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 ‘대구홀대론’ 발언이 점입가경이다. “황 대표는 지난해 편성된 금년도 예산을 보니까 다른 시도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 이는 경제보복이다, 정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것이다.”고 하며 문재인정부의 ‘대구 홀대론’을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2018년 12월 7일 대구시가 발표한 보도자료까지 제시하며 “대구시 국비예산은 10년 연속 3조원을 넘었고 전년대비 676억이나 늘었다. 권영진 시장도 여야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서 좋은 결실이 있었다고 했는데 황 대표의 주장은 완전한 가짜뉴스이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문제는 황 대표의 ‘대구예산줄어’ 발언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 5월 두류공원에서 있은 제4차 장외집회에서도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황 대표는 지난 5월 12 일 대구두류공원에서 당 4차 장외집회 행사에서 “이번에 예산을 보니까 다른 지역은 예산이 다 늘었는데 대구.경북만 줄었다. 이거 정말 재정편파 아닙니까? 불공평 아닙니까?”라고 발언하며 TK 홀대론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달창 발언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 경제복지위원회 이윤형 의원(신천, 효목 ) 은 17일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주 화물 항공사인 대한항공 공항 화물판매, 운송, 터미널 운영 중단을 공식적으로 서면 통보한 건에 대해 국내화물의 적자라는 이유로 2019년 10월부로 화물업 철수를 결정하였다며 대구국제공항은 500만 대구·경북인이 이용하는 관문공항이며 이용객 400만명 시대를 맞은 국제공항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선 화물처리 기능은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였다고 말했다 . 두 항공사가 화물업무를 중단하게 되면 대구와 제주를 잇는 국내선 화물 운송기능이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고 대구 제주 간 왕복 개인화물 긴급서류 행랑등과 대구및 인근지역 농산물, 그리고 포항 경주 영덕 동해안 수산물의 하늘길이 막혀 지역 경제에 먹구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역행되며 부산 김해공항,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화물을 항공으로 운송할시 운임 상승, 시간지연 등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어려워져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항공 화물에 의존해온 업계와 지역민들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될 것으로 인식되며 대구·경북의 하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는 대구에서 개최한 당 정책위원회 주최‘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 토론회에서 정부가 대구·경북을 홀대한다고 주장했다. 또. 황교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예산 자료를 받아 보니까 작년에 편성한 금년도 예산이 다른 광역단체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 이래도 되겠느냐? 경제보복 수준이다. 정부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하고 있다”며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반박 성명서를 통해 정작 대구광역시는 작년 12월 7일 “대구시는 10년 연속으로 국비 3조원 이상 목표 달성했고, 최종 확보액은 3조719억원으로 전년대비 676억원 증액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보도자료에서 “이번 국비확보는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TK패싱이나 대구홀대는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 또 경상북도 역시 작년 12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경북도정 10대 성과 중 하나로 ‘3조 6,887억원의 국비확보’를 손꼽으며 “경북이 확보한 국비예산 총 3조 6,887억원 중에서 4,685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된 금액이다. 국회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온 ‘후완과 에디’ 두 젊은이는 17일 밤 대구두류공원에서 가진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보며 연신 흥에 겨워 춤을 추었다 . 기자가 어떻게 알고 멀리서 치맥 페스티벌에 왔냐고 묻자 SNS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 행사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물어 보았다 . 7회 째 라고 하자 놀라면서 5일간 매일 행사장에 오겠다며 엄지손가락을 추겨 세웠다 .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만 단체관광객 1,0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미주 211명 등 1,560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그리고 7. 15일자로 부임한 마크 티(T). 시멀리 미19지원사령관 내외와 대구개리슨부대, 주부산미국총영사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등 주한미군 및 외교사절단이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범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과 함께 대구치맥의 전통과 맛을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설명하고 우의를 다졌다 . 또 브라이언 ( 주한 미대사관 2등 서기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최초로 여성 이사장이 선임됐다 . 7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해경 작가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제7기 이사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해경 작가는 7월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해경 이사장은 “만화계에 50년 가까이 지내오며, 자신을 만화와 결혼한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많은 만화계 선배, 후배, 동료들이 일궈놓은 한국 만화계와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더욱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신종철 원장을 포함한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경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제7기 이사회는 만화 창작계와 산업계, 학계와 공공행정 기관(부천시)이 한 데 이어져 세계 속의 한국만화 가치를 증대시키겠다는 각오가 어느 때 보다 뜨겁다 .