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3 일 대구·경북에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 긴급 요청하며 “정부는 하루빨리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 투입해야”한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만이라도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을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아픔이 하루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자진검사를 희망해도 의료 인력의 태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시·도민이 허다하다며 도심 거리는 황량하고 지역경제는 점점 더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에서 확산을 막아야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다며 대구·경북이 살아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시바삐 대구·경북에 한해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로의 격상 조치를 취해 주고 의료 인력과 의료장비 및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진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도민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덜라면서 .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우선 투입해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세를 진정시켜 주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연일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일찍이 우려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의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18대 국회에서 송영길 의원 보좌관으로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했던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이날 김우철 사무처장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통보 없이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할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곧 개학이 되면 학생들 안전이 시급하니 재난안전본부를 교육청, 소방청, 의료전문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과 소통차원에서 현재 TBN에 2분정도 상황보도를 하는 것을 5분이상, 하루 2-3차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열화상 카메라 구입 비용이 “10억이라고 예단하지 말고 대구전역에 몇 대의 카메라가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한 다음에 거기에 맞는 예산을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한바 있다. 이어 “대당 1.5억 하는데 10억으로 몇 대나 구입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가시적 피해가 발생하는 무역업종 등 외에도 소비부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재래시장, 요식업, 각종 서비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씨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씨 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배우 박서준씨는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붙임 : 배우 박서준 사진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일부 언론에서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으므로 무분별한 명칭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장은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힘들어 하는 대구시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나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로 공식 명칭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한에서 발생하여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명칭을 특정 지역명을 병명 앞에 사용하면 해당 지역과 지역 거주민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코로나19’라는 공식명칭으로 명명하였고, 전 세계에서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구 지역의 명칭을 사용하여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가 70명이 증가되어 총 15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확진자 누계치 추세(09시 기준)는 ,2월 18일 1명 증가10명→ 19일 11명 증가 23명→ 20일 34명 증가 50명 → 21일 84명 증가 22일 오전 9시 현재 70명증가 → 22일 154명으로 이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본부는 추가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수치는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공무원으로서 그 중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후 오전 중 방역작업을 완료하며.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명(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 / 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중학생 1명( 남구 심인중 ) 등도 확진자로 확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3시 30분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 문재인 페렴 대구시민 다죽인다’ 는 피켓 문구로 1인 시위중인 김승동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의뢰 요청하였다. 혐의는 공정경쟁 의무위반과 허위사실 공표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 회장은 2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회장은 “코로나 재난상황 주범인 S 교회 신도들은 지금 알바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포교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를 활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대로 격리조치 못한 권영진 시장은 어떻게 책임 질것이냐“ 면서 ”즉시 공권력으로서 S 교회 신도들 제대로 격리시키고 생계비 지원을 강구 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또한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위해 김재동 대구시보건복지국장과 차혁관 대구시 대변인 면담을 요청했지만 비상대책 회의로 바쁘다는 이유로 이뤄지지 않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이틀 사이에 급속히 늘어나면서 전직원에 비상 대응를 지시하고 권영진 시장은 밤늦게 까지 상황을 점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39명이었던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80여 명 폭증해 대구시는 전염병 예방과 차단에 의료계와 함께 전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다수가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 60대 31번 여성 환자가 지난 9일과 16일 대구 남구 신천지예수교대구교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교인들 사이에서 확진 환자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조사를 펼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제출 받은 1차 명단은 1001명,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 받은 2차·3차 명단은 각각 3474명, 4860명으로 총 9335명”이라고 밝혔다. 1치 명단에 오른 신도들은 31번 환자가 예배를 한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한 사람들로 알려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난 2월 18일 ‘ 코로나 19 ’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총 84명의 확진자가 발생 하였다며 중앙정부에 ▲시민 안전을 지켜줄 음압 병상의 확보와 영남권 감염병 전문 병원 지정,▲ 감염병 전문 의료진 파견과 대응 장비 보급 ,▲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한 긴급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흔들리지 마시고 조속히 극복할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차순도 )는 21일 대구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감염증 19 상황은 대구지역 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범국가적 차원의 모든 협조와 지원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 또. 시민에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는 이겨내지 못할 질병이 결코 아니며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면서 모두가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시와 보건의료기관의 방역 지침(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 에 충실히 따른다면 조기에 종식 될수 있다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