족한 것 같아요...”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걱정하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의 의지를 탓하며 안타까워하기 전에 계획표를 먼저 점검해 보자. 목표가 없고 계획이 없으면 하고자 하는 의욕도 안생길 뿐더러 책상 앞에 앉아도 주의가 산만해질 수 밖에 없다. 공부를 시
한국고용정보원의 진로교육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장래희망이 아예 없다고 답한 학생 비율이 중학생 34.4%, 고등학생 32.3%에 달했다.(2012.5 한국일보) 솔직히 입시위주의 교육 속에 지식 공부를 해내느라 내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생각 할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진로 교육. 적정 시기는 따로 있는 것인가?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지영수 이사는 “부모들이 진로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가 다양해지고 있고 우리 아이의 진학도 진로에 포함된다고 생각해 볼 때 그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가 적당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잘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그 후엔 충분히 아이 스스로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게 해주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문과와 이과를 선택부터 대학 전공결정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게 되는 사례들을 보면 국어와 수학 과목 선호도에 문과 이과를 결정하고 적성과 진로에 상관없이 성적에 맞춰 혹은 단순한 트렌드
“리더십 캠프 후 2학기 임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임원선거에 나가라고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더니.. 이번에는 나가는 것이 당연한 듯이 말하더라구요. 그 전날 임원선거에서 연설할 내용도 인성스쿨 캠프 때 배운 내용을 보면서 나름 작성하여 연습을 하고, 발표하는 자세나 방법도 저에게 얘기를 해주면서 그대로 따라해보더라구요...그런데 떨어져서 서운하지 않냐고 하니까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러니 괜찮다’라며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전 이래서 ‘리더십캠프가 필요한거구나!’ 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에게 무조건 하라고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가 비슷한 자연스럽게 상황을 접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연습의 기회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캠프에서 아이들은 반장 소견문을 써서 발표도 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며 스스로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는 무대공포 극복훈련도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발표할 때 쭈뼛쭈뼛하는 친구들에게 효과가 좋다. 호흡, 시선처리, 자세 등 발표 기초훈련과 논리, 설득력을 키우는 강화훈련까지 소그룹, 중그룹, 대그룹 교육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진행되기 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으로 시,구청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가 의무화 됨에 따라 관련 법령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통계센터장은 분석평가의 기초가 되는 ‘성별통계의 생산과 활용법’,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인권·안전정책센터장이 ‘자치법규에 대한 분석평가서 작성’, 김경신 전남대 교수가 ‘여성친화도시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는 각종 법령과 정책에 대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해 결과적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있다.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특별교육은 ‘성별영향평가’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면서 “직원들이 객관적인 성별 통계자료를 활용한 내실있는 분석평가를 실시해 각종 정책 품질을 개선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