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독도방문, 만시지탄이다!건국한지 60여년 만에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과의 독도 분쟁이 시작된 지가 언제인데 왜 이제야 대통령 방문이 이루어졌는지 만시지탄이다. 이승만 박사가 평화선을 제정했을 때만 해도 일본은 감히 독도 분쟁을 야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일본은 점차 영토 확장의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수천 년 간 우리 영토임을 의심치 않았던 독도는 한일 간 영토 분쟁의 중심이 되었고 지금은 동해표기 문제까지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건국 초기 정부는 6.25 사변을 당해 독도 수비에 눈을 돌릴 여가도 없었고 독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눈도 없었다. 그저 울릉도 외곽의 바위섬 하나로 간주하고 방치하다시피 했지만 독도의 가치를 먼저 알아 본 사람은 무명의 국민들이었다. 애국심이 투철한 이들은 자발적으로 무장, 자위대를 편성하여 독도에 침입하는 일본 어부들을 내쫓고 심지어는 일본 전투병들과 교전 끝에 퇴치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독도 수비를 경찰이 담당하기 시작했다.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65년에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에는 독도가 완전히 한국 측 어업협정 수역에
공지영은 교통방송 아침 프로인 “열린 아침 송정애 입니다”라는 프로에 출연 하기로 사전에 내정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출연하는 같은 프로에 자신의 이념과 취향이 다른 손수조가 나온다고 해서 자신의 출연이 예정된 프로에 돌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교통방송 당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공지영의 갑작스러운 인터뷰 거부에 성경환 TBS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성 대표는 7일 시민의 방송 tbs는 아침 시사프로그램에서 여ᆞ야 대선 후보캠프 관련자들을 매일 아침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근혜 후보쪽 손수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이를 이유로 인터뷰 예고까지 했던 인사의 방송이 불발됐습니다.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을 원 합니다 라면서 권력은 정치와 자본의 귄력도 있지만 문화 권력도 있다라고공지영의 결례를 꼬집었다. 손수조는 아직 어린 나이다. 그에 비해 공지영은 우리나이로 올해 50세다. 1960년대나 1970년대처럼 공지영이 일찍 시집을 갔다면 손수조 또래의 딸을 두었을 것이다. 손수조가 비록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했다가 낙선은 했지만 손수조는 사회적 경험이 일천한 신인이다. 손수조가 비록 공지영과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가 9일 대구 경북 합동연설장에서 한 남성에게 멱살을 잡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가 뭔데 박근혜를 욕해’ 하며 달려들었다가 수행원들의 제지로 심각한 사태로 번지지는 않았다는 보도지만 요즘 김문수 후보의 작태는 경선에 임하는 대선 후보의 유세가 아닌 시정잡배의 난동 같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남과 여’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며 박 후보를 공격했는데 그 ‘남과여’ 라는 홍보물은 젊은 시절의 박 후보가 최태민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다. 김문수를 비롯한 비박 후보들은 최근 불거진 이종걸 의원 욕설문자 사건에 대해서도 한 마디 비난이 없었고 저축은행 불법정치자금 사건의 검찰조사를 교묘히 피해가며 검찰과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부도덕성을 공격한 적도 없다. 대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 인간들이 대체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옛일 지금의 일을 총동원하여 박근혜 후보 공격에만 열중하는 작태를 보였으니 멱살잡이가 아니라 뺨따귀를 맞아도 할 말이 없을 짓거리들이다. 사실 죽은 최태민 목사를 내세워 박 후보를 공격하는