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7월까지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이사진은 웹툰협회 회장이자 <풀 하우스>, <매리는 외박중>의 원수연 작가, <프리스트>의 형민우 작가 등 창작계를 비롯해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김병수 교수,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6일 대구엑스코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무너지는 지역경제실상> 토론회와 관련하여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992년 통계 낸 이래 전국 꼴찌라고 말했다 . 또 , “무너지는 지역경제실상은 46년동안 지방권력을 독점해온 세력들 책임이 아닌가? “라며 ” 황교안대표와 자한당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기조를 공격하기에 앞서 박근혜정부의 부자감세, 초이노믹스로 인한 빈부양극화 심화에 대해 먼저 자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였다.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이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도 김우철사무처장은 “국가의 총소득에서 노동소득의 비율인 노동소득분배율을 보면 OECD국가 대부분이 50%이상이며. 스위스는 58.5%이고, 일본도 51.9%이고, 헝가리같은 나라도 우리보다 앞선 44.3%이다. 한국은 43.5%로 24위다. 경제성장의 몫을 노동자와 정당하게 나누는 것을 공격해서는 선진경제도, 함께 잘사는 민주공화국도 이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처장은 황교안대표가 "올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모두 예산이 늘었는데 대구만 줄어든 것은 또 다른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8만여 명 뇌병변 장애인과 중증중복장애인들이 현행 ‘발달장애법시행령’ 수혜대상에서 누락된 것과 관련 하여 <담장허무는어머니> 모임은 6월 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시행령개정 필요성을 건의하였고, 김우철사무처장 주선으로 더불어민주당 홍성대 복지전문위원, 조한진대구대교수 등이 국회간담회에서 시행령개정 필요성에 동의한 바 있다. 아울러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지자체 차원에서 이들 장애인을 지원하는 대책이 논의된 후, 권영진 대구시장이 가장 먼저 뇌병변 및 중증중복장애인 현황파악 및 지원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돼 이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 권 시장의 지시를 받은 정한교 대구시장애인복지과장은 16일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 육성완 유분투 대표, 전정순 ‘담장허무는어머니’ 모임대표 등에게 연락하여 권 시장의 지시를 전하면서 대구시가 뇌병변 및 중증중복장애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오는 18일 목요일 대구대학교 보건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뇌병변 및 중복장애인 숙원 과제인 시행령 개정과 대구시 시설이용의 문제가 급진전될 조짐을 보이는 데는 지난 12일 ‘담장허무는어머니’ 모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화 ‘밀양’으로 유명한 밀양이 일제 강점기 때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란 걸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른다 . 김익상 , 박재혁 , 윤세주 , 김원봉등이 있다 . 이들에 의해 1938년 10월 10일 , 중국 후베이성 한커우(漢口) 에서 창립된 조선의용대는 중국정부로 부터 인정받은 최초의 한인 무장부대이다 . 창립 당시 구성원은 100 여명이었고 전시공작 활동 , 적진탐지 , 포로심문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 이를 기념하여 밀양에는 독립운동 거리와 조선의용대 기념관등이 조성되어 있어 그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다.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14일 밀양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거리 , 의혈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 독립투사들의 애국애족의 삶과 희생을 되새겨 보며 대구와 중국에서 1930년대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다 안타깝게 일제 경찰에 잡혀 감옥에서 옥사한 시인 이육사 선생을 기념하고 독립 정신과 애국정신의 관련사업을 하기 위함이다 . 이번 방문에는 김우철 공동 대표 , 문해청 공동대표 , 정대호 상임대표 , 고경하 사무처장등이 참가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와 대구시당 주최로 7월 16일 ‘무너지는 지역경제 실상, 새로운 모색방안을 위한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특별히 대구가 더 어렵고 실업율이 최악이라며 그 이유로 '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그 뿌리라고 비판했다 .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겠다고 한 소득주도 성장이 결과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또 기업에 세금 증세와 민노총이 자기들만의 특권을 누리기 위해 노동현장을 망가뜨리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 그리고 90 년대 이후 대구경제가 홀대받았다 . 특히 예산 편성에 있어 다른 지역은 내년도 예산 편성액이 다 늘었는데 늘어난 반면 대구.경북만 줄었다 . 그런데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열심히 뛰어서 3조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막고 예산을 확보했다고 추겨 세웠다. 황 대표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해 “작년에 편성한 예산을 보면 다른 광역단체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어 “내년 예산도 대구시에서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 단독 > 일본의 경제압박 속에서 해외순방 중인 이낙연 총리가 16일 코히르 라술조다 총리와 회담하고 타지키스탄의 희토류 등 광물자원의 개발개발과 약초 등 천연자원개발 가공수출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 하도록 협력 하는 등 경제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데 합의하는 성과를 올렸다 . 이는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대해 한국정부가 충분히 대처하고 앞으로 원자재의 일본 의존도를 탈피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 주목된다. 또한 , 타지키스탄 로밋 지역민등 1만 5천 명이 전기를 이용하도록 돕는 KOICA 의 전력망 확충사업을 듣고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