2010년 7월16일,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회에서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은 토론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을 상대로“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할 수가 있겠나”라는 발언을 했다가 여론으로부터 거센 비난의 뭇매를 맞았다. 특히 민주당은 매일 강용석 의원을 향해 성명을 발표하고 각종 여성단체에서는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 우리나라 여성 아나운서는 대략 290여명 쯤 된다고 한다. 강용석의 발언은 특정 아나운서 개인을 지명하여 거론한 것도 아니었고 아나운서 전체인 불특정 다수를 향한 발언이었으니 개인적으로 명예가 실추된 아나운서는 없었다. 그런데도 들고 일어난 여성단체들을 보면,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성폭력 상담소, 아나운서연합회, 청년유권자연맹, 등 소위 진보 색채가 물든 단체들은 총망라해서 궐기를 했던 것이다. 특히 한국여성단체연합이라는 단체에서는 무려 여덟 번이나 논평과 성명을 내어 먹이 감을 마구 물어뜯었다. 강용석의 발언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반면, 이종걸의‘그년“은 박근혜라는 특정인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강용석은 직접적인 쌍욕을 쓰지 않는 대신에 간접적인 희롱성 발언을 사용했고, 이종걸의 ”그년“은
최근 현기환 전 의원 공천헌금 의혹사건이 보도되면서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의 사례가 인용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공천헌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현기환 전 의원과 당의 차입금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책임을 진 서청원 전 대표의 경우는 전혀 다른 사례이다. 2008년 총선 당시 친박연대는 비례대표 후보자로부터 차용증을 쓰고 당의 공식계좌로 선거자금 31억원을 차용하였다가 선거 이후, 선거보조금으로 이를 상환하였다. 일반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차입이 어려운 신생정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2008년 총선 직전 한나라당은 260억 원, 민주당은 210억, 선진당은 35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한나라당은 특별당비를 43억4500만원이나 받았고, 당시 민주당도 비례대표 6번인 정국교 씨로부터 10억원을 차입했다. 자유선진당도 비례대표 4번인 김용구 씨로부터 3회에 걸쳐 11억4500만원을 차입했고, 비례대표 6번인 김영주 씨로부터 4억 원을 차입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유독 친박연대의 차입금에 대해서만 수사를 진행하였고, 재판부는 서청원 대표가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는 검찰 수사기록에도 불구하고 당의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한다며 1년 6개월의
정치인들은 대개 구설수로 인해 정치생명을 스스로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다. 워터게이트 사건 때 닉슨은 사실 도청을 한 사건 자체보다 그 사실을 감추려는 거짓말 때문에 탄핵을 당했고 우리나라의 정치사에도 그 비슷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노무현은 잦은 말실수로 인해 허구한 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했고 4.19 때 이기붕은 말 한마디가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질러 목숨까지 내놓아야 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자행된 부정선거로 인해 규탄 시위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기붕은 공권력 뒤에 숨어 사태를 방관했다. 결국 경무대 앞까지 진출했던 시위대는 경찰의 발포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말았다.그날 저녁, 사상자가 생긴데 대해 질문한 기자들을 향해 이기붕은 ‘총은 쏘라고 만든 것이다.’ 라고 답변,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고 말았다. 다음날부터 시위는 더욱 격해지고 결국 이기붕 일가는 경무대 외딴 방에서 일가족 자살로 그 비극의 종말을 맞았다. 엊그제 이종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 비난의 표적이 됐다. 처음 이의원은 그 사실을 두고 나름 많은 생각을 했었다는 말로 덮으려 했었으나 말썽이 커지자 어두운 차안에서 트윗터를 하다 보니 실수가
좌파와 민주당의 멘탈 붕괴는 주권재민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는 좌파의 못된 유전자, 즉 북의 세습을 인정하는 통합진보당의 논리와 국민의 주권을 아예 인정하지 않고 권력자끼리 주고받는 것이라는 주사파의 논리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호시탐탐 좌파 정권 수립을 원하던 DJ는 등신 같은 YS가 IMF관리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하면서 대권 잡기에 성공하자 모처럼 잡은 기회를 활용했다. 정부의 모든 기관의 핵심을 좌파 일색으로 교체하고 그 밖의 공무원 조직에도 특정지역 출신들을 대거 발탁하는 동시에 전교조, 공무원 노조 설립을 인가해주고 강력한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대선이 다가오자 DJ는 믿을 수 없는 신한국당 출신의 이인제를 배제하고 노무현을 발탁, 음으로 양으로 도와 대권을 계승시켰다. 그러나 북에 수억 달러를 퍼준 사실이 탄로 나고 좌파 일색의 편 가르기 정치가 계속되면서 반대여론이 일기 시작하고 그 중심에 박근혜라는 강력한 적수가 등장했다. 일부러 탄핵 쇼를 벌려 반전을 기도했으나 박근혜가 이끄는 보수는 당당히 부활했고 오히려 좌파 정권의 생명이 폭풍 앞의 촛불 신세가 됐다. 테러까지 실패한 후 생각다 못해 박근혜 당시 한나
인체에 병이 들어 환후가 깊어지면 아픈 부위를 도려내야 치유가 된다. 환후가 깊고 병이 크게 났다고 해서 고귀한 사람의 생명까지 단절 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세상사도 그렇다 . 가족을 구성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전부다 백의 천사와도 같다면 이 세상에는 정의라는 말이 필요조차 없고 법이라는 사회적 규범은 존재할 가치조차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가 자식의 성공을 바라며 뒷바라지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지극 정성을 들여 뒷바라지를 해도 모두가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 숱한 범죄자가 양산되기도 한다. 인간의 구조에는 50%의 성악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인자와 50%의 성선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인자를 공유하여 태어났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 균형이 무너질 때 어떤 사람은 선행을 하며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악행을 저지르며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이 살아가는 공동체에는 항상 범죄는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유혹은 언제나 개인의 자제력 억제에서 비롯되게 마련이다. 자제력이 약하면 범죄의 대상에서 취약점이 노출되는 법이다. 여당인 새누리당과 야당인 민주당에서 차기 대선에 출전할 최종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 새누리당의 공천 헌금 사건이 불거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이 6일 첫 방송됐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름이란 특수성과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조폭을 경멸한 완벽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전직 조폭출신 아버지의 딸로 ‘삼촌수산’을 경영하는 고소라(조여정 분)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끈다.그 외 드라마를 빛낼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임하룡, 이재용, 박상면, 건일, 김혜은이 얽히고 설켜 쫒고 쫒기며 아직 탐색 중인 내면연기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섹시하게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이야기를 선사한다.2회 방송까지 보고 난 네티즌은 “김강우 가슴팍에 나도 묻히고 싶어요”, “조여정 노출! 서비스인가요?”, “뭐야? 첫방부터 노출이더니 2회 연속이네!”, “여정언니, 후궁 후 노출연기가 자연스러워졌어요. 아름다워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그 결과 첫방송에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영화 ‘후궁’ 이후 드라마로 인사한 조여정은 상큼, 발랄, 앙증스런 연기에도 놀라울 판에 두 남녀의 상반신 노출은 네티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어느 드라마 제작진은 “여배우의 옷을 벗기는 것은 시청률 때문”이라고 고백
안철수 교수의 갑작스런 등장은 지난 5년간에 걸친 집요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 죽이기가 실패하면서 마지막으로 내민 한나라당의 친이와 좌파 합작의 카드다. 그러나 그렇게도 좌파 매체들과 역시 좌파 경영자 일색인 여론조사기관의 광란에 가까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좌파의 기대 또한 무너져가고 있다. 지난 4년간에 걸친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빌미로 모처럼 잡았던 승기도 총선 전면에 나선 박근혜의 신뢰정치 앞에 물거품이 됐고 야당의 경선 쇼마저 삼류 코미디로 전락해 버렸다. 디도스 공격과 돈 봉투 배포 사건은 야당에 더 없는 호재였으나 신뢰로 뭉쳐진 박 비대위원장과 국민의 사이를 갈라놓지 못했다. 그 통에 안철수 교수는 뒤에서 우물쭈물 시간을 보내다가 별 역할도 못한 채 지지율만 깎아 먹는 결과를 초래했고 4년을 설쳐대던 친이는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던져졌다. 기대하던 안철수는 워낙에 공고한 박근혜 대세 속에 눈치만 살피며 검증을 피해오다가 ‘간잽이’ ‘간철수’ 별명만 붙은 채 웃음거리가 됐고 결단을 못 내리고 시간만 끌다보니 세인의 관심까지 멀어져 갔다. 이에 위기를 느낀 좌파는 부랴부랴 안철수를 부추겨 저술과 연예프로그램